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 결혼 얼마나 축의금 내야 할까요?

고민녀 조회수 : 7,325
작성일 : 2016-04-13 14:21:52

1남 1녀에 제가 장녀인데 시집을 안 가고 있다보니 남동생이 먼저 결혼 예정입니다.

하나 뿐인 동생이고 결혼이니 좀 큰 선물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얼마를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여동생이면 비싼 티비나 냉장고 같은 가전을 사줬을 텐데 남동생이라 현금으로

주는게 제일 좋을 것 같긴 해요 주변에는 100만원에서 500만원 사이로 다들 했던데..

100만원은 너무 작은것 같고, 500만원은 부담이고 아...ㅜㅜ

어느 선이 괜찮을 까요 지금부터 5달간 모아서 줘야 합니다 ㅠㅠ


IP : 211.117.xxx.18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13 2:23 PM (175.223.xxx.105)

    형편껏 하세요

  • 2. 저희 형제들에게서
    '16.4.13 2:26 PM (122.37.xxx.51)

    1백과 선물 받았어요 10년전이에요
    미혼이라도 직장다니시니 조금 더 하세요

  • 3. 백만원이면
    '16.4.13 2:27 PM (223.62.xxx.77)

    충분하지않나요 가전제품하나 살값인데

  • 4. 냠냠
    '16.4.13 2:30 PM (168.126.xxx.112)

    백은 적고 오백은 부담스러우시면
    이백이나 삼백 해주세요~
    요즘 필수 가전들 가격이 많이 올라서 백만원으로 구입하기는 좀 어렵더라구요.

  • 5. 백만원에
    '16.4.13 2:31 P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

    절값조로 오십 (신행가서 쓰라고)

  • 6.
    '16.4.13 2:31 PM (183.101.xxx.9)

    님이 5개월이나 모아야한다면...
    그냥 백보다 적게 해줘도 되는거 아닌가요
    대신 님 결혼할때도 남동생이 그만큼만 하면 되는거고

  • 7. ㅇㅇ
    '16.4.13 2:31 PM (14.75.xxx.149) - 삭제된댓글

    백만원에서 이백사이
    나중반대로 동생과 올케가 해도 부담스럽지않을금액

  • 8.
    '16.4.13 2:34 P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장녀라구 많이 해야한단 법이 어디있어요
    그냥 백 하세요
    무슨 다섯달을 모아서 해주나요
    부모니은 뭐하시구요

  • 9.
    '16.4.13 2:35 PM (211.36.xxx.108)

    장녀라구 많이 해야한단 법이 어디있어요
    그냥 백 하세요
    무슨 다섯달을 모아서 해주나요
    부모님은 뭐하시구요

  • 10. ㅁㅁ
    '16.4.13 2:38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무슨 오개월이나 모아 봉투를 주나요
    백이면 됩니다

  • 11. ...
    '16.4.13 2:43 PM (114.30.xxx.124) - 삭제된댓글

    형편껏 하세요
    50만원 하세요
    그리고 결혼 안하셨으몀 축의금 안해도 됩니다
    그냥 작은 선물이나 하나 해주세요

  • 12. ..
    '16.4.13 2:43 PM (116.121.xxx.111) - 삭제된댓글

    오개월이나 모아서 줘야한다면 그냥 백만하세요 그리고 절값..

  • 13. ....
    '16.4.13 2:57 PM (222.114.xxx.103)

    형편껏 하세요. 남동생도 그렇고 가족들도 아는 형편일텐데요.
    결혼하고 나서 임신하고 아이낳고 하면 계속 소소하게 선물할 일도 많고, 명절이나 부모님생신때도 동생이랑 각자 싱글일 때보다 모여서 식사하고 챙겨야 할 일들이 생기더라구요. 결혼 축의금으로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 14. 동글이
    '16.4.13 3:01 PM (115.40.xxx.208)

    형편 되는 만큼 하는 게 맞죠.
    저는 둘 째 누님 결혼 하실 때 600만 원 드렸습니다.

  • 15. ---
    '16.4.13 3:03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절값 100만원. 윗분 말씀처럼 결혼하고나서 집들이선물. 임신 선물. 출산선물. 백일 선물. 돌 선물...줘야할날 엄청 많이 생깁니다.

  • 16.
    '16.4.13 3:08 PM (211.36.xxx.108)

    형편에 맞지않게 하는것도 허세에요
    축의금 백만원이면 충분하구요
    절값으로 20만윈정도 주면 잘하는겁니다
    있는돈으로 주는거지
    앞으로 모아서 줄 생각까지 하세요
    다 필요없는거구
    원글님 앞으로 돈 모으세요

  • 17. ..
    '16.4.13 3:12 PM (49.165.xxx.218)

    백만원만 하세요. 결혼이 시작이에요 조금 있음 애 낳아서 선물 해줘 백일 돌잔치 끝도 없어요 ㅎㅎ 전 동생 축의금보다 조카 태어나고 선물(고가 유모차) 에 더 들었네요

  • 18. ...,
    '16.4.13 3:18 PM (210.106.xxx.78)

    결혼축의금은 안해도 될 듯
    대신 절값 주셔요 50정도... 여행가서 맛있는 것 사먹어~ 하면서
    너무 부담 갖지 마셔요 윗님 얘기처럼 앞으로도 얼마든지 돈 쓸 일 많아요
    한번 하고 말 일 같으면 부담되어도 써야겠지만...

  • 19. ㅇㅇ
    '16.4.13 3:23 PM (211.36.xxx.105)

    이십년전에 저는 형제들에게 백만원씩 했는데 요즘은 얼마나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 20. 안주고
    '16.4.13 3:24 PM (110.70.xxx.70)

    안주고 안 받으면 안되나요?

  • 21. ...
    '16.4.13 3:27 PM (114.108.xxx.228)

    저희 결혼할땐 시누가 50만원 줬고 아주버님은 안 줬어요.

  • 22.
    '16.4.13 3:40 PM (122.44.xxx.229) - 삭제된댓글

    동생손에 직접 백만원 쥐어준다 ᆞ(부모님께 주거나 예식장 부조계에 주면 나중에 받은 느낌도 안나고 얼마인지 가물가물 ᆢ) 덕담해주며 직접주면 평생기억 할뿐더러 동생이 작다고 서운하면 누나할때 작게 그돈에 맞춰서 할것이고 돈이란 크게줬다해도 나중엔 고마움도 당연시되며 그이후엔 오히려 그만큼 안주면 도리어 서운해지는게 인간의 심리인듯해요ᆞ5개월을 모아서 더많이 준다고 동생이 더잘사는것도 아니고 형제간 우애가 더 생기는것도 아니니
    차라리 그후 가족이 아파서 문병가거나 할때 돈 오십이라도 입원비 보태쓰라 주는게 낫더라구요 ᆞ
    그리고 100 정도면 월급쟁이 한달 소득대비 충분하지 않을까요? 돈은 지니고 있으면 나중에라도 줄 이유와 행사가 얼마든지 많아요~ 돈관리 잘해야되요^^

  • 23. 그냥
    '16.4.13 4:06 PM (116.127.xxx.116)

    100은 작은 거 같고 500은 부담스러운 것 같으면 200~300 하시면 되겠네요. 절대 부담스럽진 않아야 하죠.

  • 24. 300
    '16.4.13 4:30 PM (1.240.xxx.48)

    삼백이 딱 좋지않을까요?

  • 25. 500
    '16.4.13 5:02 PM (175.223.xxx.27)

    전 동생 결혼 대비해서 몇년간 적금들어 천만원 만들었는데요.
    그 중 축의금으로 800했고, 절값으로 100줬어요.
    그치만 형편껏 하시는거고 앞으로도 돈 들일 많거든요.
    조카 임신, 돌 등 선물도 계속 해야하고요.

    부담 가지 않을 만큼 무리 안될 정도로 하세요. ^^

  • 26. ..
    '16.4.13 5:08 PM (115.136.xxx.131)

    미혼인데 100 이면 되지않을까요
    300 이상 했다가 님결혼 할때 그만큼 못받으면 서운할텐데요
    신혼때 형제 결혼에 300 이상 하기 부담이거든요
    처가쪽 동생들도 같이 맞춰야 해서

  • 27. 고민녀
    '16.4.14 2:25 PM (112.217.xxx.122)

    미리 적금을 들어놨어야 하는데..준비성이 떨어졌네요
    300 정도 하도록 해 봐야겠어요
    다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122 강아지 스케일링 보통 얼마인가요? 11 ㅇㅇ 2016/04/27 2,095
552121 곰팡이제거후... 4 ... 2016/04/27 1,453
552120 대입 이제는 면접이 중요해지네요.. 6 Pop 2016/04/27 1,884
552119 아이다키운 오십대주부님 주말에? 8 hj000 2016/04/27 2,250
552118 미국국적자 미혼 여부 확인 방법 있나요? 2 happy 2016/04/27 1,250
552117 30대 후반인데 만나는 거랑 사귀는 거랑 다른건가요? 3 모쏠 2016/04/27 1,960
552116 인서울 밖 4년제 대학 나오면 7 걱정 2016/04/27 3,165
552115 집에 아무리 뒤져도 나방 나올 곳이 없는데 한두마리씩 보여요 ㅠ.. 19 나방퇴치 2016/04/27 8,475
552114 음식 관련 소설 에세이 공유해보아요~♡ 21 베이지 2016/04/27 3,187
552113 서울시, 비정규직 7300명 연말까지 정규직화한다 7 샬랄라 2016/04/27 1,510
552112 비염 - 돈 안들이고 스스로 고치는 방법(펌) 8 건강합시다 2016/04/27 3,958
552111 중학생 책상 의자 좀 추천해 주세요. 어머나 2016/04/27 1,068
552110 문제적 인간, 김종인 3 대선준비 2016/04/27 786
552109 이런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 1 이런 사람 2016/04/27 660
552108 여기 기자분 많이 들어오시죠? 선거때 개인정보 유출하고 잡아떼는.. 3 @@ 2016/04/27 572
552107 가습기메이트 몇년간 써왔는데 저같은증상 혹시 있으신분 19 가습기살균제.. 2016/04/27 3,203
552106 어제밤 꿈에 시국사범이 되었어요 1 두려웠어요 2016/04/27 437
552105 밴쿠버는 인종차별 덜하겠죠? 11 ㅇㅇ 2016/04/27 3,155
552104 참존컨트롤크림이랑 스팀테라피 같이 쓰니 좋네요. 2 ^^ 2016/04/27 1,271
552103 지나치게 긍정적 칭찬만하는사람도 피곤하지 않나요? 6 과유불급 2016/04/27 2,131
552102 임시공휴일 발표언제하나요? 8 //// 2016/04/27 2,126
552101 대학생들 학점 신경 많이 쓰나요? 49 .. 2016/04/27 3,799
552100 서울 은정초, 전교생 무상 방과후학교 시행 13 샬랄라 2016/04/27 1,623
552099 돌 아기 데리고 등산할 수 있을까요? 37 고민중 2016/04/27 3,492
552098 부처님께서 토요일에 오셨네요 9 이럴수가 2016/04/27 1,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