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생각한 비만의 원인이 이게 아니었나봐요.ㅠㅠ

플럼스카페 조회수 : 5,092
작성일 : 2016-04-12 19:43:10
저 경도비만 들어선다는 인바디 체크 후 6개월.
믹스커피도 끊었고 밤참 야식도 끊었고 단맛나는 음료수도 끊고 빨대꽂아 마시는 편의점 컵커피도 안 마셨거든요.
그저 밥 세 끼만 먹었어요. 배불리.
흠...체중이 그대로네용...사실 더 늘었어요. 배불리 먹지만 제가 밥양이 많지 않아요.
에잇...그냥 믹스커피도 마시고 야식도 종종 할랍니다. 삐뚤어질테다. ㅠㅠ
IP : 182.221.xxx.23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6.4.12 7:46 PM (182.221.xxx.232)

    참...러닝머신 일주일에 3일은 뛰었어요.ㅠㅠ
    힝...갑상선 검사도 했는데 아~~주 멀쩡하구요.

  • 2. 제가
    '16.4.12 7:46 PM (61.79.xxx.56)

    지방이나 밀가루 음식 싫어하고
    식단이 병원 식단이나 다이어트 식단 같거든요
    그런 담백한 음식, 전통 음식을 좋아해요
    단 거, 탄산 음료, 빵 이런 것도 안 먹죠
    다만 밥을 배불리 먹습니다. 배불리..운동 안하고 배불리 먹는 게 문제인 듯요.

  • 3. ㅇㅇ
    '16.4.12 7:47 PM (180.230.xxx.54)

    운동 시작한지 얼마나 됬는데요?
    저는 운동 시작하면 초반에는 살짝 늘다가 빠지던데요

  • 4. ...
    '16.4.12 7:47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

    지금 하는 건 더이상 찌지 않기 위한 것일 뿐이고...

    살을 빼고 싶으면 운동양을 늘려야죠... 식사량도 줄이고...

  • 5. 심플라이프
    '16.4.12 7:47 PM (175.194.xxx.96)

    밥을 잘 드시면 답이 없습니다. 매일 뛰신다면 모를까. 그냥 즐겁게 사세요. 전 다이어트 포기할랍니다. ㅎㅎ

  • 6. 흐음
    '16.4.12 7:53 PM (223.33.xxx.29)

    전 흰밥 끊고 고구마나 두부나 현미밥으로 대체해서 먹었어요. 흰밥 세끼 다 드시면 다이어트는 물 건너갔다고 봐야해요. 쌀밥 한 그릇에 300칼로리 넘잖아요. 거기에 반찬까지 따지면 600은 될 텐데 세끼면 1800칼로리. 활동량이 아주 많지 않는 한 빠질 리가 없어요. 만보 걸어도 제자리일듯.
    물만 마셔도 찌는 체질이란 없더군요.

  • 7. 플럼스카페
    '16.4.12 7:54 PM (182.221.xxx.232)

    밥도 조금 먹어서 남편은 자기몰래 제가 숨어 먹는거라 생각해요ㅡ 도저히 먹는 거 봐선 이럴 순 없대요. 병원가보재서 검사도-.,- 그러나 이상무.
    흠...아파트 헬스장 다녀올게요. 하루 2회 가야하려나...

  • 8. .....
    '16.4.12 8:01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제 체질이 왠만큼 운동해서는 근육이 생기지 않는 체질이예요. 체지방은 많구요
    근육이 없으면 신진대사량이 적어서 근육 많은 사람에 비해서 적게 먹고도 살이 찐다네요
    저같은 체질은 굶어도 살이 안빠진다는....
    그래서 운동밖에는 답이 없어요
    울 남편도 제가 먹는거에 비해서 살이 너무 안빠진다고...
    몰래 숨어서 폭식하냐고 의심해요 ㅜㅜ
    운동 열심히 해서 근육을 늘리는 수밖에 없나봐요

  • 9. 맞아요
    '16.4.12 8:01 PM (121.139.xxx.136)

    배불리 먹으면 안됩니다........ 절대로..


    배. 불. 리

    눈에 띕니다...


    내가 필요한 양보다 훨씬 더 드신다는거예요. 배불리...

    7~8할만 드시고... 한 10분 지나면 배가 차면서 배가 불러와요. 나머지는
    따뜻한 차나 이런걸로 채워주세요.

    다이어트가 왜 힘든거냐면요,
    맛있는 것을 못 먹기보다 (먹을 수는 있지만)
    뭐든 배불리 못 먹기 때문이예요.

    밥이 아니라 뭘 드신다해도 배불리 먹으면 살 못 빼요.. ㅠ

  • 10. 산골복상
    '16.4.12 8:04 PM (222.121.xxx.72)

    정말 평생 짊어지고야할 살들 . 고민거리예요

  • 11. 팬이에용
    '16.4.12 8:44 PM (223.62.xxx.173)

    딴이야기인데요 플럼스까페님.. 마지막에 삐뚤어질테다 ..
    넘 귀여우세요 ㅎㅎ

  • 12. .....
    '16.4.12 8:51 PM (175.223.xxx.110)

    다이어트는 무조건 하루 칼로리 1200이하로 해야해요. 굶주림속에 탄수화물 섭취 줄이고 단백질 섭취 늘려야하구요. 운동 기본이지만 우선 식이조절부터 시작해서 몸이 작응된후 운동해야 성공할수 있어요. 채소나 단백질이어도 배부르게 먹으면 결코 살 안빠져요. 너무 안먹어도 안빠지구요.

  • 13.
    '16.4.12 8:55 PM (121.139.xxx.136) - 삭제된댓글

    잘 써주셨는데, 무조건이라는 건 없어요. 지금보다 적게만 하셔도 살은 서서히 빠질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한달 이내 단기 아니면 1200은 매우 적어요.. 힘 없어서 활동하기 힘들구요.
    고도 비만 아닌 경우는 1200 칼로리 이하로 세달 이상가면 말씀하시는 듯 살이 잘 안빠집니다.

  • 14.
    '16.4.12 8:56 PM (121.139.xxx.136) - 삭제된댓글

    잘 써주셨는데, 무조건이라는 건 없어요. 지금보다 적게만 드셔도 살은 서서히 빠질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한달 이내 단기 아니면 1200은 매우 적어요.. 힘 없어서 활동하기 힘들구요.
    고도 비만 아닌 경우는 1200 칼로리 이하로 세달 이상가면 말씀하시는 듯 살이 잘 안빠집니다.

  • 15.
    '16.4.12 8:56 PM (121.139.xxx.136)

    잘 써주셨는데, 무조건이라는 건 없어요. 지금보다 적게만 드셔도 살은 서서히 빠질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한달 이내 단기 아니면 1200은 매우 적어요.. 힘 없어서 활동하기 힘들구요.
    고도 비만 아닌 경우는 1200 칼로리 이하로 세달 이상가면 말씀하시는 듯 살이 잘 안빠집니다.
    그리고 한다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통의지로 한달 이상 넘기기 힘든 칼로리예요.

  • 16. 저는
    '16.4.12 8:59 PM (223.62.xxx.113)

    퇴근하고 자기전까지 끝없이 먹어요.
    이것만 고치면 좋을텐데 우울을 밥으로 풀어요.ㅠ

  • 17.
    '16.4.12 10:51 PM (211.48.xxx.217)

    커피만 간식 끊었고 밥도 반공기 먹는데 몸무게가 그대로네요

  • 18. 플럼스카페
    '16.4.12 11:43 PM (182.221.xxx.232)

    저 러닝머신 20분. 자전거 40분 돌리고 왔어요.ㅎㅎ
    아이스크림 먹어도 되겠다고 남편이 그러는데 못 들은 척 했어요. 저 진짜 그런 거 먹지도 않거든요 ㅠㅠ
    어차피 안 먹어도 그대로라면. 꼭 운동만이 길이라면 먹고싶은 거 먹고 운동량을 늘리겠어요 불끈!

  • 19. 미국맘
    '16.4.13 12:58 AM (128.147.xxx.181)

    세끼 밥을 배불리 먹고 살이 왜 안빠지냐고 하는 분이 여기있네요

    한시간 운동했다고 아이스크림 먹어도 되겠다고 하셨다는 걸보니 다이어트에 관한 부군의 의견은 무시하시는 게...

  • 20. 믹스커피 매니아...
    '16.4.13 7:58 AM (218.234.xxx.133) - 삭제된댓글

    저는 믹스커피 매니아인데요...

    제가 비만(80키로 넘었음. 키는 170) 수준이었다가 서서히 살이 빠졌는데 그 이유는 저도 잘 몰라요.
    운동도 안했고, 집에만 있었어요. 다만 짐작해보면

    1. 현미밥 - 돌아가신 엄마가 사다놓은 현미가 너무 많아서 먹어야만 했어요. 정말 현미 싫어했는데..ㅠ
    혼자 사니 식사 때마다 밥하기 귀찮아서 잔뜩해두고 냉동실에 얼렸어요.
    현미밥 냉동실 (냉동했다 먹으면 열량인지 뭔지가 반으로 줄어든다고..)

    2. 간식은 거의 안먹었지만 믹스커피는 하루에 대여섯잔 이상 마셨어요. 그런데 저는 원당 먹어요. 설탕 대신.. 혼자 밥해먹으니 반찬이나 식재료를 영양소 맞춰 골고루 먹진 못해서, 미네랄 풍부하다는 원당을 설탕 대신 썼어요. 커피뿐 아니라 요리할 때도 이걸로..시럽도 만들어서 팬케이크에 뿌려 먹고..

    3. 점심은 간단히 토스트 먹고, 저녁은 배 찰 때까지 먹었어요. 두 그릇 더 먹은 적도 있어요. ㅠ
    이러다 배터져 죽겠다 고통스러울 정도까지 먹은 적도 있음... (제가 한 나물반찬이 맛있더라고요...)
    - 그러니까 밥양은 하루에 2그릇 이하죠. 보통 1그릇.
    라면이나 국수가 먹고 싶으면 먹었는데 빈도수는 한달에 2, 3번 정도?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 회사도 그만두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거든요.
    그렇다고 굶은 것도 아닌데

  • 21. 믹스커피 매니아...
    '16.4.13 8:00 AM (218.234.xxx.133) - 삭제된댓글

    아참, 그래서 지금 몸무게는 50킬로그램대 후반이에요. (키는 170.)

  • 22. 믹스커피 매니아...
    '16.4.13 8:03 AM (218.234.xxx.133)

    저는 믹스커피 매니아인데요...

    제가 비만(80키로 넘었음. 키는 170) 수준이었다가 2년 동안 서서히 살이 빠졌고 지금 몸무게는 50킬로그램대 후반이에요. (키는 170.) 그 이유는 저도 잘 몰라요. 2년간 운동도 안했고, 집에만 있었어요. 다만 짐작해보면

    1. 현미밥 - 돌아가신 엄마가 사다놓은 현미가 너무 많아서 먹어야만 했어요. 정말 현미 싫어했는데..ㅠ
    혼자 사니 식사 때마다 밥하기 귀찮아서 잔뜩해두고 냉동실에 얼렸어요.
    현미밥 냉동실 (냉동했다 먹으면 열량인지 뭔지가 반으로 줄어든다고..)

    2. 간식은 거의 안먹었지만 믹스커피는 하루에 대여섯잔 이상 마셨어요. 그런데 저는 원당 먹어요. 설탕 대신.. 혼자 밥해먹으니 반찬이나 식재료를 영양소 맞춰 골고루 먹진 못해서, 미네랄 풍부하다는 원당을 설탕 대신 썼어요. 커피뿐 아니라 요리할 때도 이걸로..시럽도 만들어서 팬케이크에 뿌려 먹고..

    3. 점심은 간단히 토스트 먹고, 저녁은 배 찰 때까지 먹었어요. 두 그릇 더 먹은 적도 있어요. ㅠ
    이러다 배터져 죽겠다 고통스러울 정도까지 먹은 적도 있음... (제가 한 나물반찬이 맛있더라고요...)
    - 그러니까 밥양은 하루에 2그릇 이하죠. 보통 1그릇.
    라면이나 국수, 치킨, 피자, 빵(케익), 과자가 먹고 싶으면 먹었는데 빈도수는 한달에 2번 이하.
    - 참은 건 아니에요. 저 각각이 2번 이하니 합치면 한달 4주 중 1주는 살찌는 걸로 먹었다는 거니까.

  • 23. 020202
    '16.4.13 8:06 AM (59.21.xxx.177)

    ㅋㅋㅋ 저랑 비슷한 생각을..
    저도 안먹고 잘 안빠져서
    억울한 생각에 그냥 먹고 쪼끔 통통하게 살자 주의 입니다
    먹는게 낙이라

  • 24. 보험몰
    '17.2.4 9:06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218 독일 유명 일간지, 박근혜는 세월호 진상규명 방해했다 라고 보도.. 1 ... 2016/04/21 1,081
550217 봉급*관련..잘아시는분 알려주세요 봄봄 2016/04/21 500
550216 여성청결제로... 8 ... 2016/04/21 3,018
550215 너무 뛰어서 윗집에 올라갔는데 애들이 책상에 앉아있어요ㅠ 27 흠흠 2016/04/21 20,254
550214 원룸에 10만원대 무선청소기 괜찮은거 추천해주세요 4 2222 2016/04/21 1,840
550213 '성조숙증 유발 음식' 5 누릉지 2016/04/21 5,468
550212 자유로운 영혼의 인생? 9 ㅇㅇ 2016/04/21 3,508
550211 집 내놓고 전세 갈까요? 3 에휴 2016/04/21 1,777
550210 "인연은 따로 있다" 라는 말 정말 믿으십니까.. 17 노처녀 2016/04/21 19,026
550209 마늘과 젓갈 안 넣고 담근 시골 김치 드셔보셨나요? 6 맛있을까요?.. 2016/04/21 2,370
550208 흰콩조림을 했는데 식당처럼 작고 쪼글쪼글 하지를 않아요. 2 흰콩조림 2016/04/21 1,299
550207 결혼계약에서 유이 친구로 나오는 캐릭터요 3 ㅇㅇ 2016/04/21 2,028
550206 좌익효수 무죄선결 받았네요. 3 2016/04/21 760
550205 가벼운 화장이란 대체 뭔가요 8 ㅇㅇ 2016/04/21 3,541
550204 아이하나인집들.. 월생활비 얼마 나가요? 6 노답 2016/04/21 2,818
550203 어떤 책이라도 추천 좀 부탁드려요. 15 ^^ 2016/04/21 1,300
550202 햄스터한테 클래식음악 들려주면 좋아할까요? 4 햄스터 2016/04/21 1,048
550201 가죽나물 삶은 냄새 넘 안 좋아요ㅜㅜ... 17 아흑. 2016/04/21 3,377
550200 일드 좋아하시는분들 일드 하나 추천해요 12 .... 2016/04/21 3,491
550199 중학교 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도대체 이 상황이 뭐.. 8 뜨악 2016/04/21 2,824
550198 라면만 먹으면 속이 안좋아지시는 분 계신가요? ㅜ.ㅜ 8 카페라떼 2016/04/21 4,421
550197 백금 목걸이 사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12 ... 2016/04/21 3,008
550196 중매아줌마의 말이 기분나쁜데요. 4 ..... 2016/04/21 3,328
550195 [창업 공부] 창업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될까요? 8 궁금 2016/04/21 1,540
550194 세월호737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1 bluebe.. 2016/04/21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