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은 왜케 유승민을 미워할까요
그것때문에 이리 싫어하는거에요?
그거외에 또 뭐가있는지.
그것만이라고 하기엔 이 공천파동부터해서 설명이 안되는거 같아요
1. ...
'16.4.15 1:16 AM (103.10.xxx.130) - 삭제된댓글복잡한 사연 있을거 같죠? 미안하게도 없음.
유승민은 원조친박. 대통령만든 일등공신
2005년엔 박근혜가 신임한 비서실장였죠.
근데 자신이 대통령되고 철저히 보호하고 도와주지 못할망정
자신의 의도에 반대의견내고 가끔 비판했다.
이게 미움과 저주와 출당의 시작과 끝이자 전부.2. ..
'16.4.15 1:18 AM (222.111.xxx.36)너까진넘이 감히 나에게 ....
3. ..
'16.4.15 1:18 AM (103.10.xxx.130) - 삭제된댓글잡한 사연 있을거 같죠? 미안하게도 없음.
유승민은 원조친박. 대통령만든 일등공신
2005년엔 박근혜 대표가 신임하고 의지했던 비서실장였죠.
근데 자신이 대통령되고 철저히 보호하고 도와주지 못할망정
자신의 의도에 반대의견내고 가끔 비판했다.
이게 미움과 저주와 출당의 시작과 끝이자 전부.4. ..
'16.4.15 1:19 AM (103.10.xxx.130) - 삭제된댓글복잡한 사연 있을거 같죠? 미안하게도 없음.
유승민은 원조친박. 대통령만든 일등공신
2005년엔 박근혜 대표가 신임하고 의지했던 비서실장였죠.
근데 자신이 대통령되고 철저히 보호하고 도와주지 못할망정
자신의 의도에 반대의견내고 가끔 비판했다.
이게 미움과 저주와 출당의 시작과 끝이자 전부.5. oops
'16.4.15 1:19 AM (121.175.xxx.130)결정적인 게 "증세없는 복지는 허구다" 발언때문이죠.
닥그네는 아주 사소한 거라도 자신에게 머릴 쳐든 사람이나 행동은 절때루 잊어 버리거거나 그냥 넘기지 않는 족속입니다.6. 의견
'16.4.15 1:23 AM (112.154.xxx.98)반대되는 의견을 몇번 냈었고 증세없는 복지는 없다라는
말을 국회에서 발언한걸로 알아요
박정부의 공약에 쓴소리를 한거죠
그네는 본인은 너무 고귀해서 내말에 반기를 들거나 쓴소리하는건 절대로 못참아요
다른사람도 아니고 친박였던 비서실장이 그런소리를 했으니 더더욱 미워하게 된거죠7. ...
'16.4.15 1:24 AM (190.18.xxx.93)유승민은 2004년 국회때 천막당사 시절 박근혜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했고
대구에 출마해 정치인으로 삶을 시작합니다. 대표적인 친박계였고 박근혜의 복심이라고도 불렸죠.
그러나 박근혜가 대통령에 출마하고 원대대표에 오르고 하면서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 이런 식으로
합리적인 발언을 하다가 지난해 여야가 합의한 법에 박근혜가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죠. 박근혜는 '배신의 정치'라며 유승민이 자기 때문에 정계에 왔는데 자기 정치한다며 선거 때 표로 심판해 달라고 국회연설에서 주장했죠. 정말 속좁고 치졸한 여자 특유의 뒤끝을 보여주었죠. 박근혜는 아버지가 심복에 의해 살해 당하고 아버지 사후 그의 이름이 독재자로 오르내리며 그 가운데 아버지에게 혜택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대다수인 것을 보고 사람을 믿지 않는 트라우마가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그의 용인술을 보면 정말 믿고 검증된 사람, 특히 '자기 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만 기용하는 특성이 있는 거 같습니다. 따라서 유승민의 태도는 그녀에게 트라우마를 건드린 것이고... 제 3자가 보기에는 이해를 못하는 독단적인 모습, 독재자와 같은 모습으로 비쳐지는 것 같습니다. 유승민도 나름 똑똑하고 합리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절대지지'와 같은 모습을 비춰주지 못하죠. 이번에 순천에서 당선된 이정현은 박근혜가 가장 어려운 시절부터 같이 했고 사람 자체가 유승민처럼 똑똑해 보이진 않는데 한결같아(?) 보이는 점이 있네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천정배도 그 밑에서 10년 이상 같이 해 온 사람들이 다 등을 돌리는 것을 보면, 10년의 세월을 공유하고 같이 지내지만 사람이란게 서로 안 맞는 부분도 있을 거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어느 순간 결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같이 공유한 시간만큼 애정도 깊겠지만 서로 남남이 되면 아예 몰랐던 사람보다 더 못하고 원수같이 되는 사이가 되나 봅니다.8. 더블준
'16.4.15 1:24 AM (58.224.xxx.78)나중에 내 뒷통수 칠 놈으로 - 배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라나 머리나 - 완전히 찍혔죠.
9. ㅇㅇ
'16.4.15 1:27 AM (1.237.xxx.109)헐 배신의정치라는말이 유승민보고 하는말이군요..좀 정신적으로 이상한듯...대통령 비판좀 하면 다 배신인가..무섭네오
10. 비판까지도 아니거
'16.4.15 1:56 AM (203.226.xxx.89)비판을 진짜 했음 모를까, 그냥
님 그건 좀 아닌 듯
요 정도 말한 거 아닌가요? 그런데 파르르르 화난 거죠. 아~~ 진짜 내 멘탈로는 이해할래야 할 수가 없는.....11. ...
'16.4.15 2:09 A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쪼매만 제맘에 안들면 왕따시키는 무서운 아이 같은거죠.
안맞아서 그렇다나..
동료들도 그렇게 왕따 당할까 편도 못들어주고 오히려
왕따 주동자만 우쭈쭈해주는 상황.
그사건으로 김무성이 의외였어요.
그녀를 대통령 만들어준 사람 아니였나요?12. 그래서
'16.4.15 2:13 AM (211.177.xxx.39) - 삭제된댓글똑똑하고 소신있고 능력있는 측근들은 점점 멀어졌고,
지금은 권력의 맛에 허우적거리는 머리나 쳐박고 있는
간신들만 남아 있죠.
역사를 공부하면 알게 되죠.13. 그래서
'16.4.15 2:22 AM (211.177.xxx.39) - 삭제된댓글똑똑하고 소신있고 능력있는 측근들은 점점 멀어졌고,
지금은 권력의 맛에 허우적거리는 머리나 쳐박고 있는
간신들만 남아 있죠.
역사를 공부하면 알게 되죠.
훌륭한 왕은 인재를 알아보았고
찌질한 왕은 그 반대였었는 것을.14. 그래서
'16.4.15 2:23 AM (211.177.xxx.39)똑똑하고 소신있고 능력있는 측근들은 점점 멀어졌고,
지금은 권력의 맛에 허우적거리는 머리나 쳐박고 있는
간신들만 남아 있죠.
역사를 공부하면 알게 되죠.
훌륭한 왕은 인재를 알아 보았고
찌질한 왕은 그 반대였었는 것을.15. 야당 똘똘 뭉치고,
'16.4.15 5:28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새누리도 도와서 박근혜 탄핵해야 새누리가 다음 대선에 기회를 조금이라도 가질 수 있는거 아닌가요?
16. ㅁㅁㅁ
'16.4.15 5:41 AM (180.230.xxx.54)진짜 배신을 때려서 배신의 정치 운운하는 것도 아니에요.
'증세없는 복지는 현실적으로 힘들다'
이런식으로 바른 말 좀 했다고 배신자 운운
할매 속 좁아요17. 이기대
'16.4.15 6:25 AM (110.70.xxx.94)애비 닮아 2인자 안두죠. 박정희가 윤필용 제거할때 생각나네요. 그 애비에 그 자식년이죠.
18. ㄴㄷ
'16.4.15 7:44 AM (180.71.xxx.81) - 삭제된댓글진박이나 친박이라는 놈들 보세요 그렇게 안하니까 미워하다 못해 저주하는 것 같아요 다른 무소속들 다 받아줘도 유승민은 끝까지 못돌아오게 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닭할매
19. ...
'16.4.15 8:53 AM (58.230.xxx.110)지말에 반기를 들어서...
네깟놈이 감히~~~20. 정말 속좁네..
'16.4.15 9:22 AM (175.223.xxx.124)뭐 하루이틀도 아니지만.ㅡㅡ
그나저나 저 이기대라는 사람은
댓글 마다 욕이네.
말도 험하고.
이봐요. 댁 댓글볼때마다 기분더러워요.
좀 자중해요.21. **
'16.4.15 10:24 AM (112.173.xxx.168)1.맞는말을 많이 해서..
2. 퇴임이후가 불안해서..
3. 진박이 아니라서..
등등등22. 한마디
'16.4.15 8:44 PM (219.240.xxx.39)한번삐지면 끝까지 간다
다만
삐질 큰 사안이 아닌
진짜 코딱지만한 일에 삐지니 문제23. ㅇㅇ
'16.4.15 8:57 PM (121.168.xxx.41)여자 특유의 뒤끝, 삐짐..
이런 게 넘 자주 보여요.
제가 그런 사람이라 그게 눈에 다 보여요.
저야 그러거나 말거나 상관없지만
어찌 한 나라의 대통령이...24. 결론은
'16.4.15 8:58 PM (59.187.xxx.86) - 삭제된댓글그 비서실장해먹었은 유승민도 옳바른 정신머리는 아님.
25. ..
'16.4.15 9:00 PM (180.70.xxx.150)일단 가장 큰 원인은 증세없는 복지 발언때문. 이게 무려 여당 대표로서 국회에서 원내 대표연설 자리에서 했던 말이었죠. 그러니 모 씨는 모욕감을 느꼈나봐요. 그래서 비서실장 했던 심복 중 심복을 대놓고 저렇게 내친거죠. 국민들은 충언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모 씨는 배신의 발언이라고 생각하는거죠.
인의 장막에 갇혀서 자신에게 오는 충언을 들으려 하지 않아요. 살다 살다 이렇게 불통인 지도자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다들 고집이 셌지만 이번이 가장 심한듯.26. .........
'16.4.15 9:12 PM (119.201.xxx.124) - 삭제된댓글헐.......완전 코메디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승민이 뭐 배신 때린 것도 없네요.
얼마나 ㄹ혜가 골때리게 굴었으면...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유하게 말한다고 한 것 같은데...
저런 말도 괘씸해서 부들부들하면 ...ㄹ혜는 도대체 무슨 말만 듣고 사는건지..ㅋㅋㅋㅋ
조선시대 임금님들도 너보단 더 남의 말 좀 들었겠다야네요 완전 ㅋㅋ
야........진짜 군주국가의 군주도 너 처럼은 못할 듯...ㅉㅉ27. ...
'16.4.15 10:03 PM (121.171.xxx.81)이정희때문에 열받아서 통진당 해체시켜버린 것만 해도 뭐 알만하죠.
28. ..
'16.4.16 12:56 AM (221.141.xxx.8) - 삭제된댓글다른 건 모르겠고 메르스 사태때 유승민이 대통령 들으라는 듯이
대략 아래와 같은 말을 했어요.
"메르스는 믿음, 의지 이런 걸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건 과학의 문제입니다."
웃기면서도 새누리당에서 저런 말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인상적이었던 기억은 나네요.
그 분이라면 충분히 삐질만 하지요~.29. ..
'16.4.16 12:56 AM (221.141.xxx.8)다른 건 모르겠고 메르스 사태때 유승민이 대통령 들으라는 듯이
대략 아래와 같은 말을 했어요.
"메르스는 믿음, 의지 이런 걸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건 과학의 문제입니다."
웃기면서도 새누리당에서 저런 말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인상적이었던 기억은 나네요.30. ..
'16.4.16 1:23 AM (108.29.xxx.104)그런데도 안 내려오고 있다는 게 더 웃기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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