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 치마길이

ㅠㅠ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16-04-14 21:23:25

치마를 접어서 짧게 입고 다니길래 간간히 주의만 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접어입은 치마 뒷태가 가방에 끼여 허벅지까지 올라갔는데 모르고 하교하는 장면을 보고

혼냈더니 딸아이가 울고불고 하네요.


저는 학교교칙대로 했으면 좋겠고.

저희 아이랑 같이 다니는 친구들은 치마접어입지 않거든요.

유독 저희 아이만 접어입고 다녀서 넘 보기 싫어요.


아이는 학교에 자기보다 더 짧은 애들 많은데 엄마가 유난이라네요.


치마 접어입고 다니는아이..... 어떻게 하면 설득할수있을까요?


IP : 180.230.xxx.1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4 9:25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

    그게 설득이 될까요?
    자기 딴에는 그게 제일 이쁜 줄 알아서 그러는 건데...
    나중에 커서 본인이 이불킥할 때 쯤이야 알겠죠.

  • 2. ..
    '16.4.14 9:28 PM (114.204.xxx.212)

    그땐 그게 이쁜줄 아는거죠
    허벅지를 내놓던 걸려서 혼나던 두세요
    친구 아이보니 징하게 말 안듣더군요 삼년 하소연 하더니 엄마가 포기했어요

  • 3. 피오나
    '16.4.14 9:37 PM (49.169.xxx.9)

    정상적인 치마길이를 가슴밑 까지 끌어올려입는 중2딸도 있어요.
    볼때마다 내리라고하지만 안보이는곳에선 올려입어요ㅠㅠ
    그나마 다리가 저를 닮아 쭉빠진 날씬한 다리라 보기는 좋더라구요.^^
    얼굴보단 다리가더 예뻐요ㅠㅠ 에휴~ 친구들보다 잘 난게 다리뿐인가보다 하고 넘어가야죠

  • 4. ㅠㅠ
    '16.4.14 9:39 PM (180.230.xxx.194)

    접어입지만 안았어도 가방에 껴서 흉측한 정도는 아니었을거다...는게 제 입장이고요
    아이는 그건 가방의 문제이므로 앞으로 가방을 조심해야하는 문제이지.. 치마길이의 문제가 아니라고..
    정말 한대 패고 싶은걸 간신히 참았네요. ㅠㅠ
    저는 학창시절에 정말 범생이 였는데 누굴 닮았는지 ㅠㅠ

  • 5. 피오나
    '16.4.14 9:39 PM (49.169.xxx.9)

    그리고 학교에 가보니 여긴 다 짧게입어요, 샘들도 그냥두시고 아이라인까지 하던걸요 .우리때랑 많이달라요ㅠㅠ

  • 6. //
    '16.4.14 10:58 PM (14.45.xxx.134) - 삭제된댓글

    부모있는 집에서 그모양으로 나온걸 학교에서 백날 말해봤자 반성은 커녕 하루종일 눈 허옇게 치켜뜨고 수업 내내 째려보면서 입 뻐끔거리면서 ㅆㅂㅆㅂ거립니다. 눈에 힘 빼. 하면 힘준적 없는데요! 하고...말을 말죠. 샘들도 단속안한다 그냥 둔다 이야기 나오면 글쎄요 전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참 혼란스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208 인복없으니...결국 혼자 남네요.. 58 ㅠㅠㅜ 2016/04/17 23,967
549207 '국정원이 세월호를 관리했다는 증거' 각자 폰에 저장합시다 2 아마 2016/04/17 1,755
549206 인간관계에서 젤 짜증나는 사람 49 관계 2016/04/17 15,509
549205 프랑스어 아시는 분 이 동영상 좀 봐주실래요? 2 프랑스 2016/04/17 799
549204 세월호 아이들을 위해 내가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건 이것뿐 7 ... 2016/04/17 1,520
549203 천개의 바람이 되어 4 ... 2016/04/17 1,832
549202 임신 중 땡겼던 음식.. 참 신기해요 11 신기 2016/04/17 5,585
549201 정말 명곡인데 안떠서 아쉬운 가요 있으면 추천 해주세요 19 명곡 2016/04/17 2,667
549200 친노가 왜 까이는지 이제야 알았네요 (무섭네요) 40 국민을 위한.. 2016/04/17 5,953
549199 국내가수 중 보이스가 가장 좋은 가수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47 가수 2016/04/17 3,516
549198 대통령만 청와대 지하벙커 상황실에서 지휘 했으면 다 구할 수 있.. 8 이제는 제발.. 2016/04/17 2,612
549197 내용 삭제할게요 감사합니다. 53 ... 2016/04/17 12,717
549196 정이 유난히 많은 사람 혹시 애정 결핍과 연관이 있을까요? 10 2016/04/17 4,251
549195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피바람이 분다고 2 ... 2016/04/17 2,433
549194 뺏고 뺏기는 사람 속에선 눈 뜨고 코베이네요. 행복 2016/04/17 621
549193 세월호 관련 입사 3년차 KBS 기자의 패기 jpg /펌 6 에휴 2016/04/17 4,173
549192 무섭네요. 11 아아... 2016/04/17 2,747
549191 태초에 이상호가 있었다. 26 팩트티비와 .. 2016/04/17 5,317
549190 "붓뚜껑이 총칼보다도 강했습니다." 11 잊지맙시다 2016/04/17 1,888
549189 죄송한데 서울 방금 지진 진동 있었나요? 10 처음본순간 2016/04/17 4,721
549188 그네 럿데호텔에서 일곱시간동안 뭐한거애요ㅣ? 12 ㄴㄴ 2016/04/17 6,773
549187 밑에 음모론 소설은 맞지 않네요. 32 국정화반대 2016/04/17 3,815
549186 파자마파티 1 . 2016/04/17 758
549185 헤라 시그니아 쓰시는 분 혹은 써보신 분?? 5 여인2 2016/04/17 1,539
549184 청와대는 왜 골든 타임에 아이들을 구하라 하지 않고 방해했나 29 아마 2016/04/17 6,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