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다가 어리버리해서 가방매고 실내화 주머니까지 들고 나온거에요
지난주엔 수학가며 영어학원 가방들고 가서 엄마 고생시키고 ...
어리기나 하면요 고2 가 그러네요
아이고고고... ㅎㅎㅎㅎ
심지어 대학생된아들
야심차게반수선언하더니 학교와독서실오가다가
독서실가는날 학교가서 전화옴
엄마 오늘 학교 공강이래요 ㅠㅠ
아들아ᆢ
우리 아들은 집에 와서 잠옷으로 갈아 입고
학원 갈 시간 되면 또 샤워를 합니다.
오늘은 학원 가면서 교복을 입었네요.
우씨 하면서 다시 교복을 벗어요ㅠㅜ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려 있으니...ㅠㅜ
고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