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표현을 어찌해야 할진 모르겠네요.
집착이라고..
속상해서, 친구집에 하룻밤 자고 오겠다 했어요.
남편은 마구 화를 내더군요.
운전해서 가는 길에 전화가 전화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걸려 오더라구요.
당장 집으로 들어 오라고.
문자가 와서는 다신 집에 올 생각 마라. 다신 자기 볼 생각 마라.
바로 이혼이다. 집 판다.
이런 협박성 문자 내리 퍼붓고.
새벽에 전화가 스무통 이상에 문자를 끝없이....
그날밤 1시간 잤어요.저.
이런사람. 정신이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