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부터도 대학 전공과 무관한 일을 하고 있으니.. 뭐 그런건 패스하더라도..
진짜 살면서 내가 이런걸로 돈벌면서 먹고 살게 될줄 몰랐다.. 하시는 분 계신가요?
이런 경우 보니까 당연히 계획같은건 없었고. (내가 이렇게 한번 해봐야지 하는 ..)
후다닥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더라. 하는 경우가 많던데요.
지난번에 어떤 분은 우연히 뒤늦게 공부시작해서 또 주변 권유로 대학원까지 갔다가
교수님 권유로 전임강사 시작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또 결혼 하면서 전혀 생각치도 못하게 남편 사업이나 일 도우면서 사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서른 중반되니 슬슬 이직 압박도 오고 뭘 해먹고 살아야 하나 한숨만 쉬다 주말에 사주를 보고 왔는데
올 7~8월에 모든 운이 확 바뀐다고 하더라구요.
하는 일도 달라지고 남자도 들어오고 .. 특히나 귀인이 나타나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다는데.
저 그냥 일반 사무직인데. 뭐 그래봐야 얼마나 다른 일을 하게 되려나..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