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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소설 가시나무새를

ㅇㅇ 조회수 : 946
작성일 : 2016-04-15 10:19:31

재밌고 읽어서 책꽂이 꽂아놓은걸

심심해서 다시 읽는데

나이 들어 읽으니까

확실히 감정이 늙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것들도 보이고

매기와 루크의 첫날.밤씨도 생각나고

랠프인가 하는 신부도

전 아주 인격자로 알았는데

다시 보니  자기 욕심을 앞세운

좀 현실적인 인물..

이런 사람이 신부가 되다니...


그래도 소녀나 젊은 여성의

감성을 겨냥해서 잘 쓰긴 한거 같네요..

IP : 58.123.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5 10:24 AM (223.62.xxx.104)

    전차에 저도 참 재밌게 봤었는데...

    어렸을때 인격자같이 보였던 사람들이..
    커서보면... 아니다하는 사람들이 있죠...
    내가 좀 까다로운건가..

  • 2. ㅇㅇ
    '16.4.15 10:30 AM (58.123.xxx.9)

    여주인공ㅇ 늘 시골 농장에서 자라서 보는눈이 순박하고 순진한듯..역시 사람은 서울에서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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