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핑크 ㅁㅁ랑 hㅇㅅ 요....

.... 조회수 : 5,843
작성일 : 2016-04-12 21:17:37

sbs스페셜 보고
이제서야 핑크 ㅁㅁ 사건 알게 됐는데요..

너무 무섭네요...
사람을 믿은 대가라고 치기엔....

핑크 ㅁㅁ는 티비로 보니 겉으론 야물딱져 보이는데 은근 헛똑똑이 스타일인가봐요;
아무리 친해졌어도...생판 남에게 현금이 수없이 오가는 카운터를 맡기다니요....(친척한테 맡겨도 횡령 흔한데....)
거기다 중간중간 거액?의 선물을 엄청 해줬네요..아이패드랑, 명품 구두.. 명품 악세서리등등등등
hㅇㅅ가 무보수로 일해주니..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결과적으론 오히려 월급 주는 것보다 더 많이 지출한 것처럼 보여요..
원래 적당히 잘 사는 중산층이다가
사업 잘되서.. 돈이 많이 들어오니깐.. 허세도 부리고 싶고 과시도 하고 싶었던 거겠죵...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알아요. 블로그는 안 하지만.. 돈 쓰는 걸로 실생활에서도 허세부리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hㅇㅅ는..
그냥 강심장이라는 말 밖에는 할 말이.......
핑크 ㅁㅁ를 얼마나 하수로 봤으면....그렇게 자기 맘대로 남의 돈을..유용을...
또 한편
핑크 ㅁㅁ가 옆에서 자기 힘으로 돈 척척 벌고 또 척척 쓰고 하는 모습이 얼마나 부러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뒤늦게 보고 넘 충격적이라 글을 올려요..
결론은 생판 남을 너무 믿지 말자와
돈 자랑을 너무 많이 하지 말자네요....



IP : 1.238.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6.4.12 9:24 PM (49.175.xxx.96)

    저도 뒤늦게 복습한사람인데요

    다 떠나서 인터넷에서 친해진사람에게
    5천을 척척 빌려줬다대목에서
    개깜놀했어요

  • 2. ..
    '16.4.12 9:24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어제 리얼스토리 눈도
    친딸이 아버지를 등한시하니
    요양원장인 수양딸이 재산 다 가로채려고 하대요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요
    유독 그 노인에게 특급대접을 해줬겠어요
    ㅜㅜㅜ

  • 3. ..
    '16.4.12 9:2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어제 리얼스토리 눈도
    친딸이 아버지를 등한시하니
    요양원장인 수양딸이 재산 다 가로채려고 하대요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요
    유독 그 노인에게 특급대접을 해줬겠어요
    1년 고생하면 1억 생기는 심산으로
    어흑 ㅡㅡ

    내가 좋아서 입에 혀처럼 군 거 아니죠
    내가 벌어들이고 있는 돈이 탐나서 입에 혀처럼 군거죠

  • 4. ..
    '16.4.12 9:2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어제 리얼스토리 눈도
    친딸이 아버지를 등한시하니
    요양원장인 수양딸이 재산 다 가로채려고 하대요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요
    유독 그 노인에게만 왜 특급대접을 해줬겠어요
    1년 고생하면 10억 생기는 심산으로
    어흑 ㅡㅡ

    내가 좋아서 입에 혀처럼 군 거 아니죠
    내가 벌어들이고 있는 돈이 탐나서 입에 혀처럼 군거죠

  • 5. ..
    '16.4.12 9:2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어제 리얼스토리 눈도
    친딸이 아버지를 등한시하니
    요양원장인 수양딸이 재산 다 가로채려고 하대요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요
    유독 그 노인에게만 왜 특급대접을 해줬겠어요
    1년 고생하면 10억 생기는 심산으로
    어흑 ㅡㅡ

    내가 좋아서 입에 혀처럼 군 거 아니죠
    내가 벌어들이고 있는 돈이 탐나서 입에 혀처럼 군거죠

    선물은 명품으로 1억원 넘게 해줬대요 ㅎㅎㅎㅎ

  • 6. ..
    '16.4.12 9:31 PM (223.62.xxx.48)

    재판중인거 같던데 판결난건가요?

    양방주장이 워낙 첨예해서 누가 거짓말을 하는건지 도통 모르겟더라구요...

    그렇게 주장이 극명하면분명 누군가는 거짓말을하고있는건데~

  • 7. ..
    '16.4.12 9:31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어제 리얼스토리 눈도
    친딸이 아버지를 등한시하니
    요양원장인 수양딸이 재산 다 가로채려고 하대요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요
    유독 그 노인에게만 왜 특급대접을 해줬겠어요
    1년 고생하면 10억 생기는 심산으로
    어흑 ㅡㅡ

    내가 좋아서 입에 혀처럼 군 거 아니죠
    내가 벌어들이고 있는 돈이 탐나서 입에 혀처럼 군거죠

    선물은 명품으로 1억원 넘게 해줬대요 ㅎㅎㅎㅎ
    남편도 그렇게 안해주겠다 ㅎㅎ

  • 8. 원글
    '16.4.12 9:31 PM (1.238.xxx.34)

    앵? 명품으로 1억어치 선물?? ㅡㅡ.;;;;

  • 9. 소우
    '16.4.12 9:34 PM (175.223.xxx.46)

    그 카운터 본 여자가 부모님 사기 전과가 그대로 있어요
    거기다 먼저 욕설 공격이 도가 지나쳤어요
    자승자박예요 사기꾼임.

  • 10. 선거일
    '16.4.12 9:59 PM (1.231.xxx.215)

    내일 선거일인데.. 블로거로 판 깔지 맙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893 부산 피부과 괜찮은 곳 없나요?? 3 부산 2016/07/11 3,850
574892 백화점 명품관 판매직은 다른데보다 돈을 많이 버는건가요? 9 ㅇㅇ 2016/07/11 11,557
574891 루브르 가면 사람들이 그렇게 많나요 ? 17 마음 2016/07/11 3,240
574890 안방 구석에 딸린 화장실 39 환기 2016/07/11 22,252
574889 한양대공대 위상이 참 많이 떨어졌나봐요. 38 쩝쩝 2016/07/11 13,673
574888 당신이몰랐던약값의비밀ㅡ뉴스타파 2 좋은날오길 2016/07/11 1,356
574887 아파트 좀 봐주세요 꽃그늘 2016/07/11 820
574886 Kt 인터넷 얼마에 이용하세요? 11 비싸 2016/07/11 2,425
574885 첫째도 동생이 좋으시던가요? 12 2016/07/11 2,461
574884 약으로 항암치료하시는 엄마. 견딜만하시다는데 계속~ 4 . 2016/07/11 1,873
574883 파리나 프랑스 사시는 분들 체취문제 어떤가요? 5 ;;;;;;.. 2016/07/11 2,612
574882 고등학교 선택 6 고등학교 2016/07/11 1,205
574881 팔아버린아파트가많이오르고 구입한아파트가제자리일때. 18 남편싫어. 2016/07/11 5,163
574880 사무실용 의자 브랜드, 적당한 가격대 추천 부탁드려요.. ^^ ... 2016/07/11 437
574879 너무 더워요.. 6 ... 2016/07/11 1,713
574878 세월호 구조 방해하고, 부실 구조 두둔한 청와대 1 진실 2016/07/11 457
574877 8~10만원하는 청소기 성능이 어떤가요? 1 .... 2016/07/11 874
574876 분당 학군 때문에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대략적인 문의 좀.... 5 .... 2016/07/11 2,296
574875 시카고 호텔 예약 관련 비딩 or .. 2016/07/11 416
574874 2년 묵은지 씻어놨는데 어찌할까요? 13 아까워 2016/07/11 2,825
574873 장거리 이코노미석 편하게 가는 팁좀 추천해주세요 ㅠ 16 ,,, 2016/07/11 5,312
574872 저 밑에 남편이 귀촌하자고 한다는 불쌍녀인데요 36 ㅜ.ㅜ 2016/07/11 8,351
574871 해경의 '업무상 과실치사'와 '미필적 고의' 상? bluebe.. 2016/07/11 399
574870 회사에서 에어컨좀 틀어줬으면 ㅠㅠ 2 호롤롤로 2016/07/11 1,402
574869 분당 정자동이 강남보다 잘사나요? 16 2016/07/11 7,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