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점에서 우리가 쫄깃한 기대속에 꼭 봐야하는 기사 입니다.
언니들, 우리 오늘 하루 푸쳐핸접 소리질러~~~~~~!!!!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아픈 손가락'이라고 밝힌 두 후보가 살아 돌아왔다. 국민들의 정권 심판에 힘입어 서울·수도권 중 열세지역으로 꼽히는 곳에 접전 끝에 당선됐다. 이들은 문 전 대표가 직접 더민주에 영입한 인물이다. 총선 유세 마지막날인 12일 문 대표는 트위터로 "두 사람을 꼭 살려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이어 "두 사람이 당선되면 이정권을 가장 잘 알고 이 정권이 가장 두려워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문 대표가 현 정권이 가장 두려워 할 사람으로 꼽은 후보는 경기 남양주갑의 조응천 후보와 서울 동작갑의 김병기 후보다.
조 후보는 박근혜 정부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근무하다 이른바 '문건 사건'으로 옷을 벗었다. 김 후보는 국정원에서 일하다 더민주당에 입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