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의 너무 그렇게 키우지 말어...
두아들들 모두 온실속의 화초처럼 키우시곤..이건 본인도 인정..
근데 저보고는 제 아들은 맨날 그렇게 키우지 말어
험한 것고 해보고 그래야해 털털하게 키워
막 데리고 밖에 나가고 ㅡㅡ 여하튼 말이 앞뒤가 안맞는데 제가 반문하고 싶어질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에휴 너무 온실속의 화초로 아들들을 키워 며느리가 피해 볼 상황이 한둘이 아닌데...답답해요
1. ,,
'16.4.9 10:17 PM (221.147.xxx.161)본인이 그렇게 키워 후회되서 그러나 보죠
들을건 듣고 걸러낼건 걸러내고 하세요2. ㅇㅇ
'16.4.9 10:18 PM (49.142.xxx.181)자신이 키워보고 지금 와 후회되니까 손주라도 그렇게 크지 않았으면 해서 하는 말이겠죠.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원글님도 나중에 시어머니되어서 며느리한테 똑같이 그렇게 말하게 될지도 모르는거예요.3. ..
'16.4.9 10:19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그럼 온실속 화초처럼 오냐오냐 다 해줘라 하면서 키우라 하면 뭐라하실건가요 ㅎㅎ
4. .....
'16.4.9 10:21 PM (58.233.xxx.131)듣기좋은 노래도 한두번이죠..
자꾸 지속적으로 똑같이 말하면 제가 알아서 할게요.. 무한반복 해주세요.5. ㅇㅇ
'16.4.9 10:33 PM (58.140.xxx.103)앞뒤가 안맞다기보다는 자식들다 키우고 나서보니 온실속화초처럼 키운게 후회되는거죠.
6. wii
'16.4.9 10:59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그렇게 키우고 보니 굳이 그럴 필요 없었어 라는 말의 생략 아닐까요.
7. ㅇㅇ
'16.4.9 11:03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어이없네요ㅎㅎ
그냥 네~ 하곤 소신대로 키우시면 될듯..8. 후회되더라도
'16.4.10 5:14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한두번 이야기하고 말아야죠
그냥 그럴 때마다 대답도 뭣도 하지말고 무응답 몇번 해주세요
꽃노래도 한두번이지. 육아참견이 제일 나빠요. 애엄마가 어련히 알아서 할까..9. 한마디
'16.4.10 9:09 AM (117.111.xxx.219)님도 그리키우지마세요
미래 며느리를 위해10. 돌돌엄마
'16.4.10 9:12 AM (222.101.xxx.26)7개월 짜리를 막키우면 어떻게 되라고 ㅋㅋㅋㅋ
할머니들이 육아 잘하고 잘 알 거 같지만
전혀 안 그래요. 엄마들이 둘째 셋째 낳아 키워도
첫째 때 어떻게 했었는지 잘 기억 안 나는데
30년 전 육아를 기억도 못할 뿐더러
그땐 진짜 비과학적으로 키웠잖아요..
그냥 한귀로 흘리세요. 두 아들 온실속 화초처럼 키우려면 셤니가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그래서 후회돼서 그러는 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