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가요?
적어도 병원에서는 문제 삼지 않나요?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가요?
적어도 병원에서는 문제 삼지 않나요?
간이식 하는 병원에 뇌종양이라고 말 안하겠죠.
그리고 서로 전혀 상관없는 부위라서 간이식하는 병원에서 검사한 걸로는
뇌종양은 나오지도 않을 거고요.
수술 하는 사람이 힘들어서 그런거지.
간이식수술부터 하면 받는 사람 입장에선 아무문제 없을 걸요.
간이식 하는 병원에 뇌종양이라고 말 안하겠죠.
그리고 서로 전혀 상관없는 부위라서 간이식하는 병원에서 검사한 걸로는
뇌종양은 나오지도 않을 거고요.
간 이식해주는 사람이 힘들어서 그런거지.
간이식수술부터 하면 받는 사람 입장에선 아무문제 없을 걸요.
아무나 간이삭 주고 받고 되나요?
ㄱ.럼 왜 아들은 이식 안하나여?
알수있죠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시티 엠알아이 다 찍어요
드라마니까 가능한걸로
저희 엄마가 뇌종양이랑 대장암 둘다 시거든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시티 안찍어요.
몸과 뇌는 따로 검사하던데요.
신경외과에선 대장암인거 환자가 말 안하면 모르고
대장암 수술할때는 당연히 뇌종양인 거 몰랐고요
약간 드라마상에 허구가 있는거죠. 뇌종양이라서 간이식이 안되는건 아닌데
스토리를 끌고 가려니 의학적으론 틀린 부분이 있어요. 친정오빠가 이식해준다는데
50대 후반 60대 되면 절대 공여자가 되지 못해요. 그 오빠는 술도 많이 마시는 설정인데..
그리고 드라마 도입부에 보면 뭐 이런 논란때문인지 자막으로 뭐라고 나오더라고요.
오빠가 간 이식해준다 할때 이미 간이 많이 손상되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드마라 시작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자막이 나오더니 그런 것 때문이었군요 극적 재미를 위한 거네요
어부?였나 그런 오빠가 어찌 이식해준다 그럴까 의아했어요
이식전 검진 할때 채혈필수.
채혈하면서 종양표지자 수치 나올것 같아요.
그리고 한마디 더 하자면.. 드라마 설정엔
꼭 가족이여야 이식이 가능하다 하는데 장기매매는 불법이지만
타인이 순수한 의도로 타인이 장기 공여자가 될수도 있어요.
실제로 신장 한쪽을 순수한 의도로 공여한 분도 꽤 계십니다.
그냥 기증 의사만 밝히고 누가 받는지도 모르게 공여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내 가족이 환자인데 내가 조직이 맞지 않을경우
다른 환자가족중에 그 가족도 조직이 맞지 않아서 수술을 못하고 있을경우
크로스 해서 공여하기도 하고요.
어떻게 보면 아들인 한지훈이 오미란하고 혈액형이 달라서 공여 못한다고 하는데
강혜수가 맞을 확률은 더 낮았던거죠. 혈액형과 조직적합성등이 맞을지 어쩔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결혼부터 하고 검사를 하다니 웃긴일인데..
드라마가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가짜 결혼이 기본설정이기 때문에 드라마 도입부에 자막을 써서
논란은 피하고 스토리는 잡은거죠.
상피내암도 수술전에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총검사 다하고
같은 병원이면 차트가 공유되는데 그걸 모른다구요?
심지어 암환자는 감기로 동네 병원만 가도 중증환자 이력이 떠요
공여나 기증의 경우 순번대로 하는 거 아닌가요?
가족,친지가 아닌데 기증한다 할 경우
장기매매일 가능성이 있어서 심사를 까다롭 게 하는 거고요.
암진단부터 받으셨는데,, 그땐 저희 엄마가 뇌종양인 거 병원에서도 몰랐어요.
작은 병원 아니고, 서울대병원에서 수술 받으셨거든요.
서울대병원에서 검사 제대로 안한 거라면 말이 되지만요.
대장암 진단 받았다고 뇌까지 검사 전혀 안했습니다.
암진단부터 받으셨는데,, 그땐 저희 엄마가 뇌종양인 거 병원에서도 몰랐어요.
작은 병원 아니고, 큰병원에서 수술 받으셨거든요.
큰병원에서 검사 제대로 안한 거라면 말이 되지만요.
대장암 진단 받았다고 뇌까지 검사 전혀 안했습니다.
내용이 너무 구체적이라 누가 알까봐 윗글을 지웠습니다.
이런일이 실제 있었습니다.
간 이식 기다리는 아버지를 위해,
맞는 여자를 찾아내 결혼하고
설득시켜 간이식 해줬고
아버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었어요.
그후, 남자는 돌변해 여자 거의 맨몸으로 쫒아냈어요.
결국 간만 뺏긴거죠.
사위가 장모에게 간 바치고 이혼당한 얘기로 알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