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표현을 어찌해야 할진 모르겠네요.
집착이라고..
속상해서, 친구집에 하룻밤 자고 오겠다 했어요.
남편은 마구 화를 내더군요.
운전해서 가는 길에 전화가 전화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걸려 오더라구요.
당장 집으로 들어 오라고.
문자가 와서는 다신 집에 올 생각 마라. 다신 자기 볼 생각 마라.
바로 이혼이다. 집 판다.
이런 협박성 문자 내리 퍼붓고.
새벽에 전화가 스무통 이상에 문자를 끝없이....
그날밤 1시간 잤어요.저.
이런사람. 정신이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남편이 속상해서, 친구집에서 하룻밤 자고 오겠다
하고 차몰고 휑 나가버리면
님은 쿨하게 응 그래라 할거 같아요?
속상해서 외박하겠다는게 어떤이유인지 알아야 남들은 대략 짐작이라도 하죠.
외박에 쿨한 사람이 어딨나요?
남편이 한밤중에 자고 오겠다 하고 휑 나가버리면
님은 쿨하게 응 그래라 말거 같아요?22222
응 그래라 하면 또 냉정하니 뭐니 하며 뭐라 했을꺼면서..
사람이 싸웠다고 밖에서 자고온다고 하나요? ... 입장바꿔서 남편이 그런다면 뭐 이런.. 싶을것 같네요. 무슨이유로 싸웠는지 글수정 안한다면 욕만 먹으실듯.
쿨하게 그래라 하는것도 이상하겠지만 밤새 문자에 전화에 저러는것도 정상적으로는 안보여요.외박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야 누구 편을 들지 판단을 하죠.우선은 두 분 다 정상은 아니신듯..
결혼한 사람이 왜 나가서 외박을 해요?
글만으로는 원글 편 못들어요
이리 대충 던져놓고
니가 잘못했네요 하면
댓글로 또 구구절절 이유 대겠죠
원래집착도심하고 힘들게해서 머리식히러나가신거믄
폰을끄고 한 며칠 잠적하셔야죠....그나저나 힘드시겠네요
경험못한 분들 생각은 저렇군요..
전 소름이 쫙...
결혼한 사람은 외박 불가능인가요?
아마 저 한 사건 말고도 엄청난 집착과 잔소리와 간섭이..
원글님...의처증 시초입니다.
경험한 저는 그래요...
외박 싫어하는 남자야 있지만
저렇게 하나요? 밤새 전화하고 바로 집 팔겠다하고?
전후 상황이야 모르겠지만
정상은 아니잖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45695 | 오늘의 82에서의 문화충격.. 104 | 82를 보고.. | 2016/04/10 | 28,743 |
| 545694 | 리얼미터 이택수"문재인의 호남행은 효과를 거뒀다&quo.. 14 | 222222.. | 2016/04/10 | 1,841 |
| 545693 | 내일 혼자 부암동에 갈일이 있는데요.. 7 | 치즈케이키 | 2016/04/10 | 1,643 |
| 545692 | 초등 남아들 사이에서 인기 8 | Jh | 2016/04/10 | 2,989 |
| 545691 | 와이드팬츠 다들 입으세요? 13 | ^^ | 2016/04/10 | 6,946 |
| 545690 | 문재인님 저녁 일정 분당 안산 14 | 만나시길 | 2016/04/10 | 1,459 |
| 545689 | 미니멀리즘, 체력 달리는 직딩아줌마는 4 | 힘드네요 | 2016/04/10 | 2,653 |
| 545688 | 40명 등급 8 | 고등학교 | 2016/04/10 | 1,422 |
| 545687 | 베스트글에 남자들 재혼이요.. 8 | .. | 2016/04/10 | 5,035 |
| 545686 | 결과를 미리 안다는게 슬프네요 2 | ㅇㅇ | 2016/04/10 | 1,998 |
| 545685 | 부산 해운대 사는데 투표방법 2 | ㅇㅇ | 2016/04/10 | 336 |
| 545684 | 단 한명도 2 | 세윌호 | 2016/04/10 | 494 |
| 545683 | 남편이랑 대판 우리집에 막말.. 7 | 미미 | 2016/04/10 | 3,644 |
| 545682 | 손가락질 잘하는 남편 4 | 짜증 | 2016/04/10 | 1,288 |
| 545681 | 요즘 저녁 7시쯤 한강공원 나가면 어떤가요... 5 | 궁금 | 2016/04/10 | 1,034 |
| 545680 | 복면가왕 얘기해요 46 | ........ | 2016/04/10 | 4,367 |
| 545679 | 하얀 블라우스안에 검정 브래지어 착용 65 | 패션 | 2016/04/10 | 25,970 |
| 545678 | 찾는자료 도움청해요/ 어느 섬에서 돌봄없이 자란 아이들의 잘 자.. 2 | 별이남긴먼지.. | 2016/04/10 | 434 |
| 545677 | 전문대 4 | 자식 | 2016/04/10 | 1,429 |
| 545676 | 가벼운 바이올린 케이스 찾고있어요 3/4 | 바이올린 | 2016/04/10 | 914 |
| 545675 | 인비오 씨티 플레이어 추천 부탁드려요 | 눈꽃 | 2016/04/10 | 335 |
| 545674 | 20대가 들고 일어나야 세상이 바뀝니다 6 | 민주 | 2016/04/10 | 926 |
| 545673 | 2000년대 이후에 지어진 아파트는 수명이 얼마나 될까요? 2 | fdhdhf.. | 2016/04/10 | 4,730 |
| 545672 | 유이 표정이랑 기럭지 다 좋네요 19 | ㅇㅇ | 2016/04/10 | 4,130 |
| 545671 | 전주에 가서 시장에서 만들어 놓은 반찬거리 사려면 1 | 아오이 | 2016/04/10 | 1,2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