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에 대해 반발 거세게 하는사람들 특징

dd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16-04-11 10:00:02

담담하게 반대하는거말고 거세게 폭풍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들 특징임

의사의 경우 제외하고


일단 못생기면 싫어함

그런데 성형해서 성공하지못하면 왜했냐 차라리안하는게낫다 수군거림

(못생긴사람이 비호감받기싫어서한건데

못생겨서 싫어할땐 언제고)

성형 티안나게 성공하면 성형한것조차 못알아보고 예쁘다고 찬양함

(성형하면 못알아보는경우 없다고 말하는자체가 여태까지 티안나는거 안했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에 사로잡혀서)

성형해서 티안나면 못알아보면서 티나서 알아보는경우는 갖다가 엄청나게 까댐


마지막으로 이런사람들중에 외모 극상은 없음

참고로 본인은 성형한적없음 

IP : 60.29.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11 10:12 AM (58.140.xxx.6)

    저희집에 성형 대놓고 반대하는분 저희 시아버지요. 피부과 의사세요. 성형외과 갔다가 부작용으로피부과 병원와서 뚝뚝우는 여자들 한달에 꼭 한두명은 본다고. 아는 성형외과의들도 많으니 대놓고 환자들한테 성형하지말라고 말은 못하시지만 저희집 부인 며느리들 손녀 손자포함 전부 성형 금지령이네요.

  • 2. ...
    '16.4.11 10:32 AM (112.156.xxx.222) - 삭제된댓글

    성형 반대하는데요.
    못생기면 싫어하는거 맞는데, 제기준 밥먹기 싫도록 못생긴 사람 태어나서 한번봤나? 그래요.
    솔직히 학교다닐때 반바뀌면 교실에 이쁜애들 하나도 없었지만, 학기말에는 다 웬만큼 예뻐보였어요.
    처음보는 그 얼굴이 다가 아니라는 얘기죠.

    자기얼굴 자기 맘대로 하는거야 누가 말리겠느냐마는,
    긴 인생에 꼴랑 30년갈까 싶은 외모에 칼 댈 정도로 치중하는 사람, 이쁘고말고를 떠나 문제있어 보이고요.

    못알아본다고 하시는데 사람얼굴 원래 대부분 비대칭이거든요. 수술하면 티 안날수가 없어요.
    아마 기술 더 발전하면 의사들이 의도적으로 비대칭을 만들지도 모르겠지만요.
    남자얼굴은 그나마 멀쩡하더니 요즘은 남자들도 하도 수술해대서 눈이 아주 불편하네요.

  • 3. ㅗㅗ
    '16.4.11 10:38 AM (211.36.xxx.71)

    맘껏 하삼

  • 4. 폭풍적으로 반대하는 일인
    '16.4.11 11:09 AM (223.62.xxx.108)

    유럽에 살다 귀국해서 길거리나 전철에서, 티비에 나오는 김남주같은 연예인, 오랫만에 만난 친구 하나 보톡한거 보고 하아 ! 기겁했어요.
    나이 먹어서 약간 손 보는 정도는 그나마 이해하지만 어쨌든
    보기 흉해요. 그 어색함과 빵빵하게 얼어붙은듯한 인공적인 얼굴이.
    내나이 50대, 몇년후에 저도 손 볼 생각이 생길지 장담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보톡 넣고 칼질은 하지 않을거예요. 성형해서 뺀질한 얼굴보다 나이 먹어 나이만큼 적당한 주름살이 더 자연스럽고 깊은 연륜 있어 제겐 더 멋있어 보여요.

  • 5. 폭풍적으로 반대하는 일인
    '16.4.11 11:14 AM (223.62.xxx.108)

    진부한 말이지만 전 내면적인 미가 얼굴과 표정에 우러나는 얼굴에 매력을 느껴요. 오래전에 지인애가 성형미인이었는데 첫눈에 보면 예쁘다 싶은데 보면 볼수록 종잇장같았어요.
    페이퍼 로즈랄까. 향기없는 장미.
    여태껏 만난 성형미인들이 죄다 그랬어요. 자꾸 보면 질리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771 저 알콜중독인거 같아요ㅠ 9 절망 2016/07/07 3,022
573770 돌아가신 시아버지 생신 언제까지 챙기시려고.. 7 유도리 2016/07/07 4,104
573769 컴퓨터 의자중에 무릎을 꿇고 앉는. 의자 7 ㅇㅇ 2016/07/07 1,005
573768 약사님 계시면 봐주세요. 2 혈압약 2016/07/07 1,006
573767 흑염소가 살이 많이 찌는 거였나요? 31 .. 2016/07/07 9,424
573766 아들맘 선배님들께 질문이... 14 이스 2016/07/07 2,339
573765 미국 진짜 별론데 왜 이민오세요? 132 swan 2016/07/07 31,790
573764 안친한데 단점 지적하는 사람 8 .. 2016/07/07 2,475
573763 병력이 있어서 보험 못드는 경우는 어떤경우인가요 7 커피여유 2016/07/07 1,247
573762 오늘 올린 기사모음 입니다. 4 기사 2016/07/07 575
573761 입지좋은 아파트는 내부가 정말 별로에요 ㅠ 5 아파트 2016/07/07 2,522
573760 참으로 의리있는 애를 보았네요 8 .... 2016/07/07 2,209
573759 요가만 한다고 몸매 이뻐지진 않은듯.. 13 ㅇㅇ 2016/07/07 10,197
573758 우메캔 칼슘 좋나요? 일본0 2016/07/07 785
573757 나이들수록 가슴이 갑갑, 어떻게 해결할지 6 후우 2016/07/07 1,991
573756 살기좋은 대한민국 ㅎㅎㅎ 3 한국이좋아요.. 2016/07/07 1,206
573755 자궁근종으로 적출하는데 몸에 좋은게 뭘까요? 5 .... 2016/07/07 2,743
573754 입맛이 극도로 떨어지는데, 이런 것도 병인가요? 6 점시뮤 2016/07/07 1,660
573753 계란찜. 뚝배기말고 중탕 어디에다 하시나요? 14 ... 2016/07/07 2,753
573752 일본 참의원 선거.. 과연 아베의 소원은 이루어질까? 1 평화헌법 2016/07/07 369
573751 국제선 기내에 홍삼액파우치 얼마나 가지고 타도 되나요? 3 수필 2016/07/07 1,526
573750 수시로 의대는 포기해야하는 거죠? 21 시름 2016/07/07 4,670
573749 아이랑 키우고싶은 반려견 종류가 달라요 14 반려견 2016/07/07 2,127
573748 달러지폐 교환 1 나마야 2016/07/07 831
573747 수지 37억 건물에 1500 월세이면 좋은건가요? 12 건물주 2016/07/07 6,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