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남편이 좋은 남편일까요?

mifg 조회수 : 4,425
작성일 : 2016-04-11 19:52:32
. 나한테만 집중하고, 하루종일 연락하고, 언제나 붙어 다니는, 휴일엔 함께 여기저기 잘 놀러다니고 얘기도 많이 하지만...

그만큼 많이 싸우고 지지고 볶는 남편



2. 바쁘고, 일할땐 연락 잘 안 되는 등 나에 대한 집중도는 떨어지지만 내가 원하는 거나 성격에 무조건 맞추려 노력..싸울 일 거의 없음..
.그러나 바쁘고 언제나 과로상태라 휴일엔 잠만 잠
IP : 175.223.xxx.14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4.11 7:54 PM (180.230.xxx.54)

    자기한테 맞는 남자죠.
    1번이랑 살면 저 홧병나서 죽어요

  • 2.
    '16.4.11 8:05 PM (39.116.xxx.214)

    2번 ..

  • 3. 2번은
    '16.4.11 8:13 PM (119.149.xxx.38) - 삭제된댓글

    2번은 좀 외로울 것 같아요
    고로 1번이 좋네요

  • 4. ....
    '16.4.11 8:16 PM (39.7.xxx.153)

    2번이랑 사는 데 좋네요. 잔소리도 없고
    들볶으면 누구랑도 같이 못 살 것 같아요.

  • 5. ...
    '16.4.11 8:22 PM (220.75.xxx.29)

    2번이랑 살아요. 그냥 무덤덤하게 하루하루가 지나가요.
    과로의 댓가로 수입이 많아서 그거로 보상받는 셈...

  • 6. ...
    '16.4.11 8:22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이런 질문...^^;;

    둘 다 결혼 안할래요....
    (아줌마임)

  • 7. ...
    '16.4.11 8:24 PM (124.49.xxx.17)

    저 2번 남편이랑 사는데 ㅋㅋㅋ
    매우 만족해요. 싸울 일이 없어요
    근데 이건 내가 어떤 사람인가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는 잔소리 듣는거 싫어하고 혼자 제 일 하는 거 좋아하는 독립적인 성격이고
    저도 바빠서 2번이 맞거든요

  • 8.
    '16.4.11 8:28 PM (211.34.xxx.46)

    1번이 좋은데 2번이랑 살고있네요...
    외롭네요...ㅡ.ㅡ
    돈의 보상의 만족도도 떨어지고....
    ㅠ.ㅜ
    난 의존적이구나..를 늘 느끼는....

  • 9.
    '16.4.11 8:32 PM (116.37.xxx.19) - 삭제된댓글

    1번이요.
    바쁠때 연락안되는거 싫음

  • 10. ...
    '16.4.11 8:33 PM (183.98.xxx.95)

    본의아니게 평생 바쁜 사람이랑 사는데..괜찮아요
    칼퇴근이었다면 숨막혔을지도 모르겠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 11. 저는
    '16.4.11 9:02 PM (110.70.xxx.15) - 삭제된댓글

    2번이 좋을거 같은데 1번에 가까운 남편이네요

  • 12. 으아
    '16.4.11 9:17 PM (182.222.xxx.30)

    아주 극단적인 2번이랑 살아요. 얼굴 보니 힘드니 싸울일이 거의 없긴 한데 외로운거 있어요.
    근데 여기에 익숙해지니까 편해서 1번으로 돌아가고픈 마음은 없는거 같아요.

  • 13. ,,,
    '16.4.11 9:18 PM (39.115.xxx.219)

    1번 남편이랑 살아요.게다가 지지고 볶고 잔소리도없는 완전 순딩 남편이요.나만 바라보고 있어서 좀 부담되긴하네요.

  • 14. 음..
    '16.4.11 9:25 PM (121.139.xxx.146)

    1번 남편
    첨에는 좋은데 점점 귀찮아요 부담스럽고
    주말뿐아니고 매일 붙어있음
    짜증 만땅입니다
    돈 많이 갖다줘도ㅠ.ㅠ
    안겪어본사람은 몰라요
    제발 어디좀 나가있었음 좋겠다는..

  • 15. 부인성격
    '16.4.11 9:37 PM (187.66.xxx.173)

    부인성격이 어떠냐에 따라 다르겠죠.
    전 1번과는 못사는성격임다

  • 16. 진짜
    '16.4.11 9:38 PM (116.37.xxx.19) - 삭제된댓글

    저런것도 서로 궁합이 잘 맞아야겠네요
    전 2번과 못사는 성격인데

  • 17. ,..
    '16.4.11 9:38 PM (121.143.xxx.125)

    저도 늘 붙어있어요. 돈 많이 갖다줘도 짠돌이남편과 늘 붙어있으니 쓸 수도 없어요. 이걸로 모든 설명은 끝.

  • 18. 2번
    '16.4.11 9:42 PM (183.91.xxx.126)

    1번과 사는데 심심하지 않고 재미도 있지만 때때로
    숨막혀 힘들어요.

  • 19. 아이둘
    '16.4.11 9:54 PM (39.118.xxx.179)

    2번이요
    지금도 2번이랑 살아서 서운한면도 없지 않지만
    1번은 잔소리도 작렬할 거 같아요

  • 20. 1번 부인
    '16.4.11 10:07 PM (117.111.xxx.202)

    1번이랑 살아요 전 곰입니다...
    이런 남자 첨 만나봤어요 그 전에 만났던 우울파들과 달라서 매우만족합니다 잔소리 많지만 한 귀로 흘려요

  • 21. ...
    '16.4.11 10:24 PM (58.233.xxx.131)

    지지고 볶아도 2번처럼 무심하고 심심한 스탈은 별로.. 1번이요

  • 22. ㅎㅎ
    '16.4.11 11:24 PM (175.117.xxx.90) - 삭제된댓글

    1번 외롭지않죠. 아니 지겨울수도 있어요. 최소2식이는 당연하고 주말이면 삼식이. 돈많고 남편이 소비를 하는성향이면 재미있을수 있겠지만 알뜰하고 집에만있으려하면 여자는 피곤하죠

    2번 외로울수있죠. 하지만 만나는시간 적으니 지겨울틈이 적죠. 아무래도 일하느라 바쁘면 비교적 수입이 높겠죠
    여자는 돈을 쓸수도 있고. 일식이도 아닐수 있어 몸은 편하겠죠.

    여자가 요리좋아하고 절약하는게 좋고 혼자있는거 못견디는 성향이면 1번 남자를
    요리귀찮고 혼자있는시간이 힐링하는시간인 사람은 2번 남자가 맞아요

  • 23. ..........
    '16.4.11 11:40 PM (14.50.xxx.22)

    저는 2번 남자랑 살아요~ 좀 서운한 감정도 있었는데
    주위에 1번 남자같은 사람을 실제보고 뜨아~내가 다 질리더라구요~
    역시 우리 남편이 최고다 상각했다는
    그 남자가 워낙 무매력이라그럴지도
    송중기나되며느모를까나 ~

  • 24. 무드셀라
    '16.4.12 1:37 AM (218.236.xxx.197)

    전 1번이랑 사는데 의존적이고 외로움 많이 타는 제 성격때문에
    활동적이고 독립적인 남편이 거의 다 맞춰줘요.
    지금도 남편이랑 놀러다니고 여행다니는게 젤 편하고 좋아요.
    근데 그만큼 또 잘 투닥거려서^^

  • 25. ㅇㅇ
    '16.4.12 8:24 AM (14.75.xxx.149) - 삭제된댓글

    전 2번과
    2번남편이랑 사는데 아주편함
    남변성향이 본인하고 맞아야된다고 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053 초박빙만 30곳, 투표함 열어봐야 안다 1 샬랄라 2016/04/12 452
547052 시들시들한 폴리셔스 화분 7 정원사 2016/04/12 895
547051 지역아동센터에서 할 놀이나 게임프로그램 추천 3 실습생 2016/04/12 1,576
547050 투표함 지금껏 씨씨티비 없이 보관됐었다네요..기막혀요 7 투표함 2016/04/12 783
547049 내일 동부이촌동 가려는데 여기는 꼭 가봐라 하는 곳 있으면 알려.. 7 아가야 2016/04/12 1,726
547048 손금 좀 여쭤볼께요 2 .. 2016/04/12 850
547047 세탁기도 기종마다... 4 애휴 2016/04/12 528
547046 스포츠 브라 쉽게 벗는 법 좀 알려주세요!!! 6 헬스녀 2016/04/12 14,431
547045 간염 보균자.. 간 자체에는 이상이 없는 건가요? 7 2016/04/12 2,122
547044 강화도에 깨끗한 펜션 추천부탁해요. 강화도 2016/04/12 421
547043 내일 국회의원선거날인데 투표하십니까? 9 선거 2016/04/12 461
547042 안산 시민입니다. 선거때문에 눈물이 나네요 4 안산 2016/04/12 1,399
547041 [총선 D-1 북풍과 종북몰이]이번에도 어김없이…보수층 결집 노.. 1 세우실 2016/04/12 312
547040 이런 옷의 구체적 명칭 좀... 6 궁금 2016/04/12 1,547
547039 바짓단 테이프로 줄이기 6 아바느질 2016/04/12 2,480
547038 내일 휴일인거에요? 학교도요? 23 궁금 2016/04/12 3,821
547037 임대차 보증금에서 임대료를 차감할수있나요? 2 토닥 2016/04/12 965
547036 4살아이가.. 꿈을 꿨대요 무시해도 될까요 10 2016/04/12 2,247
547035 살아생전에 통일을 볼수 있을까요 34 Zzz 2016/04/12 2,058
547034 투표함 시민의눈에서 잘 지키고 있나요?? 1 ㅇㅇ 2016/04/12 334
547033 배 아플때 먹는가정 상비약 뭐 있나요? 7 배아파 2016/04/12 2,414
547032 1년전 '북 대좌 망명' 선거앞 알리라는 청와대 7 샬랄라 2016/04/12 578
547031 입맛이 요새 이상해요 2 호호맘 2016/04/12 776
547030 5년이상 썸(만)타는 남자가 있어요 18 생각 2016/04/12 5,077
547029 언제쯤 자기엄마보다 내말을 들을런지요? 40 2016/04/12 4,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