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분들 다이어트 어찌 하고 계시나요

ㄹㄹ 조회수 : 6,481
작성일 : 2016-04-11 17:31:54
최근에 급격히 3킬로가 쪘어요.
늘 소식하고 억지로 굶진 않고 적게 먹는 편인데 최근 1년새
저녁,점심약속이 늘다보니 이리된거 같아요.
약속 없을땐 올리브,파프리카,고구마,바나나를 주로 먹거든요.
근데 어느순간 정체된 느낌이 드는데 나이때문이 아니겠죠...
다른분들 어떻게 유지하고 계시나요.
요새는 다들 건강,몸매에 신경쓰는 분위기라..

IP : 194.151.xxx.22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1 5:39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

    30대 후반부터 운동 열심히 하고 있어요.
    주 3-4일 헬스장 가서 근력과 유산소 병행해서 2시간 정도 하고 옵니다.

    운동하는 이유는 먹고 싶은 거 마음껏 먹고 싶어서인지라
    특별하게 식이 이런 건 안 해요.

    그렇게 8년 정도 했더니 몸매, 피부, 체력 모두 따라 오네요^^

  • 2. 먹는것도 먹는거지만
    '16.4.11 5:44 PM (223.62.xxx.156)

    운동 안하면 어쩔수없이 나잇살이 붙는거 같아요

  • 3. ...
    '16.4.11 5:45 PM (125.128.xxx.122)

    저도 작년 송년회 이후로 계속 살이 쪄서 괴롭네요. 사상최대치 찍고 있는데 아무래도 안 빠져요. 이것저것 다 해 보다 결국 반식다이어트로 정착, 내일부터 하려구요

  • 4. ...
    '16.4.11 5:52 PM (220.72.xxx.167)

    다이어트랄 것없이 열심히 운동합니다
    퇴귾고 한시간 반~두시간 나가떨어질 정도로 매일 운동합니다
    평일에는 두가지 운동 번갈아가면서 하구요, 주말에는 등산하던지 운동하던지 매일 안빼먹고 운동합니다
    먹는 건 욕심안내고 딱 필요한 만큼만 먹습니다
    먹고 싶은 거 참지도 않지만 과식도 안합니다

  • 5. ㅇ.ㅇ
    '16.4.11 5:55 PM (182.209.xxx.15)

    저두 요즘 몇키로 쪄서..저녁을 아예 안먹고 있는데
    한달이 다되어 가건만 2키로도 채 안빠졌어요.
    30대때는 저녁안먹고 거의 10키로도 빼봤는데
    나이먹으니 잘 안빠지네요.ㅜㅜ
    담주부터는 운동도 병행하려고 알아보는중 이예요.

  • 6. 에고고
    '16.4.11 5:56 PM (118.220.xxx.166)

    먹는거 줄이면 어지럽고 기운없어 걍 포기하고 살아요

  • 7. ...
    '16.4.11 6:07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40대 후반인데, 운동안하고 식이조절 별로 안하고 살던대로 살았는데 1년새 12키로 늘었어요. 엉엉엉
    1월부터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조절 중입니다. 5키로쯤 뺐는데, 앞으로 10키로 남짓 더 빼보려구요.
    닭가슴살, 계란 흰자도 자꾸 먹다보니 요령도 생기고, 익숙해져서 먹을만 합니다.
    소식, 저염식 해주니 늘 시달리던 위염도 좋아져서~ 그냥 이대로 약속없을땐 다이어트식 먹으며 여생살까 싶습니다.ㅎㅎ

  • 8. ..
    '16.4.11 6:09 PM (211.215.xxx.195)

    겨울방학때 찐살이 잘 안빠지네요 ㅠㅠ 갱년기도 일찍와서
    몸이 힘드니 완전 소식 이젠 못하겠고 걍 기름진거 과식이나 안하고 많이 걸으려고 노력중입니다

  • 9. .....
    '16.4.11 6:13 PM (39.7.xxx.207)

    15킬로그램 감량 목표로 다이어트중이예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섭취 늘리고 있구요. 하루 허용 칼로리 1200이하만 섭취요. 모임 있을때가 문제인데 그땐 모임 전날 저녁 아침에 두부등 단백질만 먹어요. 10일만에 4킬로그램 감량이요. 무작정 배고픈거 안참고 양념도 평소 먹는정도로해요. 일단 첫달이라 운동은 따로 안하고 있구요. 다음달부터 걷기 20분부터 시작해 한달내에 1시간으로 늘리려구요. 운동은 체중감량이 목적이기 보다는 근손실 방지에 목적을 두고 할 생각이예요.

  • 10. 와우
    '16.4.11 6:1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다들 열심히시네요. 나도 지금부터 다이어트 시작함..ㅋㅋㅋ
    양심상 그래야 할 거 같아요..ㅋㅋ

  • 11. 작심삼일녀
    '16.4.11 6:24 PM (163.209.xxx.25)

    나이들면 식욕이 감퇴한다는데 저는 작년보다 더 늘었어요.
    소식이 너무 힘드네요.

    운동 안하면 일년에 10키로는 문제 없이 찔것같아요.
    82님들 글읽고 오늘밤에는 헬스 가야겠어요.

  • 12. 꿈틀
    '16.4.11 6:26 PM (122.36.xxx.159)

    40초반인데 1년새 5키로늘어 인생최대몸무게 찍었어요
    근데 얼굴은 그전보다 홀쭉하다는 ㅠ
    운동도하는데 먹는걸 줄여야하는데
    잠깐 줄였다가 몸이 확 아픈뒤로 무서워서 먹는것도 못줄이겠고 뱃살만 부여잡고 웁니다 ㅠ

  • 13. 운동 식이
    '16.4.11 6:28 PM (91.109.xxx.67)

    전 칼로리 따져서 하루에 필요한 양만큼만 먹고 걷기 운동 1시간씩 해줘요. 그리고 20분 정도 플랭크와 크런치 빼먹지 않아요.
    절대로 원푸드 다이어트나 약물 다이어트 하지 마세요. 요요 심하게 옵니다. 가끔은 먹고 싶은 거 먹어줘야 요요 안 오고요.

  • 14. 후ㅡㅡㅡ
    '16.4.11 6:28 P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하루 일식하는데 가급적이면 탄수화물 안먹고 채소 우엉차 많이 마셔요. 나또 수육 두부 삶은 계란...파절이랑먹음꿀맛...살엄청뺏어요.

  • 15. 하아.....
    '16.4.11 6:47 PM (122.42.xxx.166)

    일 끝나고 수입맥주 돌려가며 하루 한캔 500미리씩 마시는게
    일년이 지나니 5kg 증가로 화답하네요 우히히히히

  • 16. 어려워요
    '16.4.11 9:09 PM (221.164.xxx.13)

    30대일때는 다이어트 따로 안해도 너무 말라서 사람들이 병원에 한 번 가보라고 할 정도였어요.
    40대초반은 그래도 운동하고 음식조절하니 날씬하다 소리 들었는데
    40대후반이 되니 나름 운동하고 관리하는데도 조금만 한끼 배불리 먹어도 거짓말 안하고 1키로 찌던데요
    정말 40대후반 넘어가면 무족건 적게 먹고 운동을 많이 하던지 아니면 많이 움직이던지 해야지
    안그러면 절대로 살빠지기는 힘들꺼 같아요.
    그리고 이제는 굶어서 빼기는 싫어요. 그게 뭐라고 먹고 싶은것도 맘껏 못먹는데 생략하나요.
    그냥 유지만 하는걸 다행이라 생각하고 살꺼예요.

  • 17. ....
    '16.4.11 9:54 PM (183.101.xxx.235)

    아침 고구마 바나나 블랙커피 낮에 한식 반공기정도 저녁은 샐러드 두부같은걸로 때우고
    매일 한시간 운동 이렇게해도 몸무게 유지만 되지 절대 안빠지네요.
    딱 2킬로만 빼고 싶은데 단1킬로도 안빠져요.ㅠ

  • 18. ㅇㅇ
    '16.4.11 9:56 PM (83.80.xxx.18)

    그쵸 저도 2키로맘이라도 빼고 싶은데 저녁 6시 이후에 암것도 먹지 말래서 며칠 그렇게 했는데도 고대로에요 정말 나잇살이라는게 있는건가요 ㅠㅠ

  • 19. ㅇㅇ
    '16.4.11 9:58 PM (83.80.xxx.18)

    30대 때까지만 해도 한 이틀 굶거나 거의 안먹으면 2키로 금새 빠졌는데 이제는 뭘해도 소용없네요 식탐은 그대로에요 나이들면 과자도 안먹을줄 알았는데 과자도 초컬릿도 다 땡기네요 ㅠㅠ

  • 20. 보험몰
    '17.2.3 11:02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654 7월중순 - 일본 오키나와 vs 제주도 - 어디가 나을까요? 4 휴가 2016/04/11 1,974
546653 배추겉절이할때 ㄴㄴㄴ 2016/04/11 483
546652 새내기 의료인인데 오늘 어느 병원에서 다이어트 처방전보고 32 당그니 2016/04/11 6,907
546651 베스트 어린아기 이혼 글 읽고 2 휴우 2016/04/11 1,999
546650 운동 후...몸무게는 그대로 뱃살은 빠졌는데 5 제목없음 2016/04/11 4,615
546649 초음파로 볼때vs실제 낳아서 볼때.. 6 piano 2016/04/11 1,944
546648 경주에 출마한 권영국 변호사 3 응원해요 2016/04/11 585
546647 45살에 이러는 나 정상인가요? 2 45살 2016/04/11 2,174
546646 남자가 더 좋아하면 어떻게든 5 ㅇㅇ 2016/04/11 3,991
546645 볼리비아 대통령 "미국이 볼리비아 선거에 개입했다&qu.. 6 남미선거 2016/04/11 521
546644 영화 룸 후기(스포유) 3 와우 2016/04/11 1,998
546643 화장실 변기 백시멘트가 깨졌어요 12 걱정 2016/04/11 5,542
546642 수입과일 많던데 사먹기 찝찝하지 않나요? 6 마트에 2016/04/11 1,952
546641 써모스 - 보온병 vs 보온머그 - 차이가 뭔가요? 보온 2016/04/11 406
546640 직장에서 유부남에게 애교떠는 아가씨들 은근 많을듯요. 11 ... 2016/04/11 12,285
546639 40대후반 직장인입니다. 퇴근 후 어찌 시간을 보내시나요? 2 2016/04/11 1,780
546638 가스건조기에 귀가 팔랑거리고 있어요. 질문좀... 5 ........ 2016/04/11 1,187
546637 성인 adhd 증상인가요? 1 저는 2016/04/11 1,328
546636 냉정한 서양인 남편 170 2016/04/11 38,736
546635 기관지염, 비염.. 주사처방 해주는 병원과 아닌병원중.. .. 2016/04/11 719
546634 아까워서 중고로 팔아야지 하면서 안버리게돼요ㅠ 3 아까워 2016/04/11 1,490
546633 방카슈랑스는 괜찮나요 5 ... 2016/04/11 939
546632 팔순잔치 2 조래빗 2016/04/11 1,506
546631 완전 인도풍 줌바노래찾아오ㅡ 섹시토끼 2016/04/11 603
546630 로봇 청소기 좀 추천해주세요. 1 로봇 청소기.. 2016/04/11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