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스타에 개키우는사람들 미친듯!

으이그 조회수 : 5,720
작성일 : 2016-04-15 16:59:35
저도 개를키우지만 진짜 이해안가는사람들 많아요
인스타에서 좀 개스타로 유명하단사람들은
왜 하나같이 목줄을 안하고 다니나요?
심지어 어떤여자는 개두마리를 항상 그냥 길에 풀어놓고
다니게하고 동영상은 어쩜그리도 매번찍어서 올리는지!

장소도 사람많은곳 없는곳 가리지않고
식당도 막들어가서 테이블앞에서 강아지 앉혀놓고 찍고
음식앞에서든
어디 까페에서든
심지어 호프집에도 데려가던데
아니 입구에서 제재도 안하는거에요?!

개들이뻐해주는만큼 애견인 매너도 갖추어야하는데
어디든 누구든 자기개들은 예뻐해줄줄 알고 저러는지..

애들도 무서워 도망가는데도
정말 인스타개설이래 지금껏 목줄을 하고 다니는 사진이나
영상이 단한개도없어요
다 없는상태죠

대체 왜들저러는거에요? 개주인도 스타병걸린거에요?
식당이나 갈비집은 또 어떻게 입장을 한걸까요?
IP : 110.70.xxx.4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5 5:04 PM (118.34.xxx.27)

    저인스타하는데 개줄하고있는데요 그리고 잠깐안고있을때만 뺏을거에요
    저는 인스타보면서 느낀게 강아지 데리고 갈수있는곳이 많아서 서울은 참좋겟다 였는데..

  • 2. ...
    '16.4.15 5:08 PM (223.33.xxx.96)

    나에겐 그 잠깐이지만
    누군가에겐 공포스런 시간이에요.
    사진찍는 시간은 다 용서되요?

  • 3. ..
    '16.4.15 5:09 PM (58.140.xxx.191)

    원래요. 개 싫어하는 사람은 애초부터 개도 안키우고. 안키우니 버릴 일도 없고. 학대할 일도 없어요.
    (남의 개 학대하는 또라이는 상당히 드물죠. 보통은 자기가 키우는 개 학대해요.)
    문제는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있어요. 삐뚤어진 가치관으로 개를 좋아하는 바람에...
    건강문제는 상관없이 아주 인형같이 어리고 작은 새끼를 선호해서 개공장 같은 곳에서 번식된 강아지들
    사재끼고. 커지면 싫증난다고 버리고. 저렇게 목줄 안한다고 뭐라하면 왜 내새끼만 가지고 뭐라고 하냐
    빼액 하기 일쑤. 개 좀 키운다고 오지게 애견인인척 다하면서 병들면 버리고.
    그런 개들 구조하고 치료하고 .. 국민 세금 참 많이 들어가요. 생명은 소중한거 맞지만 무작정 세금으로
    지원해주는건 사후 약방문이에요. 개공장 폐지시키고 반려동물 등록제 시행해야 해요.
    능력없고 자격없는 사람들이 절대로 키우지 못하게 해야해요. 그런 사람들이 버리는 개들 고스란히 국민
    세금으로 구조하고 치료하고 입양까지 보내는데. 사실 안락사 당하는 개들이 훨씬 많아요.
    전 그래서 개 좋아하는 사람들 안믿어요. 개 좋아하는 사람치고 악한 사람 없다는 말 더 안믿어요.
    장난감 좋아서 가지고 놀고 수집하는 사람들을 왜 고평가해주는건지..

  • 4. ...
    '16.4.15 5:09 PM (218.146.xxx.187) - 삭제된댓글

    ㅋㅋ목줄안하는건 비난받아 마땅한데요
    애견동반 호프,카페,식당 데리고 가는게 왜요?
    태그나 위치 잘 보세요~~가게 주인이 애견동반 허락한 곳일수도 있잖아요 ㅋ
    저는 일부러 애견동반 가능한 곳인지 주인한테 꼭 물어보고 들어가는데요
    님도 개 싫어하시면 애견동반 가능한 식당인지 주인한테 물어보고 알아서 피하세요ㅎㅎ

  • 5. ...
    '16.4.15 5:10 PM (218.146.xxx.187)

    ㅋㅋ목줄안하는건 비난받아 마땅한데요
    애견동반 허락된 호프,카페,식당 데리고 가는게 왜요?
    태그나 위치 잘 보세요~~가게 주인이 애견동반 허락한 곳일수도 있잖아요 ㅋ
    저는 일부러 애견동반 가능한 곳인지 주인한테 꼭 물어보고 들어가는데요
    님도 개 싫어하시면 애견동반 가능한 식당인지 주인한테 물어보고 알아서 피하세요ㅎㅎ

  • 6. 길에서
    '16.4.15 5:15 PM (183.101.xxx.9)

    길에서 막 목줄푸르는건 개의 생명을 위해서라도 진짜 싫은데
    식당이나 술집은 주인이 ok하면 가능한곳 꽤있어요
    짖고 개지랄;한느 개아니면 괜찮다는집있고
    손님들이 싫어할수있으니 테라스로 잡아주는집도 많아요
    특히 관광지가면 강아지도 환영한다고 호객도 하구요.

  • 7. 애견카페
    '16.4.15 5:15 PM (14.47.xxx.73)

    애견카페에서 하는 곳 아닐까요?
    그런곳엔 풀어놓고 놀수 있나보던데요

  • 8. aaa
    '16.4.15 5:15 PM (218.144.xxx.243)

    인스타 안 보서 모르는데 일단 식당만 놓고 봤을 때
    동물 출입 허용 안되는 곳에는 애초에 못 들어가죠.
    저도 개 키울 때 시험보고 자격증 발급했으면 좋겠다 가끔 생각해요.
    싫어하는 사람은 구별 못 하지만
    애견인과 개 키우는 사람은 다른 부류에요.

  • 9. ..
    '16.4.15 5:15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저도 개 너무 좋아하지만 목줄 안한 개주인들 너무 싫어요.
    잃어버리거나 사고라도 나면 어쩌려고.. 너무 무책임해보여요.

  • 10. ..
    '16.4.15 5:23 PM (58.140.xxx.191) - 삭제된댓글

    맞아요. 개 목줄 안하다가 차로 치이는 사고 진짜 자주 일어나요.
    개 주인 입장에서는 애가 끊어지는 아픔이겠지만. 사실 차주 입장에서도 엄청난 트라우마거든요.
    개 주인은 운전자가 천하의 원수같아 보이고 살인마랑 다름없다고 울부짖겠지만.
    운전자는 운전자대로 개 목줄만 했어요. 아님 안고만 있었어도. 자기가 이런 끔찍한 경험 안해도
    되는건데... 생명을 죽였다는 죄책감도 심한데 안면도 없는 사람이 막 자기를 원망하고 저주하잖아요.
    이거 진짜 안당해본 사람은 모른대요.

  • 11. ..
    '16.4.15 5:25 PM (58.140.xxx.191)

    맞아요. 개 목줄 안하다가 차로 치이는 사고 진짜 자주 일어나요.
    개 주인 입장에서는 애가 끊어지는 아픔이겠지만. 사실 차주 입장에서도 엄청난 트라우마거든요.
    개 주인은 운전자가 천하의 원수같아 보이고 살인마랑 다름없다고 울부짖겠지만.
    운전자는 운전자대로 개 목줄만 했어도. 아님 안고만 있었어도. 자기가 이런 끔찍한 경험 안해도
    되는건데... 생명을 죽였다는 죄책감도 심한데 안면도 없는 사람이 막 자기를 원망하고 저주하잖아요.
    이거 진짜 안당해본 사람은 모른대요. 자기도 막 불면증 생기고 악몽 꾸고 그래서
    손해배상이라도 청구 하고 싶다고.

  • 12. 주병진
    '16.4.15 5:25 PM (175.209.xxx.245)

    그 큰 집에서 개 3마리 수발 들며 사는 거 보니...

    참 안되보입니다.

  • 13. ...
    '16.4.15 5:31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원글에 분명 길에서라 써있구만
    무슨 카페얘기를 하시나요?
    원글을 읽고 답글을 답시다...

  • 14. ㅡㅡ;
    '16.4.15 5:37 PM (175.223.xxx.108)

    아주작은 새끼때라 카페주인이 괜찮다고 데리고 들어오라고 했지만 밖에 묶어뒀어요.
    다른 손님이 가게들어옴서 너무예쁘다고 하시면서 데리고있으랬지만 거절했어요
    좋아하는 분들만 오는거 아니니까요
    애견카페도 아니잖아요
    상식이예요 상식...

  • 15. ...
    '16.4.15 6:15 PM (110.70.xxx.245)

    주병진

    '16.4.15 5:25 PM (175.209.xxx.245)

    그 큰 집에서 개 3마리 수발 들며 사는 거 보니...

    참 안되보입니다.

    ㅡㅡㅡㅡㅡ

    저런댓글쓰는 인간이 더 불쌍해보이네요.
    ㅉㅉㅉ

  • 16. 윗님...
    '16.4.15 6:42 PM (180.92.xxx.24)

    왜요....
    개 안키우는 입장에선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사실 그 호화로운 집에서 마누라, 자식이 아니고 개 세마리...사실 처량한거 맞죠...
    ㅉㅉㅉ라니...

  • 17. 개 안키우는 입장이면
    '16.4.15 7:05 PM (175.223.xxx.210)

    그냥 입다무세요.

    모르니 그따위 말을 하지.

    댁들보단 덜 처량할겁니다.

    한심한 인간들.

  • 18. ㅇㅇ
    '16.4.15 7:34 PM (172.56.xxx.111) - 삭제된댓글

    식당 테이블에 개 올려놓고 사진찍는 사람들은 정말 개민폐예요.
    충소리 들어도 싸다는....

  • 19. **
    '16.4.15 8:15 PM (180.92.xxx.24)

    니 개나 입다물게 하고 목줄 해라....
    한심하다니...
    너야말로 그따위로 말하는거 보니 개랑 같은 급이네...
    ㅉㅉㅉㅉ

  • 20.
    '16.4.15 8:34 PM (118.219.xxx.189)

    반말이나 찍찍.

  • 21. ...
    '16.4.15 8:40 PM (211.36.xxx.53)

    저런 인간들이 멀쩡한 애견인들 욕먹이지!! 가끔 개똥 안치우고 가는 사람들 보면 전 똥치우고 가라고 크게 소리칩니다. 안그럼 저같은 개줄하고 똥치우는 사람도 같이 욕먹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332 제 남동생 100일동안 20키로 뺐네요 11 . 2016/05/11 6,459
556331 촌아지메 서울 갑니다 이태원일정 동선 봐주세요 6 .. 2016/05/11 1,399
556330 우와 문재인... 7 ㅇㅇ 2016/05/11 1,835
556329 젝키 YG와 전격계약체결 ♡ 와~~ 잘되었어요 9 오올 2016/05/11 3,387
556328 에스티 더블웨어 쿠션 써보신 분 계신가요? 4 ^ ^ 2016/05/11 2,062
556327 신라스테이는 신라호텔과 다른거에요? 8 2016/05/11 3,446
556326 박주민 "세월호 참사는 특별한 분들의 특별한 사건이 아.. 2 동영상 2016/05/11 669
556325 여자나이서른 생각이많아져요.. 4 서른 2016/05/11 1,696
556324 합숙면접 때 캐주얼 정장이 뭔가요? 4 ..... 2016/05/11 1,206
556323 외국인들도 전복 좋아하나요? 1 매나 2016/05/11 1,742
556322 국민연금 이직하는 사이 공백기 1년동안 안넣은 구간이 있는데.... 2 국민연금 2016/05/11 1,231
556321 의료보험 잘 아시는 분?(지역/직장) 1 궁금 2016/05/11 693
556320 ‘어버이연합 조롱 영상’ 방송작가 피소 세우실 2016/05/11 714
556319 주말이나 연휴때 식사조절 어떻게 하시나요? 5 다이어트중 2016/05/11 975
556318 썬크림만 바르시는 분들, 세안 어떤걸로 하세요? 10 밥은먹었냐 2016/05/11 4,627
556317 거동을 못하시면 생신식사 어떻게 할까요? 3 어머님 생신.. 2016/05/11 877
556316 밀가루 묻혀 찌는법 아세요? 5 마늘종 2016/05/11 1,735
556315 30평대와 20평대 10 1억 2016/05/11 3,130
556314 샴페인 백화점에서 팔아요? 3 ㅇㅇ 2016/05/11 872
556313 음악대장 넘 고맙네요 세대간의 공감 13 ㅇㅇ 2016/05/11 2,167
556312 명리학, 성명학 배우려면 어딜 가야 하나요? 4 명리학 관심.. 2016/05/11 1,688
556311 스승의날선물 뭐가 좋을까요? 3 선물 2016/05/11 1,754
556310 해도 너무하는 사채업 6 .... 2016/05/11 1,906
556309 운전해보니 제일 짜증나는게 무단횡단하는 사람이네요. 26 아휴 2016/05/11 3,815
556308 운동복 세탁 매일 하세요?? 12 음.. 2016/05/11 7,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