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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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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엘보 있는 분들

엘보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16-04-12 11:53:48

제가 테니스엘보가 있은지 거의 10년이 넘었어요.  타자를 많이 치다 보니

생긴건데, 이게 통증이 심하지는 않고 그저 기분 나쁜 정도로 있다가 일을 많이 하면

좀 더 통증이 있곤 해서 팔 스트레칭을 날마다 50번 정도 하라기에 열심히 했네요.

그럼에도 그 다음 날 스트레칭 안하면 더 심해지고 해서 늘 조심하는 편이었어요.


그러다 관절이 나빠져서 할 수 없이 수영을 시작했는데, 시작하고 며칠 후 부터

아예 통증이 없어지고 불편함이 사라졌어요.  허리 디스크도 있는데 허리 불편함도

싹 없어지고 암튼 수영이 관절의 모든 통증이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탁월한거 같아요.


혹시나 테니스엘보로 고생하시거나, 허리디스크, 각종 관절이 않좋으시면

귀찮으시더라도 수영 꼭 해보시길 권해요.  저도 신기해서 글로 올려 보네요.

다들 꽃들로 가득찬 이 봄날 즐거운 하루 되세요.

IP : 121.166.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4.12 11:56 AM (61.102.xxx.238)

    수영하다 엘보와서 고생많이했어요
    안되는접영 되게하려고 죽어라 연습하다가 엘보와서 몇년고생했네요

  • 2.
    '16.4.12 11:57 AM (121.166.xxx.220)

    허리나 관절 땜에 수영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자유영과 배영만 해요.
    평영이나 접영은 허리에 무리를 주니까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자유영과 배영만 하고 있네요.

  • 3. ...
    '16.4.12 12:30 PM (2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제 경험으로도 접영은 허리가 아프더군요~ 20년전에 코치에게 개인레슨 받았는데...20년을 안하니 이제 호흡도 안돼요~
    자유형 배영하니 허리 통증없어지더군요.. 올해 다시 수영해 볼까 해요

  • 4. 그런데
    '16.4.12 12:31 PM (61.102.xxx.238)

    수영오래하다보면 자유영과배영만으로는 운동이안되잖아요
    재미도 없구요
    제가 수영10년했는데 엘보랑 무릎관절로 자유영 배영만 돌다가 재미없어서 헬스로 간케이스네요

  • 5. //
    '16.4.12 9:37 PM (118.33.xxx.168)

    원글님은 엘보에 수영이 좋다는 경험을 알려 드리는 것인데
    윗님은 나는 나는 나는...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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