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캐셔 많이 어려울까요?

돈벌어야 조회수 : 3,320
작성일 : 2016-04-14 12:00:27
남편외벌이에.
개인회생중이라
저라도 같이 벌어야할것 같은데

아이가 워낙 소심하고 겁이많아 풀타임 근무는
너무힘들고 아이 학교갈시간 동안만 하는 마트캐셔직
알아보고 있는데요
저같은 초보자들 계산틀려 많이 어려울까요?
학력은 경기권 4년제 고 일반사기업 경력 7년에
경력단절 10년이구요

저같은사람 그일 힘들까요?
IP : 110.70.xxx.1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에요
    '16.4.14 12:02 P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

    너무 걱정마세요
    요샌 바코드 찍어서 자동으로 계산되고
    대부분 카드결제하시니 카드 긋기만 하면 되고
    현금도 금액 넣으면 잔돈 자동계산해서 화면에 보여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화이팅 입니다

  • 2. ..
    '16.4.14 12:04 PM (115.23.xxx.205)

    아니요.하실 수 있어요.마음만 있으면 못할 일이 어디 있겠어요.일을 하면 장단점은 있기 마련이니까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해요.

  • 3. 행복한사람
    '16.4.14 12:10 PM (118.216.xxx.157)

    충분히 하실수 있습니다.
    맘 만 먹으면 세상에 못할일이 어디 있겠어요.
    전 백화점 캐셔 하는데
    적성에도 잘 맞고 재미있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카드 결제가 많고
    현금은 금액만 입력하면 거스름돈은
    자동으로 계산 되기 때문에
    어려울게 없습니다.

  • 4. 돈 버는 일인데
    '16.4.14 12:10 PM (121.165.xxx.114)

    쉽지만은 않지요
    단순히 바코드 찍어서 계산만 하면 될 것 같지만
    물건마다 들어서 옮기는 작업이에요

  • 5.
    '16.4.14 12:11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제가 생각하기엔 일자체가 어렵다기보다는 손님들 대하기가 어려운 거 아닐까 싶어요.
    줄서있다보면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고 우기는 사람들도 있어요. 코앞에서 진상도 봤거든요.
    그런거 화내지 말고 죄송하다 말하며 조용히 응대하는 게 좀 힘들텐데 뭐 그까짓거 돈벌기 안쉽다 생각하고 넘기면 된다 봅니다.
    제일 중요한 건 간단한 계산과 고객센터쪽 고객 대응 모두 미소로 친절하게 응대하는 게 핵심 같아요.

  • 6. 마트일은
    '16.4.14 12:12 PM (14.34.xxx.210)

    업무가 어려워서가 아니고 말이 많고 인화가 잘 안돼
    그만두는 경우가 많으니 그런 점만 유념하면
    문제 없어요.

  • 7. 82
    '16.4.14 12:13 PM (14.49.xxx.119)

    절대 힘들지 않아요...
    주부가 하기엔 다른 곳보다는 그나마 젤 낫다고 생각합니다.
    좀 힘든 건 가끔 진상고객있어서~~~
    그 외엔 괜찮아요..
    요즘은 거의 50대 이상인 분들도 많아요~

  • 8. 넵~~
    '16.4.14 12:32 PM (110.70.xxx.136)

    휴 감사합니당~ 당장 적극적으로 알아볼께요^^::

  • 9. ...
    '16.4.14 12:35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그 많은 사람들이 그 일을 하고 있는데 원글님이 못할게 뭐에요! ^^

  • 10. 그런 두려움이 있다면
    '16.4.14 12:36 PM (124.199.xxx.76)

    뭘 할 수 있겠어요.
    당차게 하세요.
    엄마잖아요

  • 11.
    '16.4.14 12:57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참 한가지 더요. 마트내 직원들이 수십명 될텐데 남녀 다양하잖아요.
    그 분들끼리 기싸움 그런 것도 있다 들었습니다. 직원들끼리 관계도 조용히 편안하게 잘 지내시는 게 중요할 듯 해요.
    용기내서 해보세요. 잘하실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 12. 계산보다
    '16.4.14 1:22 PM (122.35.xxx.146)

    진상고객상대나 체력(장시간 서있기)
    그런부분을 걱정하심이..

    20대 놀이동산 주말 알바땐
    점심저녁식사시간 빼고
    종일 서있어도 할만했는데(10-11시간)
    40대 지금은 3시간만 서서돌아다녀도 어찌나 피곤한지요ㅠ

    마트일이면 매일 최소 3-4시간은 서있어야 하지않나요
    운동 걷기라도 하루 한두시간 꾸준히 하시고요

  • 13. 계산보다
    '16.4.14 1:24 PM (122.35.xxx.146)

    시작때 쿠션좋은 편안한신발 준비하시구요

  • 14. ..
    '16.4.14 3:10 PM (211.230.xxx.41)

    일은 단순하고 쉬워요.
    다만 사람 상대하는일이라..
    돌발상황이 발생한다는~~
    주변 가까운 소규모개인마트 가세요
    대형마트보다는 일이 분업화 되지는 않겠지만
    여러가지 더 수월할거에요.
    손님도 많지않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791 15살 강아지 스케일링 안하려고요. 10 ... 2016/05/02 3,233
553790 초3 신발 찾아줄테니 삼만원을 달란다고 하네요 9 니키 2016/05/02 2,031
553789 두달뒤면 남편과 남남이 됩니다 4 ... 2016/05/02 5,526
553788 비비 씨씨크림 추천 해주세요~~ 6 비비 2016/05/02 2,190
553787 한약재는 어디서 구입해야 할까요 3 누미 2016/05/02 707
553786 문재인의 근황 9 사람 2016/05/02 1,907
553785 꽃가루테러..ㅜㅜ어떻게 하면 보고도 못본척 할 수 있을까요.. 3 2016/05/02 1,599
553784 아사다 마오 근황 12 에버그린01.. 2016/05/02 7,705
553783 진짜 망치부인이 나타났다 3 진짜 2016/05/02 1,398
553782 이런경우 어쩌시겠어요? 4 매우고민.... 2016/05/02 753
553781 팔이 아픈데 어느병원을 가야할까요ㅜㅜ 7 팔이 2016/05/02 1,369
553780 아사다 마오 근황 9 에버그린01.. 2016/05/02 4,029
553779 헬스 달인분들 좀 봐주세요!! 질문 2016/05/02 641
553778 그렇게 원할때는 없더니 이제 맘 잡으니 인터뷰보러 오라네요..... 1 갈팡질팡 2016/05/02 993
553777 센스분들 이가방좀 봐주세요. 4 ..... 2016/05/02 1,392
553776 부침개를 밥이랑 먹나요? 21 2016/05/02 3,957
553775 실내화를 잘못 샀나봐요 4 ... 2016/05/02 872
553774 이런 사람들을 속물이라고 합니다. 12 아이사완 2016/05/02 7,484
553773 히트곡 하나로 뜬 가수 누가 있나요? 24 노래 2016/05/02 3,433
553772 tv프로에서교수님들이 대상포진 예방접종 언급을 안하는 이유가 있.. 2 대상포진 2016/05/02 2,638
553771 힘들때 어떻게 정신승리(?)하시나요? 12 힘들때 2016/05/02 2,986
553770 노인들이 해야 참정치가 됩니다 2 참정치 2016/05/02 669
553769 저도 시어머니가 정말 싫습니다 10 푸르른 2016/05/02 4,115
553768 61세 엄마 유럽패키지 보내드리고 싶은데요 15 심청이 2016/05/02 2,583
553767 지금 옥시 건으로 손석희 뉴스룸 인터뷰 하네요 3 happyw.. 2016/05/02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