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읽지않은 사연이라 내용을 모릅니다만
이정도면 기자가 먼저 자게에 글올려서 반응보고 기사를 작성한건지
우연히 지나가다 읽어보고 기사를 작성한건지 모르겟지만
기자되기 참쉽네요!!
요즘 온라인상에 '여자사람친구(여사친)', '남자사람친구(남사친)'란 말이 유행이다. 이성이지만 애정이 아닌 우정으로만 똘똘 뭉친 관계를 일컫는 신조어다.
그런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사친'과 단둘이 여행을 가겠다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중략.
누리꾼들은 "사연을 들어 보니 남편보다 B가 더 생각이 없는 것 같다. B는 남편뿐 아니라 아내의 친구이기도 하지 않나" "절대 안 될 일! 여사친이 유행이라지만 불륜의 씨앗은 사전에 뿌리뽑는 게 당연" "아내랑 휴가기간이 안 맞는다고 이성친구랑 휴가를 떠나는 게 말이 됨?" "남편과 친구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정민 기자 nic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