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탁구장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fdhdhfddgs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16-04-14 23:34:42

혹시 탁구장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30대 중반인데.....변변한 취미도 없고, 뱃살은 늘어가고 해서 집근처에 탁구장이 있어서


탁구를 배워볼까 하는데....혹시 탁구장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예전에 탁구장 가보면 주로 50대 이상의 어른신이나 아주머니가 많이 계셨던거 같던데


월회비 내고 시간 날 때 마다 가서 치면 되나요? 근데....탁구장에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


배우는게 가능할까요?

IP : 39.113.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4.14 11:36 PM (116.37.xxx.99)

    동호회같은게 있나본데..
    회장님이 할아버지..잔소리작렬..
    잘알아보고가세요

  • 2. 천진산만
    '16.4.15 2:31 AM (119.195.xxx.72)

    저 다녔었어요.. 30대구요..
    탁구장 가심 코치님이 계셔서 개인레슨 받으면 되요..
    아파트 단지 내에도 동호회가 있었지만 친해지게 될까봐 일부러 딴 동네로 다녔어요..
    그래봤자 걷기운동 삼아 20분정도 떨어진 곳 이지만요..
    레슨 받고 앞뒤로 여유시간있으면 연습하심 되구요..

  • 3. 존심
    '16.4.15 8:09 AM (110.47.xxx.57)

    아주 오래전에는 탁구장이
    그냥 사용료만 내고 탁구장에 있는 라켓으로 놀다 오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환경의 탁구장은 이제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탁구장은 대체로 동호회가 운영하는 형태입니다.
    물론 동호회에 가입을 안한다고 탁구를 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탁구는 상대가 있어야 할 수 있는 운동이므로...
    탁구를 배우시려면 일단 탁구장에 가서 레슨을 신청해야 합니다.
    레슨은 보통 하루 15-20분 주당 2-3회가 탁구장 이용료 포함해서 15-20만원정도 합니다.
    탁구도 돈이 어느정도 드는 운동입니다.
    그리고 라켓과 운동복도 사야합니다. 라켓은 앞뒤 고무판(러버)를 포함해서 20-30만원정도하고
    주기적으로 러버는 갈아줘야 합니다. 배드민턴이나 테니스라켓의 줄을 갈아줘야하듯이...
    운동복도 사야합니다. 물론 당분간 간편한 운동복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탁구의 특성상 흰옷은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탁구는 매우 민감한 운동입니다.
    몇달 배우면 잘 칠 수 있는 운동이 아닙니다.
    꾸준히 레슨을 받아도 2-3년이상 투자해야 초보자 딱지를 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재미있는 운동입니다...

  • 4. fdhdhfddgs
    '16.4.16 9:51 AM (39.113.xxx.28)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516 허접,그지같은 초등수련회 15만원씩이나하나요? 7 나참 2016/04/15 1,398
548515 이러다 여기 정치얘기 강제 금지 당하겠어요. ㅠㅠ 8 한숨 2016/04/15 571
548514 혹시 부산도 중학생들 두발자유화 시행하나요? 5 핑크핑크 2016/04/15 484
548513 아이 한창 클때는 저녁만 세 번씩 차려줬는데.... 9 롭다.롭다... 2016/04/15 2,444
548512 안철수측 "4.19와 5.18도 정강정책서 삭제&quo.. 13 ... 2016/04/15 1,250
548511 수영도 몸매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어야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지... 25 수영 2016/04/15 8,071
548510 자꾸 토하고 기운 없는 강아지 어떤 식단이 좋을까요? 21 2016/04/15 3,080
548509 없어졌어요 1 ^^* 2016/04/15 368
548508 돼지갈비 1kg 4인 먹을수 있을까요.? 7 갈비 2016/04/15 2,225
548507 노처녀 재테크 어찌해야할지 소중한 조언 부탁드려요 8 재테크 2016/04/15 2,708
548506 철수가 시른 이유 24 ㄱㅊㅅ 2016/04/15 1,723
548505 세월호 2주기를 맞아 잊으면 안되는 장면 4 ........ 2016/04/15 746
548504 '이건 정말 잘 배워둔 것 같다' 하는 거 있으세요? 53 질문 2016/04/15 15,749
548503 은평갑 박주민변호사 당선도 좋지만 새누리후보 최홍재. 10 ㄱㄴㄱ 2016/04/15 1,661
548502 미용실에서 머리 망쳤는데 억울해요. 12 ... 2016/04/15 4,984
548501 3달 전에 em,뜸 민간요법 경험적어주셨던 분? 10 egg 2016/04/15 1,271
548500 청춘의 덫을 잠시 봤는데....진짜 심은하씨 미인이시네요.. 27 dd 2016/04/15 7,851
548499 8년동안 망친 경제 바로잡기에 4년은 짧다 3 일 열심히 .. 2016/04/15 644
548498 수세미를 뜨려고 하는데... 5 렛츠고민 2016/04/15 1,027
548497 변기보다 더러운 '칫솔'…칫솔 세균박멸 관리법 9가지 2 아침뉴스 보.. 2016/04/15 2,351
548496 어린이집 선생한테 막 소리 질러도 괜찮을까요 17 ㅜㅜ 2016/04/15 4,402
548495 중학생 반 학급회비 얼마가 적당한가요? 17 중학생 2016/04/15 1,337
548494 국민의당은 국민감시법.쉬운해고법에대한입장이 뭐죠? 2 ㅅㅅㄱ 2016/04/15 452
548493 12박, 스위스ㅡ파리 or 한 나라만 집중적으로? 뭐가 나을까요.. 11 Eu 2016/04/15 1,420
548492 무소속들의 복당? 1 ## 2016/04/15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