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할예정이구요 타지역에서 서울로 갑니다.
밤에 움질일거라 쌀쌀할것같아 겉옷으로 코트를 입을까싶은데 요즘날씨에 코트는 오버일까요?;;
추위도 많이타거든요 ㅠ 서울사람들 뭐입고 다니시나요?
그리고, 상가집 경험이 거의없어서 그러는데 조문을 어떤식으로 하는지도 대략 알려주세요;;
대중교통 이용할예정이구요 타지역에서 서울로 갑니다.
밤에 움질일거라 쌀쌀할것같아 겉옷으로 코트를 입을까싶은데 요즘날씨에 코트는 오버일까요?;;
추위도 많이타거든요 ㅠ 서울사람들 뭐입고 다니시나요?
그리고, 상가집 경험이 거의없어서 그러는데 조문을 어떤식으로 하는지도 대략 알려주세요;;
저녁이라도 코트는 오버구요.따뜻해요.
트랜치코트 입고 스카프 하세요
거기 손님들 따라서 해 보세요. 친척인지 친구인지 직장분의 누구인지에 따라서 앉아있는 시간이나 행동도 약간씩 있을거인데 뭐..여성분이니 간단히 식사만하고 오시던지 아니면 상주분들과 맞절 하시고, 이야기나누시고 오시기만하면 될거에요.
코트 꼭 챙겨가세요. 밤에는 또 틀려요...작은우산도 준비하세요. 12시부터 내일 아침까지 비온다고 예보에 있어요.
밤엔 쌀쌀해서 코트도 좋아요.
지난 주 강남에 문상 다녀왔는데 검은 코트 입었어요.
어차피 조문할 때는 벗을거니까요.
1. 입구에서 조의금을 넣는다.
2. 코트를 벗고 상주와 목례를 한다.
3. 영정 앞에서 고개 숙여 인사 드리고 분향한다.(앞에 있는 국화 한 송이로 해도 됩니다.)
4. 절을 두 번 하고 반절한 후 몸을 돌려 상주와 절하거나 목례를 한다.
교회 다니는 분들은 절을 하지 않고 3번까지 한 다음 기도를 하기도 해요.
앞에 하는 분들 보고 해도 되니까 긴장하지 말고 다녀 오세요.
어제 추웠어요. 저도 추위 타는데, 어제 낮엔 날씨 화창했는데, 저녁되니 추워서
(탑, 반팔 티셔츠, 얇지 않은 남방, 봄 트렌치코트) 이렇게 입고 나갔는데도 춥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들어와서 긴팔 모직 긴가디건 하나 더 챙겨입고, 그 위에 약간 더 목 올라오는 도톰한 봄 코트 입었어요. 그리고 안에 핫팩 세장 붙였구요. 파시미나 목도리도 둘렀구요.
이 정도 되니 춥다는 생각 안들더라구요.
보온성 있는 목도리 꼭 챙기시고, 안에 입을 가디건 챙기시고, 좀 큰 가방 들고 가세요. 가디건이나 도톰한거 말아서 넣었다가 꺼내 입으세요. 감기들면 나만 손해에요.
그리 검정에 차려입지 않아요
요란하지 않은 색상이면 되고요
저녁엔 추우니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바람이 많이 불더라고요
내일은 비도 온다고 하니...
답변들 감사합니다^^ 먼지인의 남편분이 돌아가셨는데 오래앉아있을자리는 아닌것같아 조문하고 금방 일어설거구요, 부담없이 코트를 입고가야겠어요;; 조문은 남들 하는거보면서 눈치껏 잘 따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