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를 미용시켜볼까하는데요... 한번도 안해봐써...

애견인 조회수 : 678
작성일 : 2016-04-10 22:06:00

밖에서 키우는개..  털이길어서 떡졋는데  한시도 가만히 있질않아서 미용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번엔 동생이  병원에  미용 맡기자고..  1센티정도만 남기고 털을 밀어볼까... 하는데요.


여긴  경기도에 제대로된 번듯한 애견병원은 없고  허름한 병원들만 있거

든요.

개가 난리치고 그러면 마취라도 시키고해야하는지..   집에서 왠만하면 하는데    하다가 포기했어요.

너무 난리치고...            가격은 얼마정도 하나요? 9킬로 안되는개인데...


목욕도 같이 시켜주는건지요? 아님 목욕비는 따로 받는건지..

이번기회에  검사같은것도  받을까도 생각중이에요

IP : 125.186.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0 10:13 PM (59.16.xxx.230) - 삭제된댓글

    멋내기 미용으로 가위컷하면 비싸고요
    바리캉으로 빡빡 미는 거는 몸무게에 따라 다른데 9키로라면 4~5만원 해요.
    미용 후에 목욕 발톱깍기는 기본으로 해줘요.

  • 2. ㅇㅇ
    '16.4.10 11:02 PM (110.8.xxx.28)

    집에서 주인들이 가위로 털 자르려다 살까지 찢어져서 병원오는 경우 의외로 많아요..ㅠ
    병원이든 미용실이든 가셔서 홀랑 밀어달라고 하시면 돼요. 너무 빡빡 깎는 게 싫으면, 너무 빡빡은 말고, 몸은 7번, 다리는 10번으로 밀어달라고 하세요. 발톱 깍아주시고 항문낭도 짜주세요라고 얘기하시고요.^^
    아무나 물어대는 개 아니면 마취 안해요. 그래서 전문가한테 맡기는 거지요. 손길이 다르니^^

  • 3. ....
    '16.4.10 11:22 PM (125.176.xxx.204)

    바리깡으로 미는 짓은 정말 무식한 짓이에요. 강아지 피부는 약해서 자외선에도 취약해여. 이 모든걸 보호하는 역할, 그리고 오히려 덥지 않게 하는게 털이에요. 떡진 부분만 정리해주시는 정도로 하는게 강아지한테 좋아요

  • 4. 애견인
    '16.4.10 11:22 PM (125.186.xxx.76)

    물지는 않아요. 오히려 사람을 무서워해서 겁을내지요. 근데 한시도 가만히 안있는데
    가능할지 모르겟어요.

    일년정도는 가위로 털 정돈해줬는데 겨울사이에 너무 떡돼서... 동생이 자꾸 맡기자고하네요.
    전 스트레스받을까봐 걱정되는데...

  • 5. 동물병원에
    '16.4.10 11:57 PM (183.100.xxx.240)

    개를 잘 다루는 사람이 기술적으로 잘 하는게
    개도 덜 스트레스 받을거예요.
    대부분 보이게 해놓고 미용하니까 걱정은 안해도 될텐데
    목욕도 당연히 해주구요.
    울동네는 35,000원에 5킬로 이상은 5,000원 추가예요.
    저도 집에서 해보려고 도구까지 사봤는데
    귓속이니 발톱깍기 발가락 사이를 잘 하는것도 어렵고
    청소며 뒷처리도 엄청나서 포기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821 미국 영주권 유지방법. 7 음. 2016/07/07 3,493
573820 운빨)아니 보늬동생 오빠가 박도경인가요? 12 나나 2016/07/07 2,731
573819 이정현 당대표 출마- 뻔뻔한 멘탈이 유행인가벼~ 2 ㅗㅗ 2016/07/07 645
573818 전여친 칭찬하는 남자 어떤가요? 19 ... 2016/07/07 5,738
573817 인문계 과목 선택 도움 좀 부탁드려요. 2 사회탐구 2016/07/07 771
573816 전자렌지로 흑설탕팩 만들기 2 귀차니스트 2016/07/07 1,840
573815 읽어주기 좋은 그림책 추천 (연령 관계 없이)해 주세요. 7 감동과 재미.. 2016/07/07 916
573814 고등학교2학년 여학생 물리 과목이 부족하면 9 물리 2016/07/07 1,447
573813 빚독촉하러 간다는데 뭐라고 해야하냐요? 10 ppp 2016/07/07 2,164
573812 건망증 너무 심한데....이러다 치매 되진 않나요 5 ... 2016/07/07 1,653
573811 흑설탕팩 3일해본 후기 5 흑설탕팩! 2016/07/07 6,721
573810 근데 요즘 공부 잘하는 애들이 더 예뻐요. 14 ㅇㅇ 2016/07/07 5,591
573809 (급) 핸드폰 유해사이트 봤는데.. 바이러스 감염? 17 열매사랑 2016/07/07 4,209
573808 북경오리 맛난데 추천부탁드려요. 1 냐옹야옹 2016/07/07 810
573807 국회의원 명패아래 약속의원 노란명패가 달리기 시작했다 4 노란명패 2016/07/07 570
573806 감자탕 돼지등뼈 1차 삶기까지만 하고 냉동실 보관해도 되나요? 2 ㅇㅇ 2016/07/07 2,217
573805 분위기 있게 생겼다는 말 17 .. 2016/07/07 8,700
573804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다시 영화화한다면 6 엄석대 2016/07/07 1,028
573803 공무원 이렇게 일하면 세금 안아깝죠~ 6 서울시 2016/07/07 1,330
573802 다이어터 식단 좀 봐주세요 3 dag 2016/07/07 1,152
573801 강아지 유치원 서울에 저렴한 곳 있을까요? 16 ㅇㅇ 2016/07/07 2,623
573800 몸이 뻣뻣한 분 계신가요? 13 유연하고 싶.. 2016/07/07 2,767
573799 머리이마쪽에서 흘러내리는 기름이 엄청 많네요 이거원 2016/07/07 751
573798 결혼식 주례를 보게 될경우에 축의금 문제 질문있어요. 6 ㅇㅇ 2016/07/07 2,064
573797 양산 차광이나 망사있는게 좋나요? 5 선물 2016/07/07 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