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에서 한국으로 시험관하러 들어갈 때 거주문제 상의드려요.
1. ...
'16.4.13 5:36 PM (223.62.xxx.112)시험관 시술할 때는 맘 편한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친정은 아닌것 같고, 시부모님댁도 괜히 맘이 불편할 수 있으니(시어머님이 다 이해하신다고해도) 원룸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경제적인 부담만 감당하실 수 있다면요.
아무튼 꼭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2. 패군마눌
'16.4.13 5:37 PM (103.57.xxx.35)다른 병원은 모르겠고, 저는 마리아 병원을 다녔었는데 자체 레지던스 시설이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저는 서울 동생집에 머물렀었지만 팜플렛을 본 건 또렷하게 기억해요. 시험관 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스트레스 받으면 안 되는건데... 어짜피 미국에 비하면 한국에서 하는 시험관 비용은 절반도 안 하잖아요. 그냥 돈 조금 더 쓰시고 맘 편하게 지내세요
3. 원글
'16.4.13 5:39 PM (5.146.xxx.169)그렇죠? 저도 글을 쓰고 보니 비용이 부담되긴 하지만 깔끔하게 원룸쪽으로 마음이 가고 있어요.
요즘 한국에서 여자혼자 원룸살아도 위험하거나 그렇진 않겠죠?
첫댓글 감사합니다.4. mimi
'16.4.13 5:42 PM (5.146.xxx.169) - 삭제된댓글패군마눌님 댓글 감사해요. 그런가요? 어디 마리아 인지 혹시 기억나시는지요?
맞아요. 미국은 아니고 유럽인데요. 여기도 비용 장난아니죠. 한국의 2배.
그래요. 남편도 자기 부모지만 남에게 폐끼치는 걸 꺼려하는 성격이라 별로 안좋아하는 거 같아요.5. 원글
'16.4.13 5:43 PM (5.146.xxx.169) - 삭제된댓글패군마눌님 댓글 감사해요. 그런가요? 어디 마리아 인지 혹시 기억나시는지요?
맞아요. 미국은 아니고 유럽인데요. 여기도 비용 장난아니죠. 한국의 2배.
그래요. 남편도 자기 부모지만 남에게 폐끼치는 걸 꺼려하는 성격이라 별로 안좋아하는 거 같아요.6. 원글
'16.4.13 5:44 PM (5.146.xxx.169)패군마눌님 댓글 감사해요. 그런가요? 어디 마리아 인지 혹시 기억나시는지요? 원룸보다는 병원 레지던스가 더 나을 거 같네요.
맞아요. 미국은 아니고 유럽인데요. 여기도 비용 장난아니죠. 한국의 2배.
그래요. 차라리 돈 좀 더 쓰고 있는게 맘 편할 거 같아요. 남편도 자기 부모지만 남에게 폐끼치는 걸 꺼려하는 성격이라 별로 안좋아하는 거 같아요.7. 일단
'16.4.13 5:51 PM (223.62.xxx.250)송파마리아는 입원실이 있어요. 서울역차 강남차병원 모두 제휴호텔이 있더군요.
8. 원글
'16.4.13 5:54 PM (5.146.xxx.169)일단님 댓글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병원 알아보고 있는데 왠지 송파 마리아가 끌리네요. 자세히 알아봐야겠어요.
9. 까페가입하세요.
'16.4.13 5:56 PM (223.62.xxx.250)네이버 불임은 없다 아가야 어서오렴~
해외에서 시험관하러 오신분들 글 많아요10. ...
'16.4.13 5:58 PM (114.204.xxx.212)교통 좋은곳에 레지던스 얻어서
시간 될땐 구경도 다니고 하고 싶은거 하며 지내세요11. 원글
'16.4.13 6:13 PM (5.146.xxx.169)네. 좋은카페 소개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여 가입해야 겠어요.
그렇구나. 해외에서도 많이 한국으로 가시는 군요.
...님도 댓글 감사해요~12. ᆢ
'16.4.13 6:27 PM (110.70.xxx.11)우리 며느리가 어렵고 힘든 시험관 임신을 원한다면
시어머니 입장에서 적극 도와줄겁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남편과 시부모님과 상의하세요
대부분의 부모님은 자식의 의견을 존중합니다13. 원글
'16.4.13 6:39 PM (5.146.xxx.169)그럴까요? 저도 깔끔한 성격이라 방 3개 중에 하나만 쓰고 나머지 방은 들어가지도 않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은 해봤어요. 아무래도 아파트가 깔끔하고 넓고 주변환경도 쾌적해서 어떤면에서 레지던스나 원룸보다 좋을 거 같긴해요.
40대라 오히려 걱정하지 않으실까, 반대하지 않으실까 좀 두렵긴 한데
일단 오픈해 볼까 생각도 들긴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4033 | 집에서 고기갈개 쓰시는 분 계신가요? 1 | 내일은요리왕.. | 2016/06/07 | 707 |
564032 | 페이스북으로부터 영문 이메일이 왔는데. 무슨뜻인가요? 5 | .. | 2016/06/07 | 1,082 |
564031 | 남친의 이런제안...좀 부담스러운데 어찌해야할까요? 8 | .... | 2016/06/07 | 5,460 |
564030 | 이번 신안 사건에서 지역만 문제가 아닐텐데요. 1 | 아이러니 | 2016/06/07 | 606 |
564029 | 이런 남편의 행동 이해되시나요? 4 | 어처구니 | 2016/06/07 | 1,972 |
564028 | 젖병떼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7 | ... | 2016/06/07 | 880 |
564027 | 오해영 5 | 또 | 2016/06/07 | 2,493 |
564026 | 신안에 대기업 들어가있나봐요 4 | ㅇ | 2016/06/07 | 3,655 |
564025 | 오해영 5분안에 몰아보기 2 | 콩 | 2016/06/07 | 2,007 |
564024 | 급성 앨러지에 맞는 주사약을 뭐라고 하나요? 3 | 앨러지 | 2016/06/07 | 1,393 |
564023 | 경기도 장흥이나 송추에 맛집 있을까요? 5 | 질문 | 2016/06/07 | 1,549 |
564022 | 삼촌의 무시 4 | 자존심 | 2016/06/07 | 1,561 |
564021 | 연예인중에 코 서구적으로 아님 성형한것같이 높은 사람 24 | ... | 2016/06/07 | 6,679 |
564020 | 코코넛 오일이 좋은 거 맞나요?? 10 | ... | 2016/06/07 | 5,019 |
564019 | 꼭 병원에서 의사로부터 폐경 판정을 받아야 하나요? 4 | 검사 | 2016/06/07 | 3,310 |
564018 | 전해영이 불쌍한 사람들 손!!! 4 | 넘버쓰리 | 2016/06/07 | 2,355 |
564017 | 위중하신 어머니 얘기에 죽은 고양이 얘기하는 친구 42 | 소셜센스 | 2016/06/07 | 6,361 |
564016 | 애 아빠 찾아줄게...에 나오는 29살짜리 애아빠, 그 엄마가 .. | 대국민토크 | 2016/06/07 | 1,100 |
564015 | 노르웨이에서 등산해보신분??? 8 | 피요르드 | 2016/06/07 | 1,492 |
564014 | 요새 뉴스만 틀면... 2 | 유리병 | 2016/06/07 | 829 |
564013 | 에릭은 몸이 11 | ... | 2016/06/07 | 7,148 |
564012 | 뭐가 더 다이어트에 최악이예요? 7 | ... | 2016/06/07 | 2,625 |
564011 | 철이 마흔 다 되어서 드네요 1 | 철 | 2016/06/07 | 1,392 |
564010 | 이해찬의 외교관 평가에 동의 하시나요? 19 | 외교부성향 | 2016/06/07 | 2,699 |
564009 | 저같은 사람은 정신과나 심리상담 받아야 되나요 3 | ㅇㅇ | 2016/06/07 | 1,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