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들보니 슬프네요.
dbtjdqns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16-04-11 03:11:41
쉬고있는데 청소하라는 남편,복수하고싶은 시어머니(도데체 시엄니 먼짓을하신겨 ㅠ),남편바람잡으려고 스타일 바꾸고 싶다는 분글. ..이런글들보니 결혼...꼭 안해야겠다는생각듭니다. 이분들..다 결혼전에는 누구네집 순진한 귀한 딸이었겠지요 ㅠㅠ 다들 본인을 위해서 사셨음합니다. 백세인생에 딱 일년이라두요...
IP : 39.7.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4.11 3:17 AM (114.205.xxx.28)본인을 위해 살고싶겠죠. 마음은 이해하나 염장지르는글로 보여요..
2. 아가씨
'16.4.11 3:21 AM (112.173.xxx.78) - 삭제된댓글나처럼 살아요
낮에 심심해서 올린 글 있어
작성자 sorry 라고 해서.
좋은 사람 만나면 결혼 할만해요.
찿아보고 부러우면 결혼해요 ㅎ3.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도 많아요
'16.4.11 7:48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다만 결혼할때 너무나 '계산'만 하지 말고,
자신이 존경할 수 있는 성품을 가진 배우자를 선택들 하셨으면 싶어요.
돈돈돈하면서 길고 긴 인생 동반자를 선택하는것부터 첫 단추가 잘못 꿰어지는거라 생각합니다.
돈 한푼 없어도, 상대방이 올바른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리고 나를 존중해주고, 내가 존경할 수 있다면, 그리고 나와 세상을 보는 눈이 비슷하다면 ... 그게 억만금 재산을 가졌지만 성품을 갖추지 못한 사람보다 몇 배 더 소중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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