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만 두신 50 전후 어머님들께 질문이요

궁금 조회수 : 3,937
작성일 : 2016-04-14 13:04:08
20대 건장한 청년들 보면
자식처럼 느껴지시나요?
저는 그냥 젊은 남자로 보이지
전혀 자식처럼 느껴지지 않거든요..
제가 이상한 건지
다른 님들은 어떠신지
여쭤보고 싶네요..
IP : 175.223.xxx.16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4.14 1:06 PM (59.11.xxx.51)

    예비사위후보로 보인던데~~울딸이 저런청년만나면좋겠다 뭐 이런생각 ㅎㅎ

  • 2. 땟찌
    '16.4.14 1:06 PM (14.38.xxx.211) - 삭제된댓글

    전 40대인데도 자식같아요..
    보송보송한 애들이 이성같아 느껴진다니
    고딩울 아들을 느끼한 시선으로 보는 아줌마가 있다면
    땟찌해주고 싶음.

  • 3. ..
    '16.4.14 1:07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자식으로 느껴지지 않아요 남이 왜 자식 같아요?
    그렇다고 이성으로 느껴지지도 않아요
    그냥 젊은 애들이죠

  • 4. 전혀
    '16.4.14 1:07 PM (121.148.xxx.97)

    내가 이상한가??

  • 5. 저도
    '16.4.14 1:07 PM (221.149.xxx.208)

    자식 같아요,
    괜찮은 남자애 보이면 딸 아이 남친으로 어떨까 생각하게 되고,
    예쁜 옷 보면 우리 딸 입으면 예쁘겠구나...
    뭘 자꾸 사도 딸 아이 거 사게 되고~
    젊은 아이들이 자꾸 예뻐 보이네요.

  • 6. ....
    '16.4.14 1:07 PM (220.117.xxx.162)

    글쎄요...
    동네에서 쭉 같이 큰 애들 친구들은 아들 같고
    낯선 청년이나 연예인은 때론 젊은 남자같고~

    글구 저도 훈훈한 청년들보면 사위 삼았음 좋겠다 생각해요 ^^

  • 7. ...
    '16.4.14 1:07 PM (220.75.xxx.29)

    자식으로 보이던데요.
    저는 40중반에 여자들만 관람가능한 무슨 쇼 보러갔다가 배우들이 다 아들같아 보여서... 저뿐 아니라 같이 갔던 한두살 어린 아줌마들도 다 그랬어요.
    아들 둔 엄마들은 더 그런 거 같고요.

  • 8. ..........
    '16.4.14 1:09 PM (39.121.xxx.97)

    딸만 있으셔서 그럴거예요.
    지나다니는 아가씨들은 딸처럼 보이지 않나요?

    저는 아들만 있어서
    지나다니는 남학생이나, 군인은 다 아들같고,
    아가씨나 여학생은 우리 여자조카 같아요.^^

  • 9. 왜 자식으로 느껴져요?
    '16.4.14 1:10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그냥 남자 애들은 솔직히 잘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내 애가 중딩이면 중딩만 눈에 들어 오듯이..

    예쁜 처자 있으면
    저렇게 입으니 이쁘네 참하네 하면서
    참고하고 배우죠

  • 10. 푸른솔
    '16.4.14 1:11 PM (210.103.xxx.39)

    전 저놈들 못질 시키고 무거운것 들면 잘할것 같아라는 생각 ......

  • 11. hap
    '16.4.14 1:11 PM (211.196.xxx.46)

    오십 좀 모자라지만 어린 친구들 또래가 다 딸 같고 아들 같고 조카 같아요.
    이쁜 짓 하면 아공 뉘집 자식인지 부모가 잘 키웠네 싶고요.
    편히 이모라가 부르게도 시키고...
    그 친구들이 님을 여자로 봐주길 혹시 바라시는지?

  • 12. ..
    '16.4.14 1:12 PM (175.192.xxx.186)

    사윗감으로 자기 딸과 맞춰보는 사람은 있더라구요.

  • 13. ...
    '16.4.14 1:25 PM (114.204.xxx.212)

    반듯하고 밝고 세련된 20대 보면
    아들같고, 저런 사위 얻으면 좋겠다 싶어요

  • 14. ....
    '16.4.14 2:01 PM (116.37.xxx.157) - 삭제된댓글

    전 좀 심한가요?
    40초반인데요.
    잘생기고 멋진 20대 보면 울 아들도 저런 스타일로 컸음 좋겠다~자동 생각 들어요.ㅎㅎㅎㅎ
    자식같이 생각되는건 아니지만 자식과 연관시켜서 생각되는거죠.

  • 15. micaseni88
    '16.4.14 2:08 PM (14.38.xxx.68)

    얼라들로 보이죠...

    반듯한 애를 보면 사윗감으로 보이구요..

  • 16. ???
    '16.4.14 2:24 PM (39.115.xxx.17)

    남의 자식으로 보이죠
    내 자식은 내 자식으로 보이고 ㅎㅎㅎ

  • 17. . .
    '16.4.14 2:29 PM (175.223.xxx.100)

    얼라들로 보여요. 늙었단 얘기 ㅜ

  • 18. ....
    '16.4.14 4:08 PM (183.101.xxx.235)

    송중기도 이웃집 잘자란 아들로 보이는 마당에 당연히 20대는 아들뻘내지는 사윗감으로 보이죠.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110 난소 물혹 8cm 복강경 수술밖에 방법이 없나요? 9 huuh 2016/04/16 10,962
549109 네..고갱님..네 고갱님..광고 놀리는 거 같아 짜증 2 에휴 2016/04/16 1,057
549108 머라이어 캐리가 일반인으로 있어도 4 ㅇㅇ 2016/04/16 1,491
549107 우연찮게 찾은 전문직과 일반 회사원의 최근 연봉정보...예전에 .. 2 ㅇㅇ 2016/04/16 3,380
549106 잘생기니까 가만히 있어도 5 ㅇㅇ 2016/04/16 2,646
549105 농사짓는 시집 말리고 싶네요 13 신중 2016/04/16 5,699
549104 세월호를 기억하며.하늘로 보내는 편지-신창초 5학년9반- 3 단호박 2016/04/16 613
549103 표창원님 좋아하시는 분만 클릭 6 ㅎㅎ 2016/04/16 2,363
549102 지금 입은 옷 어디서 사셨어요? 7 oui 2016/04/16 3,374
549101 여자 방송인들보면 잘난 여자일수록 남자 조심해야하는 듯. 2 에휴 2016/04/16 3,440
549100 코스트코 척롤 구이용이 질겨요ㅠ 5 아디오 2016/04/16 1,969
549099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205호와 비밀문서 5 ... 2016/04/16 2,383
549098 삼겹살다이어트 아세요?(고지방 식이요법 왕추) 15 애완오리 2016/04/16 8,726
549097 네이버 댓글요..세월호 관련해서 ... 11 음... 2016/04/16 1,226
549096 중1아이 진로 선택 어렵네요 12 진로고민 2016/04/16 2,111
549095 시세보다 2천싼 가격으로 전세끼고 집샀는데 저처럼 전세껴서 집사.. 13 아파트 2016/04/16 3,925
549094 가스건조기로 운동화 말리는 법 8 .. 2016/04/16 4,235
549093 초등 5학년 남아 2차성징 7 제발.. 2016/04/16 10,117
549092 황금알 박용우의사 박소현 좋아한다는데 미혼인가요? 8 좋아한다는데.. 2016/04/16 8,691
549091 기억 드라마에서 13 드라마 2016/04/16 1,965
549090 선행 할때는 맞추는 문제를 현행 때는 틀리는 이유? 2 선행 2016/04/16 880
549089 마늘 빻아 냉동실에 보관하려는데 일반믹서에 넣고 갈면 안되는거죠.. 16 .. 2016/04/16 5,113
549088 김제동이 "개새끼들아"라고 소리친 이유 40 ... 2016/04/16 21,832
549087 [급질}고딩아들 열 있어서 약 먹였는데 1시간 반 지나도 열이 .. 16 감기 2016/04/16 2,634
549086 사진 거는 줄이랑 옷 거는 막대기는 어디서 사나요? 1 새집 2016/04/16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