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님 생신...시누가 예약하고 돈은 안내고 가네요

제목없음 조회수 : 4,316
작성일 : 2016-04-11 22:43:20

예약은 지혼자 하고...

돈은 안내고 가네요.

그 남편도 한마디 말도 없이 먹고 그냥 갔구요.

 

한정식 예약해놓고

아버님 형제분들 다 모여서 20명 정도 왔는데...

지가 상의 한마디 없이 나서서 예약잡더니...

돈은 끝까지 안내고 ...

결국 저희랑 아주버님이랑 나눠서 내긴 했는데...

 

보통 정상적인 사람이면

얼마나왔냐 얼마보태면 되냐 하지 않나요?

아님 지가 예약을 하며 선수를 치지 말던지...

사는게 힘들다고 해서 그냥 어느 정도 이해하려 했는데

그럼 나서지를 말던지요. 아님 솔직하게 이러이러 한데 이러는게 어떻냐 물어보던지요

이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식당 정하는 사람 돈내는 사람...

 

제가 나서서 손윗시누에게 태클걸면 일이 커질까요?

참 따져본적은 없는데 진짜 따지고 싶어지는데;;

 

IP : 112.152.xxx.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수증
    '16.4.11 10:45 PM (91.113.xxx.3)

    딱 1/3로 돈 보내라고 카톡보내세요. 단체톡으로.

  • 2. ///
    '16.4.11 10:49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영수증 사진으로 찍어서 문자로 보내세요.
    시누가 낼 몫은 얼마이니 OOO 계좌로 붙이라고 하세요

  • 3. ...
    '16.4.11 10:54 PM (14.38.xxx.23)

    남편과 아주버님이 늘 그런식으로 내신거 아닌가요?
    바보들이네요.
    저희는 예약하기전에 의논하고 당연히 형제 n분의 1하거든요.
    그게 속편하죠.
    얼마가 나왔든.
    참 이상한 시누이네요

  • 4. 원글
    '16.4.11 10:57 PM (112.152.xxx.32)

    정말 이상해요 저도...
    큰소리는 다 쳐놓고...저희 어디로 잡으면 거기가 어떠니 저기가 어떠니 말은 많은데
    나중에 돈은 안내요. 그리고 늘 죽는 소리하고;;

  • 5. @@
    '16.4.11 11:03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예의도 없고 뻔뻔한 사람이네요.
    그런데 왜 말씀 안하세요?

  • 6. ///
    '16.4.11 11:05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돈 안 내는 것도 특이하고 식당예약할때
    보통은 시누이들이 잘 잡아요. 하지만 예약전에 의견을 물어보지 않나요?
    돈을 같이 내고 서로의 취향이라는 것이 있으니 의견을 수렴해서 정하잖아요.
    오빠 둘이 너무 순하네요

  • 7. 원글
    '16.4.11 11:06 PM (112.152.xxx.3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제가 나서고 싶어서요....
    나이가 열살 어린데...나서면 일이 커지겠죠
    그래도 말해야하는건지 ...싶네요.
    평소엔 예의범절 도리 어쩌고 말이 엄청나게 많은 날나리 많아서요.

  • 8. 원글
    '16.4.11 11:07 PM (112.152.xxx.32)

    그래서 제가 나서고 싶어서요....
    나이가 열살 어린데...나서면 일이 커지겠죠
    그래도 말해야하는건지 ...싶네요.
    평소엔 예의범절 도리 어쩌고 말이 엄청나게 많은 날나리 시누라서요

  • 9. ㅇㅇ
    '16.4.11 11:19 PM (14.75.xxx.149) - 삭제된댓글

    님가만계세요
    오빠인지 남동생인지 두사람이 가만있는데
    말할거면 지형제들이 해야지

  • 10. 송금은
    '16.4.11 11:23 PM (221.138.xxx.184) - 삭제된댓글

    돈을 부치세요, 붙이지 말고.

  • 11. 날라리시누라서
    '16.4.11 11:23 PM (125.130.xxx.191)

    원글이 얘기하면 엄청 방방 뜨면서 욕하고 난리치고 결국 돈 안낼거같아요;; 말해봤자 씨알도 안먹힐거 알아서 남편이랑 아주버님이 가만히 계시는거 같은데.. 앞으로 행사있을때 따로 식당 예약해서 드시면 안되나요? 왜 거기로 잡았냐고 하면 돈도 안내실거면서 왜 궁금하시냐고 쏴주시구요

  • 12. 송금은
    '16.4.11 11:24 PM (221.138.xxx.184)

    돈을 부치세요, 붙이지 말고.

    1/3 받으셔야죠.
    결국 돈은 안주더라도 말은 따끔하게 해주심이.

  • 13. 이제
    '16.4.11 11:37 PM (223.62.xxx.138)

    님이 예악한다하세요
    맘에드는곳으로요
    한판 붙어야지요
    돈은 어차피안낼것이므로

  • 14. 3분의 1 받아야죠..
    '16.4.12 1:32 PM (218.234.xxx.133)

    지 편할 대로만 출가외인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473 보석예물을 리세팅하거나 팔고 새로 사려고 하는데 정보 좀 주세요.. 1 보석 2016/04/12 934
546472 영화 조이럭클럽 보고싶어요! 7 남자들싫다 2016/04/12 1,509
546471 가족에게 받은 상처 극복 2 상처 2016/04/12 1,217
546470 혼자 당일치기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5 고민 2016/04/12 3,397
546469 윗배 (내장지방) 빼는 방법 알려주세요 ㅠㅠ 2 SJmom 2016/04/12 3,636
546468 옷 좀 봐주세요 4 쇼핑줄 2016/04/12 1,020
546467 여보세요~~ 돌고래가.. 돌고래가~ 너무 좋은거~ 4 돌고래 2016/04/12 1,058
546466 돈빌려달라는 걸 거절하니 마음이 힘드네요 41 힘들고 속상.. 2016/04/12 9,716
546465 유성엽 때문에 국민의당 선거 폭망하게 생겼네요. 14 펌글 2016/04/12 2,495
546464 권혁세 '댓글 알바 동원, 수법 치밀-조직적 선거범죄' 논란 6 아마 2016/04/12 864
546463 이번 선거 국회의원 한명, 비례대표 이렇게 두개 투표하면 되나요.. 4 ... 2016/04/12 580
546462 지금 대출해 이사가면 안될까요? 2 이사 2016/04/12 843
546461 무표정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인가요? 17 갑자기 2016/04/12 6,774
546460 우장산역에서 가까운 호텔이 있을까요? 10 지방민 2016/04/12 1,113
546459 백화점 주차장 VIP 스티커 발부를 이제서야 알았어요. 4 어떡하죠 2016/04/12 3,857
546458 [남양주갑 조응천 후보 캠프] 7 ... 2016/04/12 1,129
546457 대구 사람이-지금 대구에 살고 있는 분들께 7 58년 개띠.. 2016/04/12 1,086
546456 대출 4억 껴있는 월세 괜찮을까요? 4 ... 2016/04/12 1,370
546455 페북에서 채팅거는 외국남자들은 뭐죠? 14 ㅇㅇ 2016/04/12 2,097
546454 문재인 여수방문 정말 대단하군요 이럴정도일줄이야..! 20 ... 2016/04/12 3,358
546453 이런 스타일 옷 어디 팔까요?? 3 11층새댁 2016/04/12 1,506
546452 바르다 김밥 베스트글 쓴이 세입자가 비번 안알려준다고 난리친 그.. 31 2016/04/12 16,069
546451 벌써 제 친구랑 아는언니도 선거안한다네요 16 힘빠져 2016/04/12 2,342
546450 카카오택시 이용해보신 분, 이 톡은 뭔가요? 3 점이다섯개 2016/04/12 1,226
546449 뜨거운 물만 부어먹는 스프 24 배고파하는 .. 2016/04/12 6,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