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광진 의원 페이스북 - 어느 목포 시의원의 글.jpg

아... 조회수 : 769
작성일 : 2016-04-11 18:05:40

김광진


4시간 전 · 



목포시의회 조요한 의원님의 글과 함께 

이 영상을 여러분께 전합니다

----------


저는 목포의 시의원입니다.

탈당도 하지 않았고 다른 정당으로 이사가지도 않은 시의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 외롭게 남아있습니다.

외롭고 힘듭니다.


선거 때문에 동네를 돌아다니면 많은 분들이 묻습니다.

다른 정당에 가지 않았느냐고...

이미 가버린줄 알았다고...


그래서 오늘 제가 글을 올립니다.

저는 대학에서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SNS를 누구 못지않게 활용할줄 압니다.

하지만 그 소통의 매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기는 싫었습니다.


요즘은 카톡, 밴드, 카스, 페북등 SNS가 홍수처럼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그 만큼 소통의 공간이 넓어진것이죠.

하지만 그 공간을 친구와 선후배와 내가 아는 사람들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수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남긴 글을 보면 느낄수 있으실겁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선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말해야겠습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을 지키고 남아있는 시의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 선거대책위원장입니다.

외롭고 힘듭니다.

그러나 떳떳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두 분 대통령

김대중대통령이 지켜왔던 기호 2번

노무현대통령이 지켜왔던 기호 2번

그 기호 2번을 꿋꿋하게 지키고 있는 시의원입니다.


짐싸서 떠나가지 않았냐고 더 이상 묻지 마십시오.

저는 이 자리에 망부석처럼 서있겠습니다.

진짜 주인인 당원과 시민들이 돌아올 때까지.


4월 13일은 투표일입니다.

반드시 투표하셔서 목포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주십시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4816855&select=title...




IP : 112.145.xxx.2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579 -마감-덕수궁 힐링목요일 프로그램 5 예약 2016/04/27 1,769
    552578 대출얻어 집사기.. 어느정도가 좋을까... 2 .. 2016/04/27 1,941
    552577 예전 대장금 이병훈피디 좀 시끄럽지않았었나요? 2 2016/04/27 2,776
    552576 김종인 ‘위안부 발언’ 후폭풍..시민200명 김대표 성토 19 위안부발언 2016/04/27 2,626
    552575 성과 건강 2 drawer.. 2016/04/27 1,623
    552574 잔인한 장면없는 반전영화좋아하시는분~~ 17 영화 2016/04/27 2,726
    552573 손석희 뉴스보다 부부싸움했어요 58 Dd 2016/04/27 16,597
    552572 코코넛 오일 얼굴에 바르는데 4 코코 2016/04/27 6,786
    552571 영화 동주, 여자 정혜, 버스 정류장 같은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10 .. 2016/04/27 1,490
    552570 Jtbc속보 - (어버이연합) SK·CJ도 '수상한 돈' 송금 .. 7 개판 2016/04/27 1,539
    552569 장조림 국물이 너무 많게 만들었는데 활용법 있으려나요? 5 ㅠㅠ 2016/04/27 1,160
    552568 집값... 집 없는 자격지심...인지... 17 진짜... 2016/04/27 6,611
    552567 당근을 보면 클린트이스트우드가 생각나서 기분 좋아져요 2 깊은초록 2016/04/27 949
    552566 전기요금이 38,000원이 줄었어요 31 전기 2016/04/27 14,128
    552565 편두통약 이디아..ㅠㅠ 4 진통제중에서.. 2016/04/27 2,612
    552564 지금 천안 동남구에 비 오나요? 3 2016/04/27 604
    552563 선관위는 다 알고 있었을것 같아요 13 아무래도 2016/04/27 2,618
    552562 부모 재산을 사회에 전부 기부 해버리면 4 자식들은 2016/04/27 1,838
    552561 시숙모님 친정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상황좀 봐 주세요 7 시숙모님 2016/04/27 1,816
    552560 상대방말을 비꼬는것도 성격인가요? 10 ..... 2016/04/27 3,274
    552559 오늘 손석희뉴스 앵커브리핑 쩌네요 10 우와 2016/04/27 5,972
    552558 코스트코에 빙수기 팔까요... 7 빙수기 2016/04/27 1,317
    552557 달래 먹으면 입에서 냄새 나나요? 4 fff 2016/04/27 1,557
    552556 저 지금 자야해요 8 .. 2016/04/27 2,103
    552555 너무 무서워요.. 14 ... 2016/04/27 6,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