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차인건가요?
제가 1년간 짝사랑한 여자분이 있는데
그때는 애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대시 안하고
헤어지면 다시 고백해봐야겠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여자분은 제가 좋아하는지는 확실히
압니다.
몰랐는데. 최근..
남자친구가 다른 사람으로 바뀐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 차인건가요?
여성분들 마음이 궁금합니다.
1. ㅡㅡ
'16.4.11 12:01 AM (112.158.xxx.36) - 삭제된댓글사귀지도 않았으니 차인 것도 아니죠..;;;
2. 무슨?
'16.4.11 12:04 AM (88.117.xxx.87)사귀지도 않았는데 차여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시네요. 그 여자한테 님은 그냥 아웃 오브 안중.3. 일단
'16.4.11 12:04 AM (223.62.xxx.103)차인건 만나기라도 해야지 차이던지 아닌지 하죠;;;
여자분 원글님께 관심없어요..4. ㅇㅇ
'16.4.11 12:05 AM (49.142.xxx.181)차.. 였다기 보다 .. 아웃오브안중이라고 하면 아시려나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겁니다;;5. ㅇㅇㅇ
'16.4.11 12:07 AM (116.38.xxx.236) - 삭제된댓글차인 건 아닙니다.
차였다고 하려면
1) 짝사랑 상대에게 마음을 직접 고백했는데 거절당했거나
2) 연인에게 헤어지자고 통보받았을 때를 말하거든요.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하지 않으시니 어디 가서 그 여자분한테 차였다는 말 절대 하지 마세요. 원글님은 그냥 애초에 그 여자분에게 1도 연애 고려 대상이 아니었던 겁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여기다가 구차하게 글 올리고 있는 걸 보면 그 이유도 알 만 합니다.6. 내비도
'16.4.11 12:08 AM (58.143.xxx.6)원글님 생각이 맞을 수도 있겠죠.
그리고, 이런경우
1.어찌저찌해서 헤어졌어요.
2.상심하고 있던 사이 한 남자가 다가와서, 자연스레 사귀게 되었어요.
만약 위의 경우라면, 1과 2사이에 '저 헤어졌으니 우리 만나요. 라고 해야 할까요?7. 원글남
'16.4.11 12:09 AM (125.130.xxx.249)젤 첫번째 호감일때
고백 한번 했었습니다.
남자친구 있다고 안된다 하더군요.8. 좋았더라도
'16.4.11 12:10 AM (211.201.xxx.244)그분이 원글님이 좋았던 적이 있더라도
1년동안 직접 대시하지 않는 남자는......
짝사랑을 어떻게 1년이나 하나요... 그건 사랑이 아니라 호감이죠.9. 싫은 상대가
'16.4.11 12:11 AM (88.117.xxx.87)고백하면 남친있다고 핑계대기도 해요.
직장이나 계속 봐야할 상황이면 돌직구로 거절 못하니까요,10. ㅇㅇ
'16.4.11 12:12 AM (49.142.xxx.181)남자친구가 없는 상황이라 해도 안되는거였겠지만 남자친구가 있는 상황이면
쉽게 남자친구 있어서 안된다로 말한거죠.
굳이 남자친구가 있어서 안되고요 남자친구가 없어도 당신은 안되요. 라고 확인사살 할 필요가 없잖아요.11. ㅇㅇㅇ
'16.4.11 12:13 AM (180.230.xxx.54)무슨 연애가 번호표 뽑고 기다리는 은행창구에요?
예전 남친과 헤어지면 그 남친과 사귈 때 고백했던 사람들 1번부터 차례대로 전화찬스라도 주나요?
혹시 아나요? 지금 남친이 원글님보다 먼저 번호표 뽑고 대기하고 있던 남자였을지도12. ..
'16.4.11 12:24 AM (14.39.xxx.250) - 삭제된댓글사귀지도 않았는데 차이다니요.
이미 고백때 거절당했는데 님이 상황파악을 잘 못하신듯 하네요.13. 헉
'16.4.11 12:48 AM (116.127.xxx.131) - 삭제된댓글님 무서워요. 1 년간 짝사랑이라..스토커 같아요. 저는 누가 저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
소름끼칠거 같아요.
1 년 지나서까지 못 잊고 곱씹고 되씹으며 이런곳에 글까지 올리는 님이
정상으로 안 보여요.
제발 님이나 그 분을 위해서라도
잊어주세요. ㅠ
너무 무섭습니다.
남자답게 화끈하게 고백할줄도 알아야 하고
고백후에 거절당했다면 화끈하게 포기할줄도 아셔야죠.
이러시는거 정상 아니에요.14. ////
'16.4.11 12:49 AM (124.49.xxx.100)먼가 무섭네요.
15. 차인게 아니라...
'16.4.11 12:58 AM (98.25.xxx.240)차인게 아니라 여성분이 아예 맘이 없으셨네요.
그걸 차였다고 표현하는게 아니라,
혼자 짝사랑이라도 묘사하시는게 나을듯하네요.
저 여성분은 님의 짝은 아닌듯 보입니다.16. ..
'16.4.11 1:21 A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님의 사고가 정상이 아니네요
진심 걱정됩니다
그 여자는 님에 대한 존재를 전혀 의식하지 않습니다
차이는 건 이럴 때 쓰는 단어가 아닙니다17. ll
'16.4.11 1:44 AM (180.70.xxx.236)댓글들 참 까칠하네요. 여기서 스토커가 왜 나옵니까.????
여자분이 원글님에 마음이 있었더라도 바라만 보는 ㅡ고백을 한번 했더라도ㅡ남자한테 나 헤어졌으니 사귈래? 이런말 못하죠. 님이 타이밍을 못찾았네요. 물론 여자맘이 어떤지도 모르긴 하지만. 댓글들참 진상이네요. 지 남동생이래도 스토커라 할건지 원18. ㅁㅇ
'16.4.11 1:51 AM (61.79.xxx.136)제 남동생이면 더 기겁을 하면서 정신차리라고 등짝 때려줄 것 같네요
19. ㅋㅋ
'16.4.11 2:14 AM (180.70.xxx.236)당연 정신 차리라고 해야죠. 그래도 댓글들 진짜 오버하네요
20. ㅎㅎㅎㅎㅎ
'16.4.11 2:48 AM (103.10.xxx.154)ㅎㅎㅎㅎㅎㅎ 병원 좀 다녀보시겠어요?
스토커 기질 다분해요.
혼자서 짝사랑한 건데 차이긴 뭘 차여요?
님같은 사람을 잘 알아서 하는 말입니다.
자존감 낮고 열등감 많은 듯 그러면서 속으로는 자기가 너무 잘난 줄 아는 이율배반적인 성격.21. ㅎㅎㅎㅎㅎ
'16.4.11 2:50 AM (103.10.xxx.154)남자 친구 있다는 말도 거절하기 민망하니까 둘러댄 걸 거예요.
너 아니면 다 돼, 이런 마음인 거죠.
내 남동생이 저럴 리도 없지만 저런다면 정말 병원 끌고 가겠어요.22. ㅎㅎ
'16.4.11 9:01 A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그 분은 님에게 이성적 매력이 전혀 없으신거예요
23. haha
'16.4.11 6:52 PM (211.196.xxx.46)남친 있으니 타이밍 잘못 고백했고
남친 없을 때 바로 다시 시도해 보지도 않았고
오로지 님 시각에서만 기다리고 있었다지
여자입장서는 그냥 한번 고백했다 사라진 사람일뿐
이후 어떤 액션도 없었는데 님한테 순번 줄 리 만무하죠.24. ㅇㅇ
'16.4.12 9:00 AM (14.75.xxx.149) - 삭제된댓글남진하고 헤어졌다고 맘에 없는 남자 그냥만나지 않아요
더구나 님은 좋아한다고까지 했는데 그렇다면 저라면
더 조심할것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3540 | 깡패 고양이 죽 먹음 5 | nana | 2016/04/30 | 1,684 |
553539 | 반지끼면 손가락 예뻐보여요? 꾸미는 소소한 팁 부탁 3 | ... | 2016/04/30 | 3,109 |
553538 | 파파야비누 쓰시는 분 계세요? 3 | .... | 2016/04/30 | 1,269 |
553537 | 사교육 시킨 거 중에서 지나고 보니 괜히 했다 싶은 거 뭔지요?.. 12 | 교육 | 2016/04/30 | 6,297 |
553536 | 북한의 양로원 1 | 무식한 농부.. | 2016/04/30 | 729 |
553535 | 두릅 나물이 먹고 싶어서 땅두릅을 샀는데 8 | ... | 2016/04/30 | 4,649 |
553534 | 본의 아니게 미니멀리즘으로 산 후기 11 | Jd | 2016/04/30 | 8,410 |
553533 | 팔선* 중국어학원 다녀보신분 계신가요? | ... | 2016/04/30 | 492 |
553532 | 20대분들 무한 도전 젝키 보며 어떤 느낌인가요 4 | .. | 2016/04/30 | 2,817 |
553531 | 아이가 돈을 훔쳤어요 68 | 아이 | 2016/04/30 | 19,269 |
553530 | 100미터 달리기 잘 하는 방법요 8 | 알려주세요 | 2016/04/30 | 1,788 |
553529 | 사케도 오래될수록 좋나요? 와인처럼? 2 | 노란수첩 | 2016/04/30 | 777 |
553528 | 자취생 작은 냉장고 정리하려면 무슨 용기를 사야하나요 2 | ... | 2016/04/30 | 795 |
553527 | hoze가방 쓰시는분. 2 | .... | 2016/04/30 | 1,909 |
553526 | 세살아이가 다른 친구들 장난감을 뺏는다네요. 6 | ... | 2016/04/30 | 1,555 |
553525 | 무도 잠깐 놓쳤는데 5 | ㅈㅋ | 2016/04/30 | 2,780 |
553524 | 나잇살이라 복부는 안들어가나봐요~단연코 안빠지나봐요 5 | 40중반 | 2016/04/30 | 3,202 |
553523 | 친부가 죽길 바래요 20 | .... | 2016/04/30 | 6,069 |
553522 | 결혼식 축의금 부담이에요. 8 | ... | 2016/04/30 | 2,421 |
553521 | 무한도전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34 | 젝스키스 | 2016/04/30 | 14,896 |
553520 | 30대중반인데요. 20대 내내 히키코모리였는데요. 12 | .. | 2016/04/30 | 9,573 |
553519 | 냉장고 10년이면 바꿔야하나요? 8 | 호후 | 2016/04/30 | 2,645 |
553518 | 강아지도 우울증 걸리나요? 12 | 양평에서 | 2016/04/30 | 2,786 |
553517 | 45세 할일이 너무 많네요 30 | ... | 2016/04/30 | 18,980 |
553516 | 40중반에 정시아딸 서우보면서 감동하네요 4 | ?? | 2016/04/30 | 5,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