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자신의 적대적 국가를 무력으로 침공하여 독재자를 무너뜨리려는게 레짐체인지입니다.
언제인지는 알수 없으나.. 미국은 북한에 대해서도 레짐 체인지를 시도하려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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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학자, 버니샌더스에 동의하다: 힐러리 클린턴은 '비전향 매파(Hwak)'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버니샌더스와 힐러리 클린턴은 미국의 외교정책에서 자주 의견충돌이 일어난다.
한 토론회에서 버니샌더스는 힐러리 클린턴이 '군사 개입을 통한 정권교체(레짐 체인지)'에 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군사학자 앤드류 배써비치 에게 그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티비토론영상(링크하시면 볼수 있습니다.) 40분 부터 보세요.
버니샌더스:
제가 생각하기에.. 힐러리 클린턴은 약간은 지나치게 호전적인 군사개입을 통한 정권교체(레짐체인지)에 올인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전혀 원치 않는 결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그래요, 우리는 사담후세인이 맘에 안들어 제거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어땠죠? 그지역에 정치적 불
안을 야기시켰죠.
그래요, 우리는 끔찍한 독재자, 가다피를 제거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 ISIS의 창궐을 가져왔죠.
그래요.. 우리는 알 아사드(시리아대통령)를 언젠가 제거할수도 있겠죠. 그러나..그결과는 ISIS 에게 이익이
되는 또다른 정치적 혼란을 야기시킬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건데.. 레짐체인지는 쉽고, 독재자는 제거하기 쉽지만..
그것을 실행하기전에..반드시 그 결과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것입니다.
앤드류 배써비치(군사학자):
저는 버니 샌더스의 생각에 기본적으로 동의합니다. 힐러리 클린턴은 '비전향 매파( Hwak)' 입니다.
물론 공화당보다야 좀더 나을수는 있지만.. 그러나.. 현재의 상태와 조금도 다를바 없는 국가안보 정책을 고수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의 미국의 외교 안보정책에 변화를 바라는 사람들이라면.. 그녀는 전혀 해답이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