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성 스타일이 어떤스타일?

@@@ 조회수 : 8,667
작성일 : 2016-04-10 14:47:19

40되는 아줌마예요...

틱 퍼져서 돈모으고 애만 키웠드니

남편이 바람이 났네요.

남편 마음을 다시 되돌려야 겠는데 어떤

스타일 여자를 좋아하나요?

친구왈 제 스타일은 남자들이 싫어한다고..

외모는모 어쩔수 없고

옷입고 치장 하는 스타일좀 알려주세요

전 쉬크한 스타일인데 고건 남자들이 싫어한다고..ㅠㅠ

스타일을 바꾸라는데..

살은 우선 빼야겠고....



IP : 121.148.xxx.23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4.10 2:49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살빼고 웃으세요. 주부들보면 표정이 다들 삶에 지쳐있고 남편들에게 잔소리하고.. 그게 싫은거죠. 정말 살빼고 웃어주고 그것만해도 충분해요. 메이크업도 좀 하고요.

  • 2.
    '16.4.10 2:50 PM (49.1.xxx.21)

    남편 취향 님이 아시겠죠....-.,-

  • 3. ....
    '16.4.10 2:52 PM (124.53.xxx.117)

    틱 퍼졌는데.. 시크...

  • 4. ...
    '16.4.10 2:53 PM (125.132.xxx.161)

    사회생활 더 열심히 하세요
    여러 사람들 만나고..
    당장 눈앞에서 스타일 바꾸는것보다 내 아내가 밖에서 활기차게 활동하는 모습에 더 자극받습니다 남자들은..

  • 5. 정여사76
    '16.4.10 2:55 PM (121.148.xxx.239) - 삭제된댓글

    러블리 스타일로 친구가 봐꾸라는데.....
    구체적으로 얘기좀 해주세요

  • 6. @@@
    '16.4.10 2:56 PM (121.148.xxx.239)

    원글자인데요.....친구가 러블리 스타일로 바꾸라는데
    어떤 스타일인지 구체적으로 얘기좀 해주세요

  • 7. ...
    '16.4.10 2:56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몸매가 제일 중요해요. 떡지고 부스스한 머리... 퉁명스러운 표정과 말투... 늘어지고 후줄근한 옷... 이것만 피하면 되구요.

  • 8. ...
    '16.4.10 2:57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러블리는 안어울리면 역효과에요.

  • 9. ㅇㅇ
    '16.4.10 2:58 PM (49.142.xxx.181)

    마누라 예뻐도 바람날놈들은 다 납니다.
    본인을 위해 가꾸는건 찬성!
    바람난 남편놈 위해 .. 뭘한다는것 자체가 좀 .. 웃겨요.
    다시 데려다가 뭐에 쓰게요?

  • 10.
    '16.4.10 2:58 PM (125.30.xxx.104)

    마음이 바람났는데 외모치장한다고 돌아올거같아요?
    외모로만 승부하려면 바깥 여자들 절대 이길수 없죠
    남편 바람났는데 이렇게 담담히
    자기 모습 돌아보고 반성하는게 도무지 이해가 안감
    남편을 족쳐야죠
    지는 연예인 꽃중년처럼 하고 다닌답니까??

  • 11. 갖다 버려요
    '16.4.10 3:01 PM (114.200.xxx.14)

    바람난 놈 갖다 버려요
    집 나간 놈을 어떻게 가서 잡아와요
    또 나갈 텐데
    그럴수록 나자신에게 올인 하시길요
    쉽진 않겠지만

  • 12. 여성성을
    '16.4.10 3:04 PM (115.41.xxx.181)

    강조하셔야 해요.

    섹쉬
    남자가 섹스가 땡기게
    나훈아가 수컷스러워서 여자들이 좋아하듯이

    무조건 여자는 여성스러워야 합니다.

    게이도 여성성을 갖기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데
    여성으로 태어나서 여성스럽게하는데 노력해보세요.

    여자가 여성스러워야지 남성스러우면 물의 흐름을 거스르는부자연스러움입니다.

  • 13. 정신 차리셔야죠
    '16.4.10 3:06 PM (223.17.xxx.165)

    머리 스타일도 바꾸고 일단 살 빼는게 제일 큰 과제!

    힘내세요,응원해요!!!

  • 14. ..
    '16.4.10 3:15 PM (211.36.xxx.13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용서하고 가정 지키겠다는데
    좋은 말만 합시다

  • 15. ....
    '16.4.10 3:24 PM (124.53.xxx.117)

    최단기로 이뻐지실려면
    머리부터 바꾸세요.
    시크고 러블리고간에.. 어울리는 스타일로요.
    나이 40이면 애기네요.뭐.
    얼마든지 싱그럽고 이쁠수 있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068827&reple=16108447
    여기 글 참고하세요

  • 16. ..
    '16.4.10 3:30 PM (1.233.xxx.136)

    여성스러운 옷이 아니라
    여성스러운 언행을 하는 사람을 좋아해요
    나긋나긋한 행동과 언어

  • 17. 가장 중요한건
    '16.4.10 3:33 PM (223.62.xxx.38)

    이건 전문가의 말인데요 여자들이 나갈때만 예쁘게 치장하는데 바람 필거 아니면 가장 예쁘게 보여야 할 사람은 남편이예요. 고로 집안에서 편안한 옷을 입더라도 예쁘게 입으세요. 추리닝이나 티셔츠에 반바지만 입지 말고요. (그렇다고 외출할때처럼 완벽하게 꾸미고 잇으란 말이 아님).
    셔츠나 원피스를 입더라도 엣지있게..

  • 18. 이분
    '16.4.10 3:34 PM (39.7.xxx.245)

    남편한테
    잘보이려하는게 아니라

    맞불작전쓰려고 이러는거에요

    본인도 바람나려고
    남자들 어떤스탈 좋아하냔거죠

    이래서 남자들의 외도가 무서운게..
    이렇게 맞불로 바람피는 아내들 무지많아요

    연쇄 외도
    연쇄 가정파탄인거죠 ..

  • 19. ㅋㅋㅋ
    '16.4.10 3:43 PM (175.192.xxx.168)

    그놈의 러블리..ㅋㅋㅋ
    여성성 강조하다가 아무대나 배불뚝이 허리에 리본두르고 겨드랑이 팔뚝살 꽉 끼는 원피스 입고
    나타나면 왠 돼지냐 합니다
    여성성은 안어울리면 진짜 개망해요
    옷은 레니본 막 이런거 입었는데 얼굴분위기는 사과광주리 껴야할것 같고 검정망또 둘러야할것 같고
    눈밑 다크써클은 발목까지 오고 판다가 친구먹을것 같고 퀭한눈에 자글자글함
    짧은 숏컷에 털이 순둥순둥 솟은 여자
    강한 어깨빨과 종아리 알박힌 오자형 다리에 발목 워커 신은 여자
    소도 때려잡을것 같은 강한 팔뚝살에 프릴 한쪽을 살포시 얹은 여자
    ㅋㅋㅋㅋ

  • 20. 갖은 외모치장
    '16.4.10 3:47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노력보다 무관심 밖으로만 돌고 ...뭐 이뻐지면서 나돌아다니면 바짝 긴장하지 않을까요. 실제로 한번 배신한 인간 마음으로 이혼하고 내인생 재미나게 살겠어요. 외모는 이러나 저러나 가꾸세요. 훨씬 활기차 집니다. 굵은 고데 파마 해보세요. 여성스러워집니다.

  • 21. 맞불작전요?
    '16.4.10 3:50 PM (125.30.xxx.104)

    같이 바람필려요 맞불작전한다고요?
    원글이나 댓글이나 한심..
    그냥 나를 위해서라면 모를까
    차라리 다른 것에 투자하세요 더 의미있는것들요

  • 22. ㅇㅇ
    '16.4.10 4:04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위에 러블리 댓글 왜케 우낀지ㅋㅋㅋ
    소고때려잡을거 같은 팔뚝에 프릴ㅋㅋㅋㅋ
    근데 보통 평범한 40대남자는 안어울려도
    여성스럽게 입고 다니는걸 좋아하는거 같아요
    하지만 옷보단 말투 표정이 중요한거 같아요
    길가에 다니는 기혼여자로 보이는 여자들
    러블리 스타일 거의 없잖아요
    그럼 그남편들 다 바람나거나 잠재적 바람꾼도 아니고요. 이쁜여자랑 살아도 필남자들은 피잖아요

  • 23. ...
    '16.4.10 4:09 PM (223.62.xxx.132)

    살빼시고
    하얘지시고
    화사해지시고
    머리도 좀 샤랄라 하시고

    근데 이건 다 핑계죠.
    그냥 바람난 놈은 저래도 바람나요.

  • 24. 위에
    '16.4.10 4:32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러블리댓글 너무웃겨요. 씨름장사 체형이라도 스모선수 얼굴에 헤어라도 여성스럽게 꾸미는 거 제눈에 안경이라고 각자 눈높이에서 남편들 좋아라 합디다..ㅎㅎ

  • 25.
    '16.4.10 4:52 PM (211.36.xxx.158)

    고유의개성을살리는건어떤가요 남을위한삶보다자신을위한삶을사는여성에매력을느낍니다 외모는 내츄럴 여성스러움을대개는좋아하는듯요

  • 26. 요즘
    '16.4.10 5:12 PM (175.117.xxx.90) - 삭제된댓글

    댓글들 왜 이리 인간미없고 예의도 없는지...
    원글이 진짜 남편맘을 되돌리려든 아님 이혼을 하든
    본인을 아끼고 가꾸는건 필요해요

    일단 기본바탕을 만드셔야죠
    헬스피티 끊고 살도빼고 몸매도 다듬으세요
    피부과가서 잡티좀 없애세요
    미간보톡스 팔자주름 필러 맞으세요
    치과에서 정기검진도 받고 치아미백도 받으세요
    네일샵에서 정기적으로 손톱관리 받으세요
    미용실에서 헤어크리닉 받고 컬러랑 펌도 순차적으로 스타일 바꾸세요
    틈틈이 쇼핑하세요
    목표체중전에 옷사지말고 가방 클러치 구두 아님 아웃터 이런것만 사시고 안목높이세요
    대략 3~6개월 지나시면 많이 달라질꺼예요

    돈은 많이 들겠지만 쓰라고 버는게 돈이구요
    본인한테 안쓰면 남이써요!
    홧팅하세요

  • 27. ..
    '16.4.10 5:26 PM (211.187.xxx.26)

    러블리 글쓴이 개그작가 하세요
    인터넷으로 보기 아깝네요 너무나ㅋㅋㅋㅋㅋ

  • 28. 돼지귀엽다
    '16.4.10 7:40 PM (211.208.xxx.204)

    무례한 분들 많네요.
    진지한 도움을 바라실 것 같은데
    웃기다고, 개그작가 하라고...
    불쾌합니다.

    원글 보면 남편 마음을 돌리기 위해..
    어떤 스타일 좋아하냐고 쓴건데
    왠 맞불작전?
    행여나 그렇던 아니던
    의도를 꼬지 마세요.

    이제 원글님께 조언 드릴게요.
    제가 하는 방법입니다.

    제일 먼저 하실일은 미용실에 가는거예요.
    저렴하고 잘하는데 검색해서
    20만원 정도에
    펌이랑 염색하세요.
    미용사분께 어울리는 스탈 조언 받으세요.
    일단 그것만 해도 분위기 많이 달라집니다.
    (보통 사전 예약, 오전일찍 가도
    할인을 제법 받을 수 있어요)

    그다음,
    아울렛 여성복 코너 가셔서 (백화점은 너무 비싸니까)
    쇼윈도 돌아다니면서 맘에드는 매장을 찾은 후
    거기 점원한테 한벌 맞춰달라고 하면
    이것 저것 갖다줄겁니다.
    다 입어보시고 맘에 드는 걸로 뽑으세요.
    만일 그 브랜드가 체형을 잘 못살린다 하면
    다른브랜드 찾으세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jj지고트, it미샤, 모조에스핀 같은건
    가격도 너무 비싸지 않고 여성스럽더군요.
    근데 66도 안맞으면, 쉬즈미스, 린 같은데 가보세요.
    거기는 그냥 무난합니다.
    원피스 20만원정도 합니다.
    러블리한 스타일은 샤틴 이라는 브랜드가 있는데...
    솔직히 비추예요. 그건 20대나 입는거라서..

    화장은 간단히 해도 됩니다.
    스킨 로션 크림 바른 후 파운데이션 얇게 펴발라요.
    주의할 점은,
    남자들은 목이랑 색차이가 나거나 각질 있거나
    화장한 티 나는거 싫어하거든요.
    자연스럽게 내 피부인양 얇게 바르세요.
    차라리 커버 안되도 자연스러운게 나아요.

    입술도 자연스럽게, 틴트로 적당히 붉게 물들이고
    위에 색이 옅거나 거의 없는 립밤 발라주면 됩니다.
    립스틱은 입술 주름이나 각질이 부각될 수 있어서
    그런건 남자들이 안좋아합니다.

    남자들은 우악스러운걸 안좋아해요.
    큰소리 버럭 지르고, 남부끄러운 줄 모르고 공중도덕 안지키고,
    늘어난 면티에 츄리닝같은 반바지, 안감은 머리 질끈 묶고
    머리띠 하고, 웃을 때 귀신같이 끽끽대며 웃고,
    욕 잘하고, 경솔하게 말하고, 남자의 고충에 공감없이 무조건 여자 위해달라하고
    그러면 싫어합니다.
    그런데 누구나 경솔한 걸 싫어하지만 바꿀 수 없듯이
    일단 행동을 바꾸는 건 쉽지 않으실겁니다.

  • 29. 돼지귀엽다
    '16.4.10 7:42 PM (211.208.xxx.204)

    아, 제가 오해했네요.

    위에 러블리 스타일 댓글 쓰신 분이 웃기다고 한거군요...

    음.. 다시 보니 재밌긴 하네요.

  • 30. 돼지귀엽다
    '16.4.10 8:26 PM (211.208.xxx.204)

    저희 남편이 그러는데,

    여자한테 염소 수염 있거나 겨드랑이에 샤프심 같은 털 보이면
    정말 최악이라고 합니다.

    눈썹가위로 정리하세요.

  • 31. 러블리ㅠ
    '16.4.10 11:47 PM (1.232.xxx.217)

    남자들이 러블리를 좋아한다는 게 젤 비극적인 착각 같음
    러블리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건데ㅠ
    남자들은 오피스레이디(콩글리시..)룩을 젤 좋아하죠.
    출근을 안하는 주부라면 좀 절제되고 우아한 스탈..
    그런 스타일을 입으려면 적당히 날씬한 몸도 준비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848 도봉구 김재섭은 투표 안한거예요? 2 .. 14:51:09 154
1667847 김건희가 저지경이 된거 ㄱㄴ 14:50:42 184
1667846 [속보] 헌재 "尹 대통령 측, 서류 미제출".. 1 헌재화이팅!.. 14:50:04 413
1667845 한덕수때문에 열받아서 배가 하나도 안고프네요. 3 ㄷㄹ 14:49:21 148
1667844 성북구 김영배의원 2 처음 알았어.. 14:46:27 290
1667843 알바하는 곳 사장님이 너무 앓는소리에 착한척을 하는데 2 ... 14:45:47 293
1667842 내란은 내란임 1 .. 14:44:56 198
1667841 인간관계, 연애가 다 상처에요 4 d 14:42:03 401
1667840 남편들 상갓집 갈때 입을 옷 어떤 것으로 구비해 놓으시나요? 2 레몬 14:41:57 134
1667839 이건 왜그럴까요 ... 14:41:21 94
1667838 지금 mbc 여성패널 누군가요? 알사탕 14:40:21 481
1667837 치마 입는게 소원이었어요 2 .. 14:38:58 344
1667836 내란수괴 옹호만 하는 권성동 7 ㅁㄴㅁㄴ 14:38:13 349
1667835 [속보]헌법재판관 마은혁,정계선,조한창 선출안 투표종료및개표시작.. 8 ... 14:36:23 1,606
1667834 한덕수 탄핵안 발의, 보고까지 끝났어요 6 ㅅㅅ 14:34:11 914
1667833 민주당 답답하다는 분들 이거보세요 6 봐요 14:33:17 984
1667832 은행이 3시반에 문닫나요? 3 ... 14:32:31 401
1667831 쌀 밀가루 좀 사뒀는데 괜찮겠죠 5 ㄴㄷㅅ 14:32:21 490
1667830 민주당 물러터졌네요 30 14:29:29 1,431
1667829 부산 분들 구별로 여당 규탄 집회 있어요 2 ㅈㄴㄱㄷ 14:25:09 208
1667828 이게 다 헌재 정형식 때문인 요인이 크죠 7 ㅇㅇ 14:24:56 790
1667827 먹고살기힘들다 빨리 끝내자. 한덕수 무능 보신주의 2 ... 14:24:08 384
1667826 혹시 이 기회에 민주당 가입하실 분은 이리로 오세요. 월 천원입.. 4 삼돌어멈 14:23:47 321
1667825 Irp,연금저축펀드 궁금해요 7 ㄹㅇ 14:23:19 302
1667824 예비 18번 5 수시 14:22:19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