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G시그니처 왜케 멋있어요

시그니처 조회수 : 3,093
작성일 : 2016-04-10 00:10:05
티브채널 돌리다 시그니처 광고 봤는데 넘 멋져요
냉장고 ㅠㅠ
넘 갖고 싶은데 ㅠㅠ
가격보니 후덜덜
언젠가 꼬옥 사고싶네요

광고보면서 감탄이 절로나오는게 대박치겠다싶은데 가격이 ㅠㅠ
IP : 1.236.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전
    '16.4.10 12:12 AM (125.185.xxx.178)

    사야되는데 물건나오는거 보고 사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 2. 지름신
    '16.4.10 12:17 AM (1.236.xxx.90)

    가전제품이제 10년되어가는데 바꾸고 싶다고 느낀적없었는데
    오늘 시그니처광고보다가 저게 어디꺼지 하며 보는데
    광고도 멋지고 냉장고 세탁기 다 갖고싶네요
    그런데 가격이 ㅠㅠ
    심플해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이라서 그런가봐요

  • 3. ..
    '16.4.10 12:24 AM (211.36.xxx.27) - 삭제된댓글

    광고는 못보고 유툽에서 시연하는걸 봤어요냉장고문 톡톡 노크하면 문을 열지 않아도 냉장고 속이 보이더라구요 양손에 물건들고 냉장고 앞에서면 문이 저절로 열리고요 비싸도 갖고 싶어요

  • 4. 광고
    '16.4.10 1:52 AM (121.148.xxx.155)

    저두 오늘 광고보고 엘지가 사활을 걸고 대대적인 준비를 했나보네 라고 생각했어요.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구요.
    근데 프리미엄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겠구나했어요.

  • 5. ditto
    '16.4.10 3:27 AM (39.121.xxx.69)

    티비 65인치 1100만원
    가습공기청정기 149만원
    냉장고 950리터 850만원
    세탁기 12키로 2키로 390만원....

    현재 우리가 별 문제없이 사용하는 가전제품에 굳이 특별한 옵션을 끼워넣어 가격 부풀리기
    ㅡ 전형적인 대기업 마케팅.

    온갖 대기업 혜택 받아가며 결국 저런 제품 만들어 광고에다 돈 엄청 때려붓고는 나같은 서민들이 개미처럼 열심히 일해 한푼한푼 모아,아니지 카드 할부 열심히 갚아가며

    30평 집에 어울리지 않게 65인치나 되는 대형티비를 달고,
    좁은 세탁실에 억지로 구겨 넣은 디지털 터치가 되는 세탁기에 감탄하며 열심히 작업복을 빨아대고 ,
    앞에만 가도 문이 척척 열리는 냉장고에 온갖 마트 물건 때려 넣었는데 정작 밥해 먹을 찬거리는 마땅찮네?

    주말에는 밖에 나가 돈쓰면 이번 달 할부금 상환계획에 차질이 생기니 간단히 치맥이나 하며 커다란 티비에 눈박고 주말을 평화롭게 마무리... 아차.. 창문 열어 환기하면 미세먼지가 공격하니 쾌적한 실내공기를 위해 이제 막 새로운 아이템 할부인생 돌입...했는데 청정기님 청소가 복병이네 엘지 가습기 청소에 한번 데여 다시는 손도 안대리 했건만 첫사랑에 끌리듯 닮은 외형에 나도 모르게 집에 끌고 왔네..아오....윤남텍씨나 다시 불러야겠다

    ㅡ전자 제품은 뭣도 모르고 밤잠 없는 1인.

  • 6. .....
    '16.4.10 9:42 AM (124.49.xxx.100)

    ㄴ글쎄. 개미처럼 일해야 먹고살만한 사람을 가전들은 아니죠. 전제제품 뭣도 모르시면 걍 말을 마세요.

  • 7. 프리미엄
    '16.4.10 10:16 AM (125.177.xxx.55)

    모델 없이 제품만 보여주면서 마지막에 초프리미엄이라고 그랬나...그 광고였나요?
    간만에 엘지가 광고를 고퀄로 뽑았다 싶기는 하더군요. 손연재 같은 이류 안쓰고....원래 가전은 엘지인데 광고의 힘이 참 중요해요

  • 8. ㅎㅎㅎ
    '16.4.10 10:31 AM (211.196.xxx.205)

    ditto님 글 대박 공감!! ㅎㅎ

  • 9. 살다보니
    '16.4.10 11:30 AM (1.236.xxx.90) - 삭제된댓글

    아끼고 아꼈더니 남편은 내가 당연 아끼는거 아니 남편좋은일만시켰더라구요 ㅠㅠ 남편이 나몰래 썻던돈이 몇 천되는걸 안순간 인생부질없다싶어 이젠 내 위주로 살고 싶어요
    아직 살돈은 없지만 이젠 사고싶은거 만나는것도 싶지않다싶으니
    한 몇년간 사고싶은게 없었는데 의욕이 없어서
    이젠 의욕이생긴걸보니 맘이 추스려졓나봐요
    내가 사고싶은 목록에 넣어 둘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505 한국, 환경·일과 삶 균형 OECD 꼴찌..교육·시민참여는 상위.. 1 샬랄라 2016/06/05 615
563504 파스퇴르는 유제품 좋지 않나요? 5 요쿠르트맛있.. 2016/06/05 1,665
563503 인테리어는 비싼소품,가구가 결정적인 건가요? 7 .. 2016/06/05 2,296
563502 투명스틱 썬크림 살까요 말까요? 9 싼크림 2016/06/05 3,362
563501 남편의 급작스런 파산.. 도와주세요. 94 .... 2016/06/05 28,112
563500 (브랜드?) 4일 토요일 디어 마이프랜즈 고현정 통바지(서점 씬.. ^^~~ 2016/06/05 1,572
563499 근데 해외여행 안 좋아하고 집에서 미드 받아서 맛난거 32 2222 2016/06/05 5,575
563498 왼쪽 아랫배가 콕콕 아픈지 3일 되는데요. 3 통증 2016/06/05 3,353
563497 가려서 만나야할 사람부류 어떤 스타일이있나요? 11 ... 2016/06/05 4,568
563496 이웃 엄마가 아들을 너무 구박하네요 9 ... 2016/06/05 3,466
563495 아랫층 시누이 27 ... 2016/06/05 7,125
563494 방학때 대학생 일본 자유여행 는데 5 82cook.. 2016/06/05 1,360
563493 영월 갈껀데 볼꺼리. 맛집 알려주세요 2 ... 2016/06/05 1,370
563492 신안사건 관련해서 걱정되는것 10 .. 2016/06/05 3,249
563491 예쁘면 결혼을 잘 하는 것은 맞는 듯... 14 동창회 2016/06/05 10,450
563490 어제담근 오이지 언제까지 밖에두나요? 4 모모 2016/06/05 1,425
563489 버스 30분거리 7 버스 30분.. 2016/06/05 2,112
563488 '해외여행 갈 돈 있으면 이거 하겠다' 하는 거 있으세요? 25 여행 2016/06/05 6,300
563487 넉넉치 않은 가정은 아이들과 주말 어떻게 보내세요 14 ... 2016/06/05 5,620
563486 걱정이 안되는 상황인지 좀 봐주세요ㅜ 남편과 같이.. 2016/06/05 915
563485 머쉬멜로우 보관방법은? 레몬 2016/06/05 1,253
563484 아파트 분양가계약..소송 가능할까요? 4 나무 2016/06/05 1,487
563483 교권이 무너지다보니 참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네요 12 ./.. 2016/06/05 3,279
563482 1박 정도 여행가거나 할 때 쓸 배낭 어디서 사나요? 1 배낭 2016/06/05 860
563481 핸디형 스팀다리미 어때요? 6 레몬소다 2016/06/05 2,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