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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만기날 이사를 못가면..

핑크 조회수 : 1,380
작성일 : 2016-04-12 20:17:16
지금 살고있는 집이 전세였는데 팔렸거든요
원래 전세 만기일이 4월말이에요
전세를 구하고 싶었는데 나온 전세가 없어 집을 샀어요
제가 산 집에도 세입자가 있는데 주인이 팔 때 양해를 구했더니 나가겠다고 했어요. 그 세입자도 지금 열심히 집을 구하러 다니는데 쉽지 않은가봐요. 왜 안그러겠어요ㅠㅠ
만약 그분이 집을 조금 늦게 구하게되어 저역시 이집을 늦게 뺄수벆에 없는 상황이 될수도 있는데
이럴때 어떡하지요.
지금 살고 있는 우리집 주인은 우리 전세 만기일에 맞춰 잔금날을 맞줬다고 했거든요
그러면 어떡하지요?
몇일 일찍 빼는건 괜찮은데 이집 잔금날 전까지는 제가 빼줘야하는거지요?
아니면 주인에게 양해를 구해서 좀 연기해달라해도 되는건지요?
걱정이되어서ㅠㅠ

IP : 223.62.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2 8:23 PM (1.233.xxx.126) - 삭제된댓글

    새로 들어올분 있는거면 나가야지요..

  • 2. ..
    '16.4.12 8:25 PM (183.99.xxx.161)

    주인한테 얘기를 해보고 가능하면 좀 미뤄보고요
    아니면 나가야죠
    근데 그 들어갈집 세입자는 아직 만기가 안된거죠?
    집 구하다가 안되면 만기까지 그냥 있을수도 있으니..
    원글님댁에서 대책은 좀 생각해 보셔야..

  • 3. ....
    '16.4.12 8:26 PM (175.253.xxx.183)

    이야기해보시고 안되면 보관이사하셔야죠...

  • 4. 대개
    '16.4.12 8:29 PM (110.34.xxx.36)

    그 정도 편의는 서로 봐주는게 관례입니다.
    정 안되면 초과된 날짜만큼 이자 상당액을 지불하겠다고 제안해보세요.

    사정을 얘기하고 양해를 구하는데도 절대 안된다고 하는 집주인은 거의 없습니다.

  • 5. ...
    '16.4.12 8:30 PM (220.73.xxx.248) - 삭제된댓글

    이사라는게 원하는대로 서로 날짜가 안맞을 때가 있어요.
    원칙을 따지기보다 얼마든지 그럴 수 있기에
    서로가 양보해 주더라구요.
    그런데 주인에게 사정을 얘기해보고 정 안된다고 하면
    들어갈 집에 야박하겠지만 얘기를 해야지요.
    원글님이 짐을 보관소에 맡기고 여관잠을 잘 수 는 없으니까요.

  • 6. 핑크
    '16.4.12 8:32 PM (223.62.xxx.77)

    아~~보관이사요~
    지금 살고있는집 산 분은 자기집이 같은단지에 있고 그분도 집 팔려고 내놨어요
    이야기해보고 안되면 보관이사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7. 핑크
    '16.4.12 8:37 PM (223.62.xxx.77)

    제가 궁금한게 그거에요~~
    이사라는게 날짜를 꼭 맞추기가 힘들잖아요
    지금 제가 산집도 주인이 오랜동안 팔려고 내놓은걸 그집 세입자도 잘 알기에 협조해주는거거든요
    힘드네요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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