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있는 학교 외국인 교원들
다 말들어보면
한국에 와서 한국여자와 데이트한 경험이
다들 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결혼을 안했으니
가족들과 떨어져 이역만리 한국까지 와있을거고
한참때 남자들 중년이지만
여자없이 살긴 뭐할거 도 같고..
교수라는 직업에 제가
너무 도덕성을 많이 부여하는건지..
저게 외로워서 그런거죠?
결혼할것도 아니면서
그냥 데이트하는건가요?심심풀이로?
걍 한국남자들과 똑같은가 봅니다.
저 있는 학교 외국인 교원들
다 말들어보면
한국에 와서 한국여자와 데이트한 경험이
다들 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결혼을 안했으니
가족들과 떨어져 이역만리 한국까지 와있을거고
한참때 남자들 중년이지만
여자없이 살긴 뭐할거 도 같고..
교수라는 직업에 제가
너무 도덕성을 많이 부여하는건지..
저게 외로워서 그런거죠?
결혼할것도 아니면서
그냥 데이트하는건가요?심심풀이로?
걍 한국남자들과 똑같은가 봅니다.
유부남이 아니면 한국여자와 데이트하는 게 왜 문제인가요?
외국인이라고 뭐 특별하다 생각하는듯
그냥 만나는거에요.
자세히 보면 한국남자들보다도 훨씬더 계산없고 순수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던 비행기에서 내리다 잘 생긴 중년의 백인남자를 봤어요.
나도 모르게 눈길이 자꾸 가더군요.
그냥 그것 뿐이었어요.
그런데 공항로비에서 그 남자가 따라오는데 깜놀.
얼른 도망쳤네요.
저는 짜리몽땅 못생겼거든요.
남자들 본성이 비슷하다면 결혼 여부와는 상관없이 외국이라는 해방감 때문에 아무 여자와 잠시 즐기는 정도는 하겠구나 싶었습니다.
친구가 교수예요. 이런 저런 핑계로 남녀 교수들 맨날 모여 술 마시고 밥 먹고 에...엄청 바람 펴요. 친구가 카톡으로 자긴 이정도 사귄다며 한참 연하 교수 (다른 과) 사진 보내줬는데 대놓고 사귄다 말은 안하면서 술 마시다 바다 보고 싶다고 밤길 달려 바닷가 갔다고..뻔한거 아닌가요?
외국인 교수는 저렇게 놀진 않지만 교수건 노동자건 싱글이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