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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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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돈을벌수있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이과문외한.

조회수 : 3,784
작성일 : 2016-04-12 07:57:30
문과졸업생이고 수학과학 못한게 아니라
아예 공부 열심히 하지도 않았네요.
그런데 자꾸 기술개발에 관한 아이디어가 자꾸 떠올라서
서점가서 그 관련 기본적인 기술 서적 훑어봐도
뭔말인지 모르겠고.. 근데 떠오르는 아이디어마다
이 세상에 없는 제품이 꽤 많아요.

강남쪽 변리사한테 문의한적 꽤 있는데..제가
이론으로만 설명한터라 변리사도 그건 기발하네요 라는 말하네요.
그런데 개발을 하고 특허를 내려면 기술개발에 대한
이론만으로는 불가능하고 어느정도 개발이 되어있어야한다고.
아니면 그림으로라도 이론을 설명할수있게.. 라도 되어있어야하는데..

어렸을때부터 창의력은 남달랐고 미술대회도 그림이 특이하다라는 평가로 상받아본적 많아요.

변리사들끼리 만나면 하는말이
특허를 낼수있을거란 기대감에 부풀어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결국은 제한된 기술들일뿐이라고
기대감에 부푼 사람을 돌려보내는일이 잦다고. 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제가 만난 변리사분은 꼭 남한테 발설하지 말라고 충고를 해주시네요.

제가봐도 이런 기술이 없어서... 특이하기도하고..
이게 어느정도 개발이되면 한국말고 미국기업에가서
상품을 팔아볼까 그런생각하거든요.
한국은대기업들 못믿어서..

그런데 문제는 제가 과학을 제대로 공부한적이 없다는겁니다.
기계공학 전자공학 이런걸 몰라서.

아이디어만으로는 물건이 안나오는데
누구 도움을 받는게 좋을까요
아이디어를 발설하지 않으면서도 기술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싶은데... 아니면 제가 공부를해야하는지..;;

82쿡 지식인님들..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겨우 20대 중반이라서.. 인맥도 별로없고..아는것도없고..

어렸을때부터 아이디어는 몇백가지
몇천가지 빽빽하게 메모를 해왔는데..
(그것도 아무 생각없이 공상으로 얻은 아이디어들)
그중에서 간추린게
3개입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밀어붙이려는 기술개발은
딱 하나이구요..
그래도 기술 개발하면 대박터뜨릴것같은
촉이 와요. 그래도 사람일은 모른다고 개발해서
실패해도 상관없습니다.

근데 우선 개발을 해야 이게
대박터뜨릴지 실패할지 알거아닙니까..
꼭 개발 하고싶은데 어찌해야하나요?
IP : 211.36.xxx.2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드리자면
    '16.4.12 7:59 AM (211.36.xxx.235)

    인공지능의 수준을 넘어가거나 핸드폰 테블릿 pc 개발정도의 정교하고 복잡한 기술 개발은 아닙니다.

  • 2. 관련
    '16.4.12 8:02 AM (14.43.xxx.56)

    님이 조언이 필요하다고 싶은 분야의 권위있는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서 컨택해보세요.

    직접 만나뵙고 얘기하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뵐때는 도용의 가능성 대비해 반드시 녹음같은
    증거자료 백업하시구요.

    허황되보이지 않게 조언구했던 변리사에게 동의얻어서
    변리사의 추천코멘트, 변리사 이름, 연락처 같은 거 넣어야 할 거 같구요.

  • 3. 현실적인조언
    '16.4.12 8:04 AM (211.36.xxx.235)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 4. ....
    '16.4.12 8:11 AM (211.232.xxx.49)

    아무도 믿지 마세요.
    기술 개발한 사람들이 돈이 모잘하거나 아니면 소문 듣고 접근한 대기업들에게 기술 완전 털리고
    거지되는 사례 가끔 언론을 장식하잖아요
    그리고 교수도 믿지 마세요. 교수들, 남의 논문, 책 훔쳐서 제것인 양 발표하는 짓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들이잖아요

  • 5. 그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려먄
    '16.4.12 8:15 AM (210.104.xxx.22)

    어떤기술이 필요한지 알아보세요.그리고 그 기술이 지금 개발중인지 아니면 아직 꿈만꾸고 있는 기술인지.
    구글링만으로도 페이퍼 몇장 만들어내실수 있어요.

  • 6. 구글링으로
    '16.4.12 8:20 AM (211.36.xxx.235)

    구글링으로 계속 알아봤지만 이런 기술이 없어서
    차라리 구글회사나 이런쪽으로 연락을 취해볼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근데 그건 너무 막연한 생각인것같구요..ㅠㅠ

  • 7. ..
    '16.4.12 8:21 AM (116.36.xxx.24)

    돈 받고 시재품 만들어주는 업체도 있어요..함 알아보세요

  • 8. 와^^
    '16.4.12 8:24 A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제2의 한경희 나오나요~~
    잘 되시길 바래요~~

  • 9. 멋있네요
    '16.4.12 8:53 AM (175.192.xxx.186)

    부럽습니다.

  • 10. .....
    '16.4.12 9:01 AM (39.118.xxx.111)

    화이팅~~

  • 11. ...
    '16.4.12 9:23 AM (183.98.xxx.95)

    꼭 후기 올려주세요

  • 12. 함부로
    '16.4.12 9:32 AM (211.112.xxx.26)

    시제품 만든다고 아무데나가면 바로 유출된대요
    특허청등록할 시제품 만드는데가 있다고그러던데~~

  • 13. ㅇㅇ
    '16.4.12 11:45 AM (125.191.xxx.99)

    안철수를 한번 찾아가서 도움 요청해 보심은????

  • 14. ..
    '16.4.13 3:17 AM (123.254.xxx.107)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그런 쪽으로 연구하다가 기술 구현방법 알아보고 있습니다. 일단 그 산업을 생각해보시고 target 과 어떻게 유통 시킬것인지 전략 생각하셔서 사업성 검토하시고 추진해 나가시면 됩니다. 지식이나 방법은 조각 조각 있습니다. 그 단계에서는 사람을 잘모아야 됩니다.

  • 15. 휘리릭
    '16.5.1 9:06 PM (218.155.xxx.51)

    남편이 변리사인데 궁금하면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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