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 아저씨가 막말을 하고 현금 영수증도 안하던데.
노점이 아니라 번듯한 식당이에요.
5200 현금 영수증 해달라니 불가.
선불이라면서 배짜라고 원래 안한다함.
오뎅국물 달라니 오뎅 먹어야 준대서
시켰더니 재질 나쁜 바짝 꼬른 오뎅
주던데.
국물이 떨어져서 다시 달라하고
제 테이블이 주방 데스크 바로
옆이라 앉아서 데스크에 얹으니
아저씨 왈,
손모가지가 비틀어졌나 앉아서
지랄이네.
네? 뭐라하셨죠? 하니
아줌마가 나한테 한거라 말려서
참았는데.
기본서빙도 전혀 안하고 고객이
다 알아서 해야하고.
기본 상식 서비스도 없고.
가격도 전혀 싸지않고.
나가면서 좀 불친절하시네요.
현금 영수증 원래 안해요? 하니
원래 안해왔다고 당당함.
저한테 막말한 아저씨 외면하고.
내일 국세청에 날 밝는데로 신고하고 싶은데...
좀 오바인가요?
1. 다른건
'16.4.13 10:36 PM (175.126.xxx.29)일절 말하지 말고
현금영수증을 안주더라..라고 신고하세요.
원래 장사 못하는 사람이 불친절해요
이건 어디나 마찬가지
영업마인드가 안돼있으니 불친절하고
불친절하니 장사안되고
그러다보면 티비 켜놓고
티비도 재미없으니
종편 켜놓으면 손님 더 떨어지고
악 순환이죠.
장사든 뭐든 잘하는 사람은
마인드 자체가 다르다고 느껴요.
심지어...택시기사도 잘되는 사람은
손님한테 절대 아저씨...라고 안한답니다
사장님 이라고 한다고.
말한마디에서도 장사가 되는지 안되는지 알수 있어요2. ////
'16.4.13 10:39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분식.....그냥 참아주는게 어떨까요.
대기업이라면 아주 날 잡는건데말입니다.
저는 그냥 그런 구멍가게들은 왠만하면 그냥 넘어가요...3. 흠
'16.4.13 10:41 PM (223.62.xxx.48)그게 작은 분식집이 아니라 말 그대로
번듯한 가게 -.-;;;
적어도 막말은 말아야죠.
근데 막말하는 것도 언급하면 걸리는지?4. 윗댓글
'16.4.13 10:44 PM (112.140.xxx.23)참아주긴 뭘 참아줘요?
당연히 신고해야죠
작은 동네 분식도 아니고 저리 갑질해대는 윗아래도 없는 막나가는 집이구만
원글님 당장하세요
저같음 그자리에서 난리치고 받아냈겠지만
그런인간은 뒷통수도 한번 맞아봐야죠
오바라뇨? 절대 아닙니다.
여지껏 누구도 현금영수증 안받아간건지
님이 만만했던건지...참나 웃기는 인간이네요5. 당연히 신고.
'16.4.13 10:47 PM (221.138.xxx.184)위생도 신고하세요.
6. ,,
'16.4.13 10:48 PM (112.186.xxx.223)저도 얼마전 출장 나갔다가 그냥 두부전문점 들어갔는데 사람이 없더라고요
근처에 고기집 밖에 없어서 그냥 주문할려고 하는데
빨간두부찌개랑 하얀거랑 몇분 고민했거든요 그랬더니 아저씨가 빨리 주문하라고 버럭
하고 그냥 빨간거 시켰더니 8000원짜리였는데 해물순두부에 칵테일 새우가 들어간거에요 ㅋㅋ
황당..
거기다 밑반찬..으로 브로콜리 두개..두부조ㄱ림 한조각..배추김치 정말 조금..
반찬 재활용 안할려고 이렇게 조금 주나..하는데 맛도 별로고...어쩐지 손님이 없더라 싶더라고요7. 화나네요.
'16.4.13 10:53 PM (211.35.xxx.213)불친절한 식당 주인의 배를 푹 칼로 찔러서 죽여버리고 싶네요!!
8. 제제
'16.4.13 10:53 PM (119.71.xxx.20)거기 학원반 음식점반인 곳이에요.
거의 애들상대니 안 끊어주나봐요.
참 못난 주인.
입도 더러워~
울 애들한테도 그랬을거 생각하니 어딘지 궁금하네요.9. 감사.
'16.4.13 10:55 PM (223.62.xxx.48)저도 힘드신 분들 많이 배려해드리는데.
약자라고 다 멀쩡한 사람들은 아니더라구요.
갑질
당연한 부정직
자기 일 안하고 손님한테 떠넘기며
되려 손님한테 요구하고 막말하는 곳은
신고가 답.
식사하며 친구랑 대놓고 대화하면서
물어보니 나갈 때 녹음했다 신고하래서
일단 지금까지 부정직했던거 당당히
갑질하며 외치던데.
1. 위생
2. 서비스 기본안 됨
3. 현금 영수증 불가
그거 세개 넣으려는데 제가 역으로 명예훼손이니
먼지로 걸릴 수 있는지?10. 다른건
'16.4.13 10:57 PM (175.126.xxx.29)걸릴일은 없겠죠
어차피 구청 쪽에 민원넣을거잖아요.
근데딱히 뭔가 확실하게 잘못한걸 공식적으로 입증하지 못하면 안하는게 낫구요
예를들면 음식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든지..이런건 해도 되지만
그냥 불친절했다...정도는...안하는게 나을거 같고
세무서야 당연히 신고하면 되죠11. 흐음
'16.4.13 11:00 PM (223.62.xxx.48)일단 현금 영수증 안 해온건 녹음했는데.
불친절ᆞ욕설은 입증이 힘드니
얘기했다가 역으로 당할까해서요.
감사 ^^12. ........
'16.4.14 2:12 PM (49.174.xxx.229)당연히 신고해야지요!!
13. 신고
'16.4.14 4:55 PM (61.80.xxx.151)신고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4355 | 팔뚝살 빼는 운동법이요. 3 | say785.. | 2016/06/08 | 3,238 |
564354 | 요양병원 궁금합니다 3 | ㅇㅇ | 2016/06/08 | 1,619 |
564353 | 나이들면서 공포 영화 못 보게 된 분들 계세요~ 16 | . | 2016/06/08 | 1,976 |
564352 | 팔라완 가본신 분? 5 | 나두 | 2016/06/08 | 1,389 |
564351 | 시골에서 자라고 서울에서 살아본 제가 느낀 시골인심 장단점..... 37 | 스크랩 | 2016/06/08 | 20,574 |
564350 | 거들입으면 더 뚱뚱해보일까요? 꼭 입어야할일이 있는데 2 | ... | 2016/06/08 | 1,429 |
564349 | 군것질과 국수 끊기 목적으로 고기를 많이 먹고싶은데 어디서 사야.. 1 | ... | 2016/06/08 | 1,197 |
564348 | 알리의 추억 6 | 쑥과마눌 | 2016/06/08 | 1,422 |
564347 | 이웃집 찰스이 출연한 밀젠코 보셨나요? 아 ㅋㅋㅋㅋㅋ 4 | 빵터짐 | 2016/06/08 | 2,881 |
564346 | [펌]오늘자 오해영 리뷰 3 | 아자아자! | 2016/06/08 | 3,671 |
564345 | 가해자로 학폭위가 열립니다. 164 | . . . .. | 2016/06/08 | 33,248 |
564344 | 오피스텔인데요 3 | 차반 | 2016/06/08 | 1,430 |
564343 | 그알 성폭행 목사도 잊지 맙시다. 5 | ㅇㅇㅇ | 2016/06/08 | 1,104 |
564342 | 도경이 엄마같은 사람 진짜 있겠죠? 1 | dal | 2016/06/08 | 2,026 |
564341 | 겨드랑이 털나면 성장 완료인가요? 8 | 남중생 키고.. | 2016/06/08 | 5,224 |
564340 | 김복남 사건 영화 봤어요 7 | ... | 2016/06/08 | 4,176 |
564339 | 줄줄 울다가 남편한테 2 | 오해영보다가.. | 2016/06/08 | 2,186 |
564338 | 전세를 사려는데 융자끼어있는집이요~ 4 | 부동산 | 2016/06/08 | 1,257 |
564337 | 무기력증이 심해지면 우울증 걸릴 수도 있나요? 3 | .. | 2016/06/08 | 2,266 |
564336 | 저 알콜중독 같아요... 금주 성공하신분들 비법 나눠주세요 7 | 금주 | 2016/06/08 | 3,602 |
564335 | 인증서갱신 기간 놓치면? 7 | 갱신 | 2016/06/08 | 2,300 |
564334 | 바퀴벌레 자꾸 출몰하는데 어떻게 처리하죠? 31 | 질문 | 2016/06/08 | 4,910 |
564333 | 교회 장로는 1 | Amie | 2016/06/08 | 873 |
564332 | 자연분만과 수술 중 (19) 31 | ㅇㅇ | 2016/06/08 | 9,153 |
564331 | 까사미아,까사온 제품 차이 많이 나나요? | ... | 2016/06/08 | 3,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