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들 화장..
다들 화장 넘 심하네요
학교안에서는 입술이랑 비비정도고
방과후에는 눈화장까지
학생의 어머니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걸까요?
1. 저도
'16.4.9 9:07 PM (175.209.xxx.160)같은 아파트 사는 중2 여학생 저한테 인사해도 몰라봤는데 (유딩때부터 봐왔던 애라서) 입술을 어찌나 새빨갛게 칠했던지 신부화장 같았어요. ^^
2. MandY
'16.4.9 9:54 PM (121.166.xxx.103)중2 엄마예요 말려도 봤지만 못말려서 이제 이쁘게 하고 다니라고 해요 성적상관없이 라는 말씀이 인성 상관없이라는 말로 들리는건 그냥 저의 자격지심이겠죠?^^ 그냥 시대가 그러려니 해주세요^^
3. ...
'16.4.9 10:12 PM (58.230.xxx.110)그냥 제들눈에 그게 이쁜가
좋은 피부 뽀얗게 해놓구
이쁜 입술은 넘 빨갛구...
그냥 자체로 얼마나 풋풋하고 이쁜데...
하지만 다 한때니까요...
다 소중하고 귀한 아이들...4. 쥬엘
'16.4.9 10:43 PM (125.132.xxx.88)성적도 상관없고 인성도 상관없는것 맞고요.
다만, 거의 다 한다는 말은 절대로 틀립니다.
교칙, 규율 안지키는것에 스트레스 받는 성향의 아이들,
태생적으로 외모 가꾸는데 관심없는 아이들 화장 안하고요.
동네마다 학교마다 비율은 다르겠지만 대부분한다는 말은 절대로 틀립니다.5. ~~
'16.4.9 11:17 PM (1.238.xxx.173)저희애는 중학생인데 저희 애 빼고 주변 아이들 다 해요. 순한 친구 하나는 오늘 용돈으로 팔만원 어치 화장품 샀다더군요. 저희애는 피부가 반에서 제일 하애서 별 필요성을 못 느끼는지 ..원래 남자 같은 성격이라 그런지 관심이 없어요. 우리애가 화장을 안 해서 그런지 저는 아주 빨갛게 틴트 바르는 거 아니면 틴트 적당히 바르고 다니는 애들이 화사하고 이뻐 보이네요.
6. ...
'16.4.9 11:52 PM (114.204.xxx.212)입술이라도 좀 연하게 바르면 이쁠텐대요
핑크색 어울ㄹ 나이고요
모범생 전교등수 아이도 화장은 다 하는거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