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릴적에 고모가 인절미라고 처음으로 만드셨는데
집에 큰 절구도 없을테고 대충 주걱같은걸로 으깨기만 했는지
한입 베어물면 찹쌀밥알도 많이 보였었어요~
그게 너무 맛있어서 우리집에서 고모집까지 7살이였는데
버스타고 가서 그걸 받아서 집에 와서 먹을정도루 참 맛났는데
그게 자꾸 눈앞에 아른거려서 이번주에 무조건 만들어볼건데
찹쌀을 불려서 쪄야되잖아요?
밥이 어느정도가 될때까지 쪄야되나요? 1시간? 2시간?
그리고 소금간도 해야되는데 1키로 찐다고 생각하면
티스푼 기준으로 어느정도 넣어야 적당할지요?
다 찌고나서 제빵기로 아주 살짝만 치대려고 하는데
소금은 이때 넣어야겠죠?
이것만 좀 가르쳐 주시면 주말에 추억생각하면서 맛나게 해먹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