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파트 자체가 지금 전세 살고 있는 20년 된 아파트가 처음이라선지
여기도 나름 만족 해서 2년후 재계약 안되면 그냥 매매를 해서 사고 싶은데
남편이 무슨 프로그램을 보더니
이제 아파트들도 다 시스템화 되서 핸드폰으로 연동된다고
살꺼면 새아파트를 사자고 하는데..
시스템화된 아파트 몇년전부터 들어보긴 했지만
새 아파트라고 다 그런거같진 않은게
작년에 새로 분양받을까 하고 오피스텔(아 오피스텔이 아니라 모델하우스네요ㅋㅋ) 많이 보러 다녀도
그런 아파트 하나 보지 못했거든요..
아직 보편화가 안되서 고급 아파트들만 적용된건지..
그리고 그게 그렇게 큰 메리트가 있는지도 전 모르겠구요.
편리할순 있겠지만
지금 사는 아파트랑 인근에 새 아파트랑 가격차이가 최소 2억은 나는데..
만약 시스템화 된 아파트는 얼마나 더 날꺼란건지..
그리고 시스템화 된다는게 그냥 핸드폰으로 집안에 불 끄고 키고
문 잠그고 이정도 외에 또 어떤게 있나요?
이런건 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시공 초기부터 해야 가능한건지도 궁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