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래기조림 환상이에요

.... 조회수 : 3,397
작성일 : 2016-04-13 22:40:59

김장하면서 말려뒀던 무청을 물에불렸다 삶아서 또 물에불렸다가

꼭 짜서 들깻가루 된장에 조물조물 무쳐뒀다가

쌀뜨물 넣고 자작하게 조렸는데요 으악 진짜 맛있네요 ㅎㅎ

IP : 180.228.xxx.1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4.13 10:41 PM (175.126.xxx.29)

    그거 먹고싶은데
    몇년동안 해봐도...전 도저히 안되더라구요

    솔직히.
    포기했어요 ㅋ

  • 2. ..
    '16.4.13 10:42 PM (211.36.xxx.42)

    간장게장 친구?

  • 3. 근데
    '16.4.13 10:42 PM (175.209.xxx.160)

    들꺠가루를 넣어서 조린다구요?? 다 조리고 나서 뿌리는 게 아니구요?

  • 4. 그림이 그려지네요
    '16.4.13 10:43 PM (180.69.xxx.218)

    너무 너무 맛날 것 같습니다 워낙 시레기를 좋아하니 완전 밥 도둑 일 것 같네요

  • 5. . .
    '16.4.13 10:43 PM (175.223.xxx.100)

    냉동실에 얼려둔거 해볼게요.

  • 6.
    '16.4.13 10:44 PM (180.228.xxx.131)

    양념할떄 미리 넣고 재워뒀다가 조렸어요

  • 7. 궁금
    '16.4.13 10:48 P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시래기 사서 먹으니 엄청 질기더라고요.
    껍질을 벗겨야 하나요?
    그나저나 맛이 상상되네요 ㅠㅠ

  • 8. ...
    '16.4.13 10:50 PM (180.228.xxx.131)

    전 껍질 안벗겼어요
    시레기가요 흙이 무지 많아요 그래서 꼭 반나절 물에 불려야돼요
    시꺼먼물 빠지면 삶아요 한 30분에서~1시간 삶아요 삶고 또 물에 반나절 불려야돼요
    이게 포인트에요 이 과정을 거치면 안질겨요
    그리고 조릴때도 중불에서 뭉근히 조리면 부들부들해요

  • 9. ...
    '16.4.13 11:00 PM (112.154.xxx.174)

    참고해서 해볼게요
    제가 무지 좋아하는 건데 전 한번도 안해봤네요ㅠ

  • 10. . .
    '16.4.13 11:00 PM (175.223.xxx.100)

    밀가루 풀어 끓을 때 넣고 삶으면 연해진대요.

  • 11. ...
    '16.4.13 11:01 PM (180.228.xxx.131)

    맞아요 밀가루 2큰술정도 넣고 삶아도 연해요

  • 12. ...
    '16.4.13 11:06 PM (221.138.xxx.184)

    시래기조림... 저도 먹고싶어요^^

  • 13.
    '16.4.13 11:24 PM (180.230.xxx.161)

    넘 맛있게 설명하셨다ㅋㅋㅋ

  • 14. 루리
    '16.4.13 11:34 PM (211.117.xxx.192)

    조릴 때 청양고추 한개 썰어서 넣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전 시래기 많이 삶아서 껍질벗겨서
    냉동실에 물이랑 같이 넣어서 냉동시켜요^^
    반찬없을 때 꺼내서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814 각종 사고 현장은 누가 치우나요? 3 궁금 2016/05/20 1,664
558813 이러면 기분 나쁜 거 맞죠? 2 석양 2016/05/20 1,220
558812 종로3가역점심 2 .. 2016/05/20 1,461
558811 (이게19금인가?알쏭달쏭) 사타구니쪽에 멍울이 잡히는데 8 질문좀 2016/05/20 6,584
558810 디어마이프렌즈 보신 분 질문 있어요 (스포 주의) 5 드라마 2016/05/20 2,376
558809 요즘 콜라비 다 바람이 들어있고 푸석 푸석한가요? 2 6개나 샀는.. 2016/05/20 1,426
558808 나이먹을수록 긴장감있는 영화를 못보겠어요. 17 ... 2016/05/20 2,544
558807 헤나코팅 멘붕후기ㅜㅜ 25 ㅠㅠ 2016/05/20 8,391
558806 제가 부족한 엄마가 된 기분이네요.. 18 2016/05/20 4,289
558805 고등엄마님이 올려주신 국어공부법 이메일로 보내주실수 있나요?(.. 24 ㅎㅎㅎㅎ 2016/05/20 3,860
558804 수액에 지방을 넣은 경우도 있나요? 2 .. 2016/05/20 785
558803 평생 비좁은 유리창에서 고통 받는 체험동물원 동물들을 위해 1분.. 6 --- 2016/05/20 883
558802 유난히 곡성 이야기가 많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23 이상함 2016/05/20 3,440
558801 세월호 구조 경비정 CCTV 본체 찾았다..˝CCTV 없다˝ 해.. 4 세우실 2016/05/20 1,137
558800 50대 중반 부터... 16 2016/05/20 4,402
558799 엄마 뺴고 아이친구만 집에서 놀리고 싶은데.. 9 좀그런가 2016/05/20 2,035
558798 경리단길 평일주차 어떻게하시나요? 5 ᆞ ᆞ 2016/05/20 2,122
558797 선보고 연락 잡는거 보면 그 사람 됨됨이를 알수 있나요? 2 111 2016/05/20 2,226
558796 북유럽의사민주의 개가 웃습니다. 6 sol 2016/05/20 2,013
558795 곡성에서 황정민은 친일파라고 생각해도 될려나요? 13 .... 2016/05/20 3,586
558794 왜 최근 뉴스들이 유난히 증오 범죄를 부각시킬까? 5 누구의설계 2016/05/20 899
558793 지구촌 사람들 난민 두 잣대.."난민수용 찬성".. 샬랄라 2016/05/20 553
558792 50살 독신입니다 14 망고 2016/05/20 7,993
558791 요즘 개** 이라고 말하는 거 왜 그러나요 11 말버릇 2016/05/20 2,770
558790 지난 주 군대간 아들의 포상전화...ㅠㅠ 67 아들맘 2016/05/20 16,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