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이웃간의 일.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1. ...
'16.4.11 2:57 PM (119.197.xxx.61)우습게도 그런 밭도 다 주인이 있더라구요
그 밭을 만들려고 돌을 파내고 비료주고 가꾼 값이랄까요
저희 엄마는 아는 분께 밭을 물려받았잖아요
그 분 이사가신다구요
나름 엄격한 룰이 있음 남의 땅인데도2. MandY
'16.4.11 3:06 PM (121.166.xxx.103)나이드신분이 그렇게 막무가내로 나오면 그땅을 지키기 위해서 싸움을 각오하셔야 될거예요 임자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닌데 자기권리 주장하러 집에까지 찾아올 멘탈이면 누군가 중재를 나서도 결국 우기는데 장사없게 되는... 뭐 그렇게 되는거죠ㅠ 그땅에 대해 권리가 있는 주체를 찾아보시고 안되면 아파트관리실에서 텃밭용으로 공공으로 운영할수 있게 건의를 해보시던가 저희동네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공동주택 텃밭교육 이런 행사가 있어서 주민의 건의로 관리소에서 신청하면 센터에서 지도자(?) 파견해서 교육받고 운영하고 그런 프로그램도 있더군요
3. 음
'16.4.11 3:11 PM (121.150.xxx.86)관리사무소에 얘기해서 관리하게 해야죠.
개인땅도 아닌걸 니땅 내땅이니 힘의 논리로 하는건 입주민간에 말이 나올 수 있는 일입니다.4. 봄날
'16.4.11 3:53 PM (112.145.xxx.34)그게 처음에 해먹은 사람이라면서 몇년있다 왔더니 자기껄한다고 말도없이 제가 심은걸 다 뽑아버린적도 있어요. 얼마나 황당하건지..나이드신분들이 더해요..할머니들끼리 자기땅이라고 xx하면서 욕하면서 싸우기도하더군요..-.- 님도 다음부터는 푯말이라도 세워두세요..아파트땅아니면 경비아저씨한테 말해봤자에요. 그게 자기.땅은 아니지만 무언의 규칙같은게 존재하더군요.
5. 그땅
'16.4.11 4:09 P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원래 작물 심으면 안되는 공용 지역입니다.
누구는 심고 누군 안되다니요.
그거 엎어서 화초 심어서 공동으로 꽃 봐야하는 겁니다 .
관리실이나 대표회의.부녀회에서 관리 못하는거지요.
죄송하지만....그런곳이 아직도 있나보네요6. ᆢ
'16.4.11 4:26 PM (119.70.xxx.204)아파트관리실에 얘기해서
아예못하게하라고하세요
저희아파트도 자투리땅있는데
여기에아무것도심지말라고
팻말까지되어있어요
할머니들심심풀이정도로
생각했는데
하도말많아서그런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