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도 수수하다못해
뭐 저런 옷을 입고 다니냐고 할정도의 여직원이었는데
어느날 회사 행사에서 우연히 노랠 부렀는데
성악가 인줄.. 노래를 너무 잘해서
정말 다들 노래가 끝난후에도 감정의 여운에 도취되는...
그후로는 여 여직원보는 남직원눈이 다들
하트 뿅뿅...
외모도 수수하다못해
뭐 저런 옷을 입고 다니냐고 할정도의 여직원이었는데
어느날 회사 행사에서 우연히 노랠 부렀는데
성악가 인줄.. 노래를 너무 잘해서
정말 다들 노래가 끝난후에도 감정의 여운에 도취되는...
그후로는 여 여직원보는 남직원눈이 다들
하트 뿅뿅...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대학 다닐 때 우리 동아리 (스포츠) 신입중에
교대 음악 동아리 보컬로도 활동하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걔가 노래 부르니까 제 눈에서도 하트가 나가더군요 ㅎㅎㅎ
전 항상 다음생엔 노래잘하게 태어나고 싶다고 말해요
박정현 노래 못하면....
저 키자고 예쁜얼굴 아닙니다
근데 직장 다닐때 상사분들과 남직원들 한때
한귀여움 받았었어요ㅋ
단지 노래 잘한다는 이유로 그거말곤
이유가 없지 싶어요
직원들 결혼할때 축가도 많이 불러 줬어요
아 옛날이여~~~
키자고--->키작고
저 대학새내기일때 선배가 신입생 모여있는곳에 들어온적이 있거든요.복학생이였는데 별 매력없이 느끼하게 생긴 복학생이였어요.들은 말로는 무진장 여자 밝히니깐 조심하라는 조언을 좀 들어서 가까이 안할려고 했었는데.그때 뭐 그 선배가 뭘 맡아서 우리한테 공지해야 되는 일이 있었거든요.근데 들어와서 앞에 서더니 뜬금없이 노래를 부르더라구요.딴짓하던 우리가 완전히 집중해서 들었거든요.그때 태진아 옥경이였나 아무튼 태진아 노래를 불렀어요.그 시절이 90년대라 한창 신승훈 노래나 뭐 그런 발라드 곡이 인기있을떄였는데 태진아 트로트 노래를 아주 우렁차게 클래식버젼으로 불렀어요.진짜 노래듣고 그 선배가 달리보였어요.트로트를 이렇게 멋지게 부르는 사람도 있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넋놓고 들었어요
대학 다닐 때 그냥 봐도 못생겼다 싶은 남자 후배가 있었는데 노래방 한번 같이 다녀오면 여자들이 줄줄 따릅니다. 노래방에서 입 열고 노래 첫소절 부르는 순간 사방이 고요해짐. 그냥 그 순간 후광이 보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노래방 전후를 기준으로 그냥 사람이 매력덩어리고 변신함.ㅋㅋ 그 후배는 피부도 안 좋았는데도 그딴 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노래방 한번 가면 그냥 다들 넋을 빼고 있다가 나오니. 더구나 그 후배는 평소 말할 때는 딱히 목소리 좋다는 걸 못 느꼈는데 노래하면 목소리가 한순간에 확 바뀌어서 참 놀랐더라고요. 어디서 그런 목청을 숨기고 있다가 나오는지 싶어서요.
대학 다닐 때 그냥 봐도 못생겼다 싶은 남자 후배가 있었는데 노래방 한번 같이 다녀오면 여자들이 줄줄 따릅니다. 노래방에서 입 열고 노래 첫소절 부르는 순간 사방이 고요해짐. 그냥 그 순간 후광이 보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노래방 전후를 기준으로 그냥 사람이 매력덩어리고 변신함.ㅋㅋ 그 후배는 피부도 안 좋았는데도 그딴 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노래방 한번 가면 그냥 다들 넋을 빼고 있다가 나오니. 더구나 그 후배는 평소 말할 때는 딱히 목소리 좋다는 걸 못 느꼈는데 노래하면 목소리가 한순간에 확 바뀌어서 참 놀랍더라고요. 어디서 그런 목청을 숨기고 있다가 나오는지 싶어서요.
그러고보니 생각나는 케이스가 또 있는데 제가 중학교1학년때 2학년 선배 언니가 평소 목소리가 엄청 좋았어요. 장래 꿈이 아나운서하면 되겠다 싶은 느낌이 대번에 들 정도로 목소리가 좋았는데, 정말 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느낌. 얼굴은 평범했는데. 그 선배 언니가 학교 전체에서 유명했는데. 어쩌다 1학년 교실 순회하면서 선도부 훈육하는 날이면 입 여는 순간 반 애들이 꺄앗 하고 난리치던 기억도 나네요.ㅋㅋ 부학생회장 자격으로 연단에 올라서 말하면 조용필의 기도하는~ 꺄악!!! 이런 것처럼 애들이 좋아서 악 쓰고 난리.-.-;; 수업중에 들어오는 선생님들만다 책 읽기 꼭 시키는 건 단골이어다고 하더라고요. 이성뿐 아니라 동성까지 매료시키는 게 목소리같아요. 어찌보면 얼굴 못 생긴 것마저 커버할 수 있는 게 목소리인 듯. 그냥 사람 이미지가 확 달라져요.
그러고보니 생각나는 케이스가 또 있는데 제가 중학교1학년때 2학년 선배 언니가 평소 목소리가 엄청 좋았어요. 장래 꿈이 아나운서하면 되겠다 싶은 느낌이 대번에 들 정도로 목소리가 좋았는데, 정말 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느낌. 얼굴은 평범했는데. 그 선배 언니가 학교 전체에서 유명했는데. 어쩌다 1학년 교실 순회하면서 선도부 훈육하는 날이면 입 여는 순간 반 애들이 꺄앗 하고 난리치던 기억도 나네요.ㅋㅋ 부학생회장 자격으로 연단에 올라서 말하면 조용필의 기도하는~ 꺄악!!! 이런 것처럼 애들이 좋아서 악 쓰고 난리.-.-;; 수업중에 들어오는 선생님들마다 책 읽기 꼭 시키는 건 단골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이성뿐 아니라 동성까지 매료시키는 게 목소리같아요. 어찌보면 얼굴 못 생긴 것마저 커버할 수 있는 게 목소리인 듯. 그냥 사람 이미지가 확 달라져요. 예쁜 얼굴은 때론 시샘을 받을 수 있지만 좋은 목소리는 호감으로 온전히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