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4.10 9:42 AM
(112.140.xxx.23)
남편입장에서 진짜 정떨어지는 처갓집이네요
엄마한테 얘기하시고, 미리 돈 걷으세요
안그럼 저같음 모임 안갖습니다.
시부모님이 좋으신분들이네요. 놓치지 마시고 남편이랑 잘 지내세요
친정부모님들도 따끔하게 지적을 받으셔야죠
그래도 돈 안쓰시면 식사자리 못가지는 거죠
보아하니 연세 많으셔서 말귀 못알아듣는 분들도 아니신것 같은데요
입장 바뀌어 시부모가 저렇다면 당연 안보죠
그러니 남편입장 생각하시고 님이 먼저 행동하세요
안그럼 부모님들 절대 안바뀝니다.
2. ㅇㅇ
'16.4.10 9:43 AM
(49.142.xxx.181)
둘다 너무 치우친 경우 아닌가요. 보통은 당신들이 사겠다 하고 외식할때거나
자녀나 손주 생일이나 입학졸업등 축하할일등이 있어서 밥 사주겠다 하면 당신들이 내고
어버이날이나 부모님 생신등 자녀가 대접해야 할 날엔 자녀들이 내죠.
3. 다른집하고
'16.4.10 9:43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비교하기 시작하믄 님만 비참해져요.
가부장적 사고관 가진 사람하고의 교류만큼
짜증이 나는 일은 없죠.
그 사람이 시부모든 내부모든 남편이든 부인이든 동료든간에 상관없이.
자식을 투자 대상으로 길렀으니 받아야겠단 생각이 투철한 분들 같네여.
4. 다른집하고
'16.4.10 9:44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비교하기 시작하믄 님만 비참해져요.
가부장적 사고관 가진 사람하고의 교류만큼
짜증이 나는 일은 없죠.
그 사람이 시부모든 내부모든 남편이든 부인이든 동료든간에 상관없이.
자식을 투자 대상으로 길렀으니 받아야겠단 생각이 투철한 분들 같네여.
당신들이 좋아해서 순전히 이기적 목적으로 낳아놓고 역시 이기적으로 보답을 바라는건 동물조차 안하는 행동이긴 함.
5. .....
'16.4.10 9:46 AM
(211.232.xxx.49)
넓게 생각하세요.
식사 모임에 부모님이 밥값 내겠다고 하셔도 절대 말리셔야죠.
한번도 밥값 안 낸다고 불만이 쌓이나요?
원글님 생각이 대다수 보통 사람들하고는 다르다고 봅니다.
6. 시부모님
'16.4.10 9:46 AM
(118.219.xxx.147)
품성 좋으시네요..
친정부모님이 염치없으신거죠..
그걸 콕 집어 말하는 남편도 속은 그럴수 있지만 밉상이고..
나이 먹는다고 다 어른이 되진 않더라구요..
나이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야 하는데..
시부모님께 더 잘해드리세요..
남편에겐 미안하다하시고 속에서 우러나서 더 잘해드리세요..
그래도 시부모님복은 있네요..
우린 양쪽이 다 받기만 해요..
시댁은 생활비에 온갖 병원비&잡비..
이런 집도 있으니 위로받으세요..
7. 봉도 아니고
'16.4.10 9:46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자식 참 어렵습니다
저도 자식들이 무슨 날이면 용돈에 밥도 사주고 하는데
미혼이라도 넙죽넙죽 받기가 손아파 저도 가끔 좀 큰걸 사서 보내줍니다
하물며 결혼한 자식이면 배우자 봐서라도 그러면 안되죠
그리고 원글님도 친정부모님 비슷하군요
시부모 10번 내면 한번 이라니
그러면 친정부모랑 뭐가 달라요
밥먹으면 미적거리지 말고 달랑 일어나 미리 계산 하세요
8. ..
'16.4.10 9:48 AM
(182.228.xxx.183)
친정이든 시댁이든 없는 집이라
저희는 얻어먹어 본적이 없어서ㅜㅜ
하물며 괜찮게 사는 시아주버님도 ㅎㅎ
근데 다른집들은 진짜 부모들이 밥도 사주는군요ㅜㅜ
9. 멋진걸
'16.4.10 9:48 AM
(49.164.xxx.133)
저희는 시댁에서 식사해도 저희가 내지만 친정부모님 식사비용 당연히 저희가 내요 엄마아빠가 돈내는거 저는 싫어요 다른비용 용돈으로 주시지만 밥값만은 제가 내고 싶어요
늙은 부모님에게 밥값 내게 하고 싶어요?
10. 얘기하세요
'16.4.10 9:49 AM
(39.7.xxx.58)
시부모님하고 비교돼서 남편 보기에 창피하니 제발 잔소리라도 하지 말라고 돌직구 날리세요.
도움은 못줄망정 훼방은 말아야죠.
11. .....
'16.4.10 9:51 AM
(211.232.xxx.49)
저렇게 말하는 남편에게..에이 치사한 인간아.그게 불만이냐? ..했어야죠.
12. T
'16.4.10 9:55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왜 치사합니까?
상황이 구질구질하네요.
시댁 식사도 원글님 부부가 계산하는게 제일 쉬운 해결법이고 아니면 친정과 식사자리를 줄이세요.
남편보기 부끄럽겠구만..
13. 원글이
'16.4.10 9:56 AM
(121.187.xxx.13)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가 쌓이고 쌓여서.... 제목을 부모님 돈 안내시는거라고 썼네요..
남편도 항상 돈 안내시면서 잔소리 심하시다고.. 이젠 구박하는거 같이 느껴진다고 그러구요..
안그래도 시댁 부모님이 너무너무너무 많이 베푸시고 잔소리도 없으신데... 저희 친정엄마는 남편 염색 자주 안하는거.. 신혼때처럼 셔츠에 면바지 예쁘게 입고다니라고.. 아이옷도 나름 노스** 브랜드 입혔는데도 애들옷 좋은거 입힐 필요 없다고.. 장난꾸러기 옷 금방 망가지니까 싼옷 여러개 사서 깨끗하게 입히는게 더 좋다고.. 하나하나 콕 집어 얘기하니.. (이런얘기.. 사위에게도 편하게 얘기할 수 있다 생각하세요..)
14. ㅇㅇ
'16.4.10 9:58 A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점 많은님.. 남편한테 치사한 인간이라고 하기에는
양쪽 부모님이 너무 다르니까 그렇잖아요
친정부모한테 식사비 내라고는 못하겠지만
정말 돈 쓰라는 잔소리는 하지 말라고 그러세요
다음에 또 니네 좀 꾸미라고 잔소리 하면
부모님 식사 대접 하느라 돈이 없다,
돈이나 보태주면서 그런 소리 하세요..라고
막장인 거죠?
15. 친정부모님
'16.4.10 9:58 AM
(175.117.xxx.235)
씀씀이 생각하면
염치없는 일이네요
16. ㅇㅇ
'16.4.10 9:58 AM
(121.168.xxx.41)
점 많은님.. 남편한테 치사한 인간이라고 하기에는
양쪽 부모님이 너무 다르니까 그렇잖아요
친정부모한테 식사비 내라고는 못하겠지만
정말 돈 쓰라는 잔소리는 하지 말라고 그러세요
다음에 또 니네 좀 꾸미라고 잔소리 하면
부모님 식사 대접 하느라 돈이 없다,
돈이나 보태주면서 그런 소리 하세요..라고 얘기하면
막장인 거죠?
17. 원글이
'16.4.10 9:58 AM
(121.187.xxx.13)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가 쌓이고 쌓여서.... 제목을 친정 부모님 돈 안내시는거라고 썼네요..
남편도 항상 돈 안내시면서 잔소리 심하시다고.. 이젠 구박하는거 같이 느껴진다고 그러구요..
안그래도 시댁 부모님이 너무너무너무 많이 베푸시고 잔소리도 없으신데... 저희 친정엄마는 남편 염색 자주 안하는거.. 신혼때처럼 셔츠에 면바지 예쁘게 입고다니라고.. 아이옷도 나름 노스** 브랜드 입혔는데도 애들옷 좋은거 입힐 필요 없다고.. 장난꾸러기 옷 금방 망가지니까 싼옷 여러개 사서 깨끗하게 입히는게 더 좋다고.. 하나하나 콕 집어 얘기하니.. (이런얘기.. 사위에게도 편하게 얘기할 수 있다 생각하세요..)
양가 부모님들 비교 많이 되는 상황인데.. 당당하신 친정부모님.. 얘기해줘도 자긴 못그런다 그러시고.. 저만 속이 새카맣네요..
18. 원글이
'16.4.10 9:59 AM
(121.187.xxx.13)
여러가지가 쌓이고 쌓여서.... 제목을 친정 부모님 돈 안내시는거라고 썼네요..
남편도 항상 돈 안내시면서 잔소리 심하시다고.. 이젠 구박하는거 같이 느껴진다고 그러구요..
안그래도 시댁 부모님이 너무너무너무 많이 베푸시고 잔소리도 없으신데... 저희 친정엄마는 남편 염색 자주 안하는거.. 신혼때처럼 셔츠에 면바지 예쁘게 입고다니라고.. 아이옷도 나름 노스** 브랜드 입혔는데도 애들옷 좋은거 입힐 필요 없다고.. 장난꾸러기 옷 금방 망가지니까 싼옷 여러개 사서 깨끗하게 입히는게 더 좋다고.. 하나하나 콕 집어 얘기하니.. (이런얘기.. 사위에게도 편하게 얘기할 수 있다 생각하세요..)
양가 부모님들 비교 많이 되는 상황인데.. 당당하신 친정부모님.. 시부모님이 해주신거 얘기해줘도 자긴 못그런다 그러시고.. 저만 속이 새카맣네요..
19. 저흰 반대예요.
'16.4.10 10:00 AM
(221.139.xxx.95)
친정부모님은 너희들은 자식키우느라 한참 쓸데많고 한푼이라도 모을땐데 당신 생신때 선물, 축하금 받는다며 밥값은 당신들이 내시고 시어머니는 블랙홀처럼 받으면 나오는 법이 없어요.
남편이나 애들도 양쪽 집 오가며 다 느끼나봐요.
원글님의 경우는 친정부모님이고 남편 뿐만 아니라 올케 생각해서도 자식으로서 한번은 말씀 드리는게 어떨까요?
20. 근데
'16.4.10 10:01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왜 이런 얘길 대놓고 엄마한테 못하세요????
엄마 단한번도 식사비 안내시는데 저희 형편 좋은거 아니고요.
애아빠에 대한 지적은 삼가 해 주세요.시부모도 저에게 지적 안해요.
사드리는 밥만 잘 드시고 헛소리는 안하셨음 합니다.
이 말 못해요????
그럼 대체 엄마랑 만나면 뭔 말을 하나요???
대화 내용이 수위가 정해져 있나??
듣고 토라지시면 그건 엄마 문제지 님 문제 아니잖이요.
듣기 싫은 지적 말하는건 엄마자유.
그 말 하지 말라는건 내자유.
듣기 싫은 말 듣고 짜증 내는건 님 문제.
내가 드리는 말 듣고 토라지는건 엄마 문제아니오.
이런 게시판에 백날 하소연 풀고 밥 또 사주고 잔소리 듣고
뭐하는거요?????
21. 에휴
'16.4.10 10:02 AM
(49.165.xxx.55)
공감능력 떨어지는 댓글들 많네요~ 멋진걸님 같은분..
잔소리 하시면 "용돈좀 줘 딸 옷 사입게.. 이번에 시어머니가 용돈주셨어. 밥 사주셨어." 남편 앞에서 한번 웃으며 얘기해주세요.
22. ...
'16.4.10 10:06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 밥값 꼭 내시고 (먹자마자 카운터 가서 혼자 계산하심) 자식들 다 50살 가까운데
용돈 도 자주 주시고..하지만 잔소리도 많으세요. 잔소리 막 하시다 이걸로 사 하심.
보통 돈 잘쓰고 잔소리 하시거나, 안주고 잔소리 안하거나..가 기본이고.
막 퍼주면서 잔소리 없는거, 주는거 없이 잔소리만..은 둘 다 특이한거죠.
23. ...
'16.4.10 10:07 AM
(119.64.xxx.92)
저희 부모님 밥값 꼭 내시고 (먹자마자 카운터 가서 혼자 계산하심) 자식들 막내도 50살 가까운데
용돈도 자주 주시고..하지만 잔소리도 많으세요. 잔소리 막 하시다 이걸로 사 하심.
보통 돈 잘쓰고 잔소리 하시거나, 안주고 잔소리 안하거나..가 기본이고.
막 퍼주면서 잔소리 없는거, 주는거 없이 잔소리만..은 둘 다 특이한거죠.
24. 근데님..
'16.4.10 10:07 AM
(121.187.xxx.13)
에휴.. 이 나이에도 똑부러지게 말을 못하고 이러고 앉았네요.. 냉장고에 적어서 붙여놀랍니다..
따끔한말 새길께요.
25. 음..
'16.4.10 10:18 AM
(1.241.xxx.241)
아랫사람에게 받으려고 하는 거.. 솔직히 가풍문제예요. 부모님 형제나 친인척들도 비슷한 분위기 아닌가요?
가풍이 다른게 가장 어려운거 같아요.
26. ㅇ ㅇ
'16.4.10 10:18 AM
(121.168.xxx.41)
친정 발걸음을 확 끊으세요
명절 생신.. 이 정도로만..
원글님 댓글 읽으니 이 방법뿐이 없는 거 같네요
27. ^^
'16.4.10 10:21 AM
(39.113.xxx.169)
이제 말할때가 됐네요
식사자리 만들지 마시고 시부모만 내는거 남편보기 민망해서 내가 안한다했다하세요 밥 사주지마세요 고마워하지도 않고 안사줘도 자기들 잘먹고다님
28. 잔소리
'16.4.10 10:21 AM
(1.127.xxx.208)
같은 소리 여러번 하셨음 됬고
신경 끄시고 고집부리시면 남편 보기 부끄러 왕래 줄여야겠다 똑부러지게 하세요
29. 내 부모지만
'16.4.10 10:23 A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정말 창피하고 또 이기적. 잔소리꾼. .
저 같으면 그냥 멀리합니다.
그리고 남편보기 부끄럽다고 잔소리 그만하라고
엄마도 밥값내라고 말할거예요.
남편이 그렇게 불만이 나올때까지
님도 참 무심하고 대책없었다 싶네요.
중간역할을 잘 하셔야지요.
아마 시부모가 님 친정부모였다면 참 난리도 아니게 까이겠고만
30. ㅇㅇ
'16.4.10 10:25 AM
(58.140.xxx.103)
장모님이 님네부부에게 피부상태 머리모양으로 잔소리 심하다는 글 읽고 두번 읽었어요. 일반적인 상황 아니예요.
31. ..
'16.4.10 10:25 AM
(220.126.xxx.167)
-
삭제된댓글
시댁부모님과 식사 하실 때
님들이 먼저 계산하세요
친정부모님과는 외식 하지 마시고요
방법이 있는데 왜 안하시고
32. 친정부모
'16.4.10 10:36 AM
(211.218.xxx.110)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한테 말을 하셔요~ 왜 말을 못하시는지....한 두번도 아니고 챙피하다고 하셔요...너무 염치가 없다고 참내
33. 남편입장에서
'16.4.10 10:38 AM
(203.226.xxx.177)
-
삭제된댓글
짜증나는 일 많네요.
부모님께 왜 말 못하시는지요?
한번 사시라고..
아님 같이 먹는지리를 만들지마세요.
눈치가 없으신건지..
그리고 이래라 저래라 간섭도 그만하시라고 님이 좀..
34. 님
'16.4.10 10:47 AM
(220.85.xxx.192)
-
삭제된댓글
형제가 누군데요? 그냥 님이 덜아픈 손인거예요~
남편에게 잘하는게 님에게도 도움될듯요
35. 친정부모
'16.4.10 10:52 A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딸 결혼시킬때 딸이라고 무임승차 시집보내고
딸 결혼하고나서도 사위ㆍ사돈네에 무임승차하고
혹여나. . 친정부모님이
그런 부모님은 아니신지. . 돌아보세요.
딸을 호구로 알고. .
딸은 막 대하고
말뿐이지 실제 딸을 대접해주고 존중해주는 건 없네용
결국. .딸 천대. . 이기적 부모의 전형. 얌체
36. 흠
'16.4.10 10:53 AM
(175.114.xxx.116)
부모님께 따끔하게 한마디 하시고
친정부모님과 식사자리를 줄이셔야죠
남편 입장에서 돈은 돈대로 쓰고 매번 잔소리 듣는 거 좋을리있나요..
부부사이 지키고 싶으면 중간역할 잘 하세요
37. 돈이 있던 없던
'16.4.10 10:58 AM
(220.72.xxx.251)
자식들이 항상 다 냅니다.
38. 그건
'16.4.10 10:59 AM
(74.77.xxx.3)
사위돈은 남의 돈이고 아들돈은 내돈이니까요.
우리 친정부모님은 아들이 밥값 낼까봐 얼른 먼저 내시고
그보다 먼저 사위가 내려는 액션을 하면 그냥 놔두십니다.
39. ??
'16.4.10 11:00 AM
(1.233.xxx.136)
정떨어지는 친정이네요
진정에 남자형제 없죠?있으면 며느리가 여기 올려서 부모님 가루가 되게 까일일이네요
40. 사위가 처갓집
'16.4.10 11:22 AM
(211.226.xxx.219)
가기 싫겠네요. 원글님 심정 이해 당연히 가구요,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부모면 자식들 맛있는 거 먹여주고 싶은게 본능아닌가요? 더군다나 해외여행 자주 다니고 쇼핑하는 정도의 경제력이라면 맨날 얻어먹기만 하긴 좀 그렇지 않나?? 사위랑 딸이 재벌이라도 말이죠..
41. 저희 집도
'16.4.10 11:33 AM
(14.52.xxx.171)
그래요
친정 20억 육박하는 아파트에 살고 연금이 두분 합해서 천만원 가까이 나와요
근데 자식들 집 사고 수리해도 한푼도 안주시고
밥먹어도 절대 밥값 안내요
어떨땐 왜 오늘은 싼거 사주냐고 합니다
결국 자업자득이라고..일년에 몇번 안보려고 해요
서로서로 오가면서 좋은 소리하면 자주자주 가뵙겠죠
사위돈은 거저 버는줄 아나봐요
42. ....
'16.4.10 11:39 AM
(223.131.xxx.141)
친정 부모한테 돈내라는 말도 못하시고.
왜 그렇게 사시는지.
43. 이기적
'16.4.10 11:42 AM
(219.255.xxx.212)
친정부모가 특이하시네요
보통 부모들은 자식들 돈 쓰는 거 안타까워 하지 않나요?
뻔뻔하게 사위 외모 잔소리까지.. ㅡ.ㅡ
담에 잔소리 시작하면 정색하고 한마디만 딱 하세요
"엄마! 나이 들수록 지갑은 열고 입은 닫으란 말 몰라요?
엄마는 어찌 거꾸로예요.
우리 시부모님 없는 형편에도 그리 하시니
자식들한테 존경받고 사시잖아요.
엄마도 좀 바꿔요!!"
44. 친정부모님이
'16.4.10 11:55 AM
(210.221.xxx.221)
경우가 없으시네요. 사돈들과 식사하면 번갈아 돈을 낼 정도는 되야죠.
원글이 따님인데 이래라저래라 잔소리만 하고 본인들만 챙기는 이기적인 분들로 보입니다.
45. ..
'16.4.10 12:15 PM
(114.204.xxx.212)
엄마에게 미리 이런 얘길 하세요
대접받는거만 좋아하시나봐요
가능한 모임 줄이고요
46. 양쪽 부모님
'16.4.10 12:52 PM
(211.245.xxx.178)
넉넉하신 분들은 아니신데,
자식들하고 밥 먹을때 많이들 사주세요. 물론 비싼거 안 먹어요.ㅎㅎ
그런거 잘 모르는 분들이라서요. 비싼곳 갈때는 저희가 사구요.
소소하게 나가서 먹는건 부모님들이 많이 사주세요.
그리고 저라면, 친정 엄마한테 얘기해요.
저는 남편 입에서 저 소리 나오기전에 제가 먼저 답답해서 엄마에게 뭐라고 할듯....
47. 치즈케이키
'16.4.10 12:56 PM
(1.236.xxx.29)
저희는 반대예요
친정가면 저희돈 하나 못쓰게 하시고
카드로 결재 미리하면 현금으로 다시 돌려주시고..
시어머니는 저희가 계산하실때 까지 안일어나세요.
아니면 먼저 일어나시면서 잘먹었다. 하세요.
48. ...
'16.4.10 2:10 PM
(59.15.xxx.86)
저희는 시댁이든 친정이든...다 저희가 냅니다.
부모님께 20년 가까이...또는 20년 넘게 얻어먹고 자랐는데
1년에 몇 번 식사가 문제인가요?
돈 버는 젊은이가 내야지...어떻게 노부모님이 돈을 내나요?
형제들과 모이면 회비 걷어요.
49. ...
'16.4.10 2:47 PM
(1.241.xxx.3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신랑분 충분히 열받을 상황이에요.
그렇게 당연한듯 당당하게 얻어먹기만 하면 친정 부모든 시부모든 얼마나 얄밉고 밉상인데요.
게다가 밥 얻어먹으며 잔소리까지 한다구요?
아무리 맘씨좋은 신랑이래도 그런관계가 십년 넘게 지속하게 되면 마음 속에 쌓였다가 폭발해서 부부 사이 멀어져요.
꼭 받아야 맛이 아니라 그런 마음 씀씀이가 짜증나는 거거든요.
이제라도 좋으신 시부모님께는 더욱 효도하시고 친정 부모님은 생신, 명절 아니면 만나지를 마세요.
아니면 한번 쏟아내시던가요.
그런데 사람 쉽게 안 변하니 그냥 최대한 적게 만나시는 게 좋으실듯요.
50. 다른건
'16.4.10 2:58 PM
(175.112.xxx.180)
안읽어보고 그냥 밥값 얘기만 읽고 답글 달아요.
친정이든 시댁이든 밥값은 자식들이 내야죠. 그걸 안낸다고 이렇게 부모 흉보는 글을 쓰다니 참 너무하네요.
시어른들도 밥값을 내려고 하면 자식들이 못내시게 하고 자기들이 계산하는게 맞죠. 그걸 가지고 양가를 비교하시나요?
아니 시부모님이 생신때 당신들이 스스로 돈을 내셨다고 하는게 무슨 자랑거리라고........철 좀 드시길......
51. 비교
'16.4.10 3:20 PM
(116.127.xxx.116)
다른 건 접어두고, 친정부모님께 잔소리는 자식인 내게만 하라고 하세요. 나야 자식이니 내 부모가 잔소리를
하건 뭘 하건 그냥 듣고 흘리면 되는데 사위는 그게 똑같냐고. 나도 듣기 싫은 잔소리를 왜 남의 집 자식인
사위한테까지 하냐고. 그집 부모님들은 내 부모님 같지 않다고. 내가 남편 보기 민망하다.
52. 무지개
'16.4.10 5:17 PM
(49.174.xxx.211)
시댁이라도 잘만난거 부럽네요
53. ㅇㅇ
'16.4.10 9:32 PM
(125.191.xxx.99)
돈도 안주면서 잔소리까지 심하다니...별 미친 시츄에이션이네요.. 남편이 불쌍해요. 저따위 처가집이랑은 절연하던가 그게 안되면 이혼했으면 좋겠네요.
54. ....
'16.4.10 9:33 PM
(114.204.xxx.17)
저희랑 정확하게 반대네요.
55. 남편이
'16.4.10 10:06 PM
(223.33.xxx.47)
님한테까지 정떨어지기 전에 중간역할 잘하셔야겠는데요
56. ...
'16.4.10 10:11 PM
(121.130.xxx.71)
남편이란 놈이 싸가지가 없네요..
그런 생각 갖더라도 입밖에 낼 소리가 따로 있지..
57. 친정을
'16.4.10 10:21 PM
(61.79.xxx.56)
욕하기보단
왜 밥값을 부모님이 내요?
자식이 당연히 내야죠
그럼 섭섭할 일도 없잖아요
시부모님도 자식 위해서 낸다는건 님생각이구요
이만큼 키워줬으면 가끔 먹는 밥값정도는 내세요.
58. ...
'16.4.10 10:25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저기요 친정이 몰염치죠
양가 한번씩 돌아가며 식사비 내지 않나요?
그럼 매번 시댁에서 식사계산하고 친정은 입만달고와 먹고 입싹 딱곤 사위에게 지적한다라..
입장 바꿔보세요
남편분 이상타 싫다 생각 당연하죠
시댁 욕하고 싶은가 본데요 친정부모님 많이 염치 없는분들이구요
본인 하고 싶은게 많으면 본인 지갑 안열리고 본인이 먼저지만 그래도 참 친정부모님 사위에게 지적은 마시라 하세요
59. ㅎㅎ
'16.4.10 10:25 PM
(116.36.xxx.34)
저런 반대상황이면 여자들 입다물고 있을까요?
남자들은 속내 얘기하면 싸가지??
참 별난 남녀차별적 사고네요
60. 모임
'16.4.10 11:03 PM
(203.226.xxx.108)
식사모임이 양가부모님 함께하는 자리가
아닌거죠 댓글중에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친정부모님의 지나친잔소리는 고치셔야겟지만
자식이 밥값내는건 당연한거죠
시부모님과의 식사도 담부턴 밥값은
자식들이내야지요
61. .....
'16.4.10 11:07 PM
(211.109.xxx.214)
받기만하거나,
풀기만 하는것도 뭐 가풍에 이어진 인습??
아는분이 50대중후반이신대, 제일 큰형님 나이가80대래요.
그러니 중간에 아주버님 나이도 좀 차이나는데,
아는분 남편이랑, 작은아주버님이 벌초하러가실때,
이분이 용돈겸 복욕비라 생각하고 10만원 드렸단요.
매년..그러다가 서서히 안주게 되었는데
한번은 사위며느리 다보고,나이도 있으신분이 친척모이도 헤어질때, 아주버님 아들,사위 차량 다 있는데 이동할려니, 아는분 남편차를 탄다고 옆자리에 앉으시더랍니다.
그러면서 남편한테 하는말이
"넌 왜 요즘 내용돈 안주나."
이말을 하더랍니다. 아들사위용돈 받으시지 동생한테까지 용돈 달라..
돈앞에선 뻔뻔해지는 사람 있나보더라구요.
62. ㄱㄱㄱㄱㄱ
'16.4.10 11:13 PM
(211.217.xxx.110)
시부모 만날 때도 자식이 돈 내고
친정 부모 만날 때도 자식이 돈 내고
그 자식 돈 솔찬히 벌어야겠네요
63. 비슷한
'16.4.10 11:36 PM
(183.100.xxx.240)
친구가 있어서 감정이입 되네요.
인색하고 궁상맞고 염치없는 행동만 하면서
잘난척 럭셔리한척 충고에 잔소리 작렬인 친구요.
이젠 친구들이 멀리하는데 질투해서 그러는줄 알아요.
64. 돈 안내는건 이상하지 않아요
'16.4.11 12:21 AM
(124.199.xxx.76)
부모님 잔소리라는 거 넘 무심하고 배려 없는게 문제인거죠.
식사라는게 즐겁자고 하는건데 넘 생각없으신거 그건 안좋으시네요
65. ..
'16.4.11 12:41 AM
(45.112.xxx.151)
친정부모든 시부모든 ..
자식이 경제적으로 능력이 되면 당연히 자식이 계산하는게 맞다고 생각드네요..
전업주부니 남편이 번 돈으로 친정부모 식사값
안 내는걸 미안한 맘 갖는것도 이상하고
눈치주는 남편분이 이상합니다.
그걸보고 댓글에 친정부모님께
식사값 내라고 말하라고.. 그걸 왜 말못하냐고...
82 댓글 중 적지않은 충격을 주네요
어느 강사가 "부모님은 날 낳아준것만으로도 그 소임을 다 했다" 그말을 늘 맘에 담고있다보니.. 부모에 대한 섭섭함도.. 원망도 없어지더군요
이젠 돈 없으면 자식이 나가서 외식하자하면
내 밥값은 있는지.. 지갑 확인 하시는 부모님있을까 맘 아프네요. ..
이 시대가 돈없으면 부모도 자식도 아무것도 아니라는게 슬프네요. .
66. ..
'16.4.11 2:37 AM
(223.62.xxx.49)
친정엄만 아니지만
흡사한 일이 있었는데
난 내가 식사값을 그사람한테 내라고
돈을 쥐어주던가 카드를 슬쩍 몰라서요
67. 시누이임
'16.4.11 2:39 AM
(175.192.xxx.3)
헐. 제 남동생네도 그래요. 사는 건 저희집이 더 못사는데 항상 저희집만 해주네요.
결혼 2년 좀 안되었는데..올케가 이젠 민망한지 친정 이야기 안해요.
동생은 겉으로는 말 안하는데 처가 무시하고요.
아무날도 아닌데 부모님 선물 사서 보낼 때가 있어요. 그러면 처가에만 보내기 싫으니 같이 보내는구나 합니다.
올케도 시부모님이 자식에게 해주고 싶어하는데 어떻게 안받냐고 동생에게 그랬다는데..ㅎㅎ
남편에게 잘하세요. 중심 잘 잡으시면 그래도 남편이 와이프 안쓰러워 할거에요.
제 올케는 양가 평등하게 해야한다고 주장하니깐 남동생이 그럼 우리집처럼 너네집에도 안하겠다 해서
여러번 싸우고 난리쳤습니다.
68. ....
'16.4.11 4:50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입장이 바뀌어도 남편한테 한마디도 잔소리 안 할
양처효부 몇 분 보이시네요.
69. 말을 하세요
'16.4.11 7:14 AM
(222.239.xxx.49)
잔소리 하시면 "용돈좀 줘 딸 옷 사입게.. 이번에 시어머니가 용돈주셨어. 밥 사주셨어." 남편 앞에서 한번 웃으며 얘기해주세요.xxxx2
그냥 만만한 딸이신 듯.
70. 남편심정 이해가요
'16.4.11 8:50 AM
(122.35.xxx.146)
딸 시집보냈으니 사돈댁에서 대접받는거
당연하다 생각하시나 싶네요
게다가 님부부 외모지적까지 ㅎㅎ
그렇다고 옷이나 다른걸 님께 사주시며 그러는것도 아니고
ㅎㅎㅎ
님친정부모님이 특이하시고 님이 특이하신거에요
저라면 미리용돈드리면서
이번엔 엄마가 좀 내시라고 할것 같네요
제가 시부모님 보기 민망해서요
친정부모님 그러시면 결과적으론 님에게 안좋은거죠
평소엔 저희들이 내지만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밥사주신다하면
그자리에선 사양않고 즐겁게 잘 먹어요
그리고 나중에 밥값생각해 용돈으로 더 드립니다
사람이란게 받는 즐거움도 있지만 사는 즐거움도 있는거잖아요
71. ㅣㅣ
'16.4.11 9:42 AM
(223.33.xxx.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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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식사비용 보다도 만나면 옷입은거 꾸미는거 딸한테만 그러는 것도 아니고 사위한테도 잔소리 하는게 스트레스 일겁니다
자꾸 그러면 짜증이 안날 수가 없어요
72. ㅣㅣ
'16.4.11 9:53 AM
(223.33.xxx.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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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양가어른 같이 모시고 식사한다는 얘기가 아니고
따로 따로의 상황입니다
제가 남편이라면 식사비용 보다도 만날때 마다 딸사위가족
에게 외모치장잔소리 하는게 더 문제 같네요
저런 분들은 또 남의 집 딸사위가 이거 해줬네 저거 해줫네
바라는것도 많거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