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갸웃
'16.4.12 12:32 PM
(222.237.xxx.127)
세우실님 안철수 지지자 아니었나요?
2. 세우실
'16.4.12 12:35 PM
(202.76.xxx.5)
안철수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안철수를 믿었었죠. 집에 "안철수의 생각" 책도 아직 꽂혀 있습니다.
3. 음
'16.4.12 12:36 PM
(121.131.xxx.108)
정말, 영남에서 수십년 빨갱이 소리 들으며 버틴 이들에 대해서 천정배 같은 이들은 너무 하더군요.
4. 윗님
'16.4.12 12:37 PM
(121.150.xxx.86)
더민주가 잘못하면 잘못했다 하고
잘하면 잘했다 해야지.
내가 좋아하는 당이니 무조건 믿는다고
하면 새누리와 대구처럼 이용만 당합니다.
허울은 멀쩡한데 알맹이만 쏙 빼인 상태.
5. 세우실
'16.4.12 12:37 PM
(202.76.xxx.5)
그래서 현재는 안철수를 가열차게 까는 겁니다.
6. 쓸개코
'16.4.12 12:38 PM
(222.101.xxx.207)
구구절절 옳은말씀이죠.
7. 세우실
'16.4.12 12:38 PM
(202.76.xxx.5)
-
삭제된댓글
그래서 현재는 안철수를 가열차게 까는 겁니다. 코멘트는 요기까지.
8. .....
'16.4.12 12:40 PM
(211.36.xxx.188)
문재인 전 대표님을 꼭 이번 대통령으로. 표정부터 신뢰가 담겨있네요.. 안철수씨는 솔직히 이렇게까지 망가질 줄은 몰랐어요.
9. 그런데 그런데!
'16.4.12 12:41 PM
(218.155.xxx.45)
-
삭제된댓글
저 발언이 참 진중한 발언인데!
종인할배가 딱 버티고 있으니 참 ,
문대표 하는 말들 모두가 무색해져 허공이 날리게
됐으니 어쩌면 좋습니까!
뭔가 앞뒤가 안 맞는 뭐 그런....
10. ,..
'16.4.12 12:41 PM
(210.217.xxx.81)
얼굴이 많이 지치신 표정이네요
고맙습니다..힘내세요..
11. jc6148
'16.4.12 12:43 PM
(223.62.xxx.80)
몰랐습니다 ㅜㅜ어제 사상에서 뵙고 왔는데 얼굴이 너무 수척하시더라구요 근데 눈빛은 살아있었고 최선을 다해서 지지호소하는데 ..참..암튼 힘내셨으면 합니다
12. 난도
'16.4.12 12:43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전두환,5공 이런말만 나오면
할배 생각나서 욱
옥의 티를 어쩌면 좋노!
13. 세우실님
'16.4.12 12:44 PM
(121.150.xxx.86)
"안철수의 생각"은 알라딘 중고서점에서도 매입불가래요.
14. 그렇군요.
'16.4.12 12:46 PM
(222.237.xxx.127)
요즘 안철수 지지글에 탱자류만 그득하고
세우실님이 빠져 있길래 갸웃했는데 그랬군요.
반갑습니다.
15. ㅜ.ㅜ
'16.4.12 12:52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이런 분이 대통령이 되었어야 했는데...
문재인님 이번엔 꼭 승리하시길!!!!
16. 엄밀히 따져
'16.4.12 12:54 PM
(110.47.xxx.253)
문재인은 경상도 사람이 아닐수도 있죠.
흥남철수로 북한에서 내려온 피난민 부모에 의해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탄생했다고 하니까요.
노무현 대통령의 부모님이 전라도 강진 사람이었다고 노무현도 전라도라고 주장하던 사람들이라면 문재인에게 경상도라고 주장하면 안됩니다.
부산의 산부인과에서 태어났지만 출생신고는 김해의 할머니집에서 했고 태어난지 몇 달만에 부산으로 이사를 갔다가 2~3년 뒤에 강원도로 옮겼고 다시 2~3년을 살다가 서울로 가서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계속 서울에 살았던 저같은 사람은 어디가 고향일까요?
17. 별빛속에
'16.4.12 12:55 PM
(211.34.xxx.163)
문재인에 대한 기대를 접었지만 저 답변은 가슴을 찌르네요. 맞아요. 경상도에서 민주당, 김대중 대통령을 지지한다는것은 호남에서 민주당 지지하는것과는 차원이 다르죠. 응원이나 격려 보다는 비난이나 바보 소리 듣기 일쑤였을테니까요.
18. ....
'16.4.12 1:03 PM
(121.161.xxx.175)
-
삭제된댓글
문재인씨민주화운동하고 인권변호사로 살아온 삶 존경합니다.
그렇지만 참여정부의 대북송금특검은
김대중색깔 빼기, 박정희정권서 목ㄷ숨걸고 싸우던 호남의 동교동계정치인들 고립시키고자했다는건 거의모두가 지적하는 부분이고 호남장년층들이 뿌리깊게 친노들에게 등돌린 시초가 된거 사실입니다.
문재인씨도 그 부분을 그냥 김대중대통령도 이해하시리라 믿는다라고 어물쩡 넘어가는건 분명히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죠.
지금 호남의 반문정서가 그냥 몇 정치인의 선동으로 혹은 종편탓이다라고 치부해버려서는 안된다는거죠.
19. 대북송금특검
'16.4.12 1:11 PM
(180.64.xxx.153)
대북송금 특검건은 지난번 광주 방문 때 막걸리 집에서 시민분들과 이야기하실 때 말씀하셨어요.
당시 특검을 하지 않았으면 검찰에서 나설 태세였다고.
그랬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시달렸을 거라고.
둘 중 하나는 할수밖에 없었고, 그나마 피해를 최소로 하는 방법이 특검이었다고.
자세한 내용은 그 화면 찾아보시면 좋을듯...
20. 그
'16.4.12 1:18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호남동교동계가....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기득권이 되버린건 어쩌구요? 결국 새누리 인사들과 다를게 없는데 계속 두고 봐야했나요? 그리고 호남권 신구 세력 갈등을 왜 노무현-문재인 탓으로 돌리는지 모르겠네요.
정동영만 아니었으면 열우당이라는게 생기지도 않았을텐데요.
21. 정치적인 문제는
'16.4.12 1:30 PM
(110.47.xxx.253)
-
삭제된댓글
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내 자식을 살리기 위해 내 자식을 두들겨 패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실제로 저는 술취한 남편을 구하기 위해 남편을 때린 적이 있습니다.
술자리에서 폭음을 해서 비틀거리는 남편과 함께 좁은 골목길을 걸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남편이 말릴새도 없이 맞은편에서 오던 덩치 좋고 불량해보이는 청년 셋에게 갑자기 "야~ 이 새끼들아~"라고 욕을 하며 시비를 걸더군요.
청년들은 "뭐라고? 이 새끼가?" 소리치며 다가왔고 갑자기 벌어지게 된 싸움에 저는 순간적인 판단으로 남편의 뺨을 후려치며 "술에 취했으면 조용히 입 다물고 있으라고 그랬지?"라고 나지막하게 으르렁거렸습니다.
그 모습을 본 청년들은 오던 발길을 돌리더니 조용히 지나가 버리더군요.
한적하고 좁은 골목이었기 때문에 그때 남편의 뺨을 때리지 않았더라면 아마 싸움이 벌어졌을테고 숫적으로 열세인 남편은 많이 맞았을 겁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현상만으로 세상을 판단하는 어린아이같은 유치함은 이젠 벗어버릴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사고의 수준이 당장의 현상에 급급하고 있으니 새누리가 계속 권력을 누리고 있는게 아닙니까?
새누리는 국민들의 그런 어리석음을 너무나 잘 이용하고 있거든요.
22. 정치적인 문제는
'16.4.12 1:37 PM
(110.47.xxx.253)
-
삭제된댓글
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내 자식을 살리기 위해 내 자식을 두들겨 패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실제로 저는 술취한 남편을 구하기 위해 남편을 때린 적이 있습니다.
술자리에서 폭음을 해서 비틀거리는 남편과 함께 좁은 골목길을 걸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말릴새도 없이 맞은편에서 오던 덩치 좋고 불량해보이는 청년 셋에게 "야~ 이 새끼들아~"라고 욕을 하며 시비를 걸더군요.
청년들은 "뭐라고? 이 새끼가?" 소리치며 다가왔고 갑자기 벌어지게 된 싸움에 저는 순간적인 판단으로 남편의 뺨을 후려치며 "술에 취했으면 조용히 입 다물고 있으라고 그랬지?"라고 나지막하게 으르렁거렸습니다.
그 모습을 본 청년들은 오던 발길을 돌리더니 조용히 지나가 버리더군요.
한적하고 좁은 골목이었기 때문에 그때 남편의 뺨을 때리지 않았더라면 아마 싸움이 벌어졌을테고 숫적으로 열세인 남편은 많이 맞았을 겁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현상만으로 세상을 판단하는 어린아이같은 유치함은 이젠 벗어버릴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사고의 수준이 당장의 현상에 급급하고 있으니 새누리가 계속 권력을 누리고 있는게 아닙니까?
새누리는 국민들의 그런 어리석음을 너무나 잘 이용하고 있거든요.
23. 정치적인 문제는
'16.4.12 1:38 PM
(110.47.xxx.253)
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내 자식을 살리기 위해 내 자식을 두들겨 패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실제로 저는 술취한 남편을 구하기 위해 남편을 때린 적이 있습니다.
술자리에서 폭음을 해서 비틀거리는 남편과 함께 좁은 골목길을 걸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말릴새도 없이 맞은편에서 오던 덩치 좋고 불량해보이는 청년 셋에게 "야~ 이 새끼들아~"라고 욕을 하며 시비를 걸더군요.
청년들은 "뭐라고? 이 새끼가?" 소리치며 다가왔고 갑자기 벌어지게 된 싸움에 저는 나도 모르게 남편의 뺨을 후려치며 "술에 취했으면 조용히 입 다물고 있으라고 그랬지?"라고 나지막하게 으르렁거렸습니다.
그 모습을 본 청년들은 오던 발길을 돌리더니 조용히 지나가 버리더군요.
한적하고 좁은 골목이었기 때문에 그때 남편의 뺨을 때리지 않았더라면 아마 싸움이 벌어졌을테고 숫적으로 열세인 남편은 많이 맞았을 겁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현상만으로 세상을 판단하는 어린아이같은 유치함은 이젠 벗어버릴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사고의 수준이 당장의 현상에 급급하고 있으니 새누리가 계속 권력을 누리고 있는게 아닙니까?
새누리는 국민들의 그런 어리석음을 너무나 잘 이용하고 있거든요.
24. ㅇㅇ
'16.4.12 1:58 PM
(98.234.xxx.9)
호남 동교동계 정치인들 노통시절에 다 한자리씩 했습니다 고립시키긴요...지난 대선에서 90프로 넘은 지지를 문재인 전 대표님께 보냈던 곳이 호남 입니다 반문 정서가 호남 장년층들 사이에서 1만큼 있었다면 이번에 국민의 당 으로 간 탈당파들과 종편에서 10으로 만든 것 맞습니다...종편이야 원래 그런 놈들인데 금뱃지 한 번 더 달려고 노통때 장관자리까지 다 해먹던 놈들이 (천정배 정동영 등) 호남 홀대론 유언비어 퍼뜨려가며 민주당 공격하고 있는 꼴 보니 인간같지 않네요 정말..
25. 답변 참 좋네요
'16.4.12 2:06 PM
(121.66.xxx.202)
서울 토박이 입장에서 영남 호남 나누는거 진짜 한숨만 나와요
지역감정 조장하고 지금도 들러붙어서 기득권 유지하려는것들
이번에 다 치워버려야 하는데...
26. 생각
'16.4.12 2:41 PM
(49.172.xxx.45)
지난 대선후보자 토론에서도 생각했지만
문재인은 정치적 상황을 논리적으로 뿐만 아니라 감성적으로도 읽어낼 줄 아는
생각하는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영남에서 호남인으로 살아가는 꼴인 영남의 민주화 지지층의
자괴감이 배어있네요.
27. 1234v
'16.4.12 6:51 PM
(125.184.xxx.143)
19대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