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출구조사에서 국민의당이 30석을 훌쩍 넘어 40석 이상 이길 것이란 결과가 나오자 국민의당은 환호를 애써 감추며 침착함을 유지하려는 분위기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13일 오후 6시 출구조사 결과가 나올 즘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에 나타나 당직자들과 함께 출구조사를 지켜봤다.
출구조사에서 국민의당이 34~42석의 의석을 얻을 것이란 결과에 국민의당 관계자들이 환호성을 터뜨리자 안철수 대표는 출구조사 결과를 가리키며 "저게 정확하지는 않는다. 결과를 봐야 안다"며 들뜬 분위기를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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