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복조깅 매일한시간 평생한다치고 질문요

강남 조회수 : 3,841
작성일 : 2016-04-09 20:03:08
굉장히 빼빼마르겠죠 얼굴도 다 빠지겠죠?

이럴경우엔 저녁굶고 하는 다이어트는 큰일나겠죠?

제가 얼굴이크고 퉁퉁한편인데 매일아침공복조깅하고

평생할껀데 운동만으로도 다 빠질것같아서 저녁은

먹어야하지않나해서 질문드려요 친구는 얼굴넓다고

보턱스맞으하는데 전 조깅으로 뺄꺼라 보턱스 식이조절까지

하면 너무 빠져서 난민같이보일까봐서 질문드려요

IP : 175.223.xxx.1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9 8:10 PM (175.199.xxx.227)

    빼고 나서 말 하세요
    공복조깅 만으론 살 빼빼 마르게 안 빠져요
    난민 처럼 안 빠지니 평생 하세요

  • 2. ㅇㅇ
    '16.4.9 8:11 PM (49.142.xxx.181)

    평생이라니 ㅎㅎ
    계획이 거창하시군요.
    일단 해보시고 말씀해보세요~~
    보톡스는 좀 미루고 한달이라도 저녁 굶고 아침 공복에 조깅하기..
    어지러워서 어디선가 쓰러지실수도;;

  • 3. Zz
    '16.4.9 8:12 PM (211.246.xxx.230)

    ㅋㅋ 절대 그렇게 안되요
    굶어죽을만큼 조금만 먹어야죠

  • 4. ....
    '16.4.9 8:13 PM (218.37.xxx.97)

    다이어트 처음이신가봐요..ㅋㅋ귀여우세요ㅋㅋ 그렇게까지 안빠지고 공복조깅... 속도가 얼마일지 모르겠으나 그것도 저녁 먹으면서 하면은 그냥 건강하고 보기 좋을거에요. 근데 한시간 안쉬고 달리는게 꽤 힘들텐데 이제 시작하시는거면은 조금씩 늘리는걸 추천할게요

  • 5. ,,,,
    '16.4.9 8:20 PM (112.198.xxx.29)

    공복운동 30분 이상하면 살은 빠질지 모르나 셀룰라이트가 부록으로 옵니다.

  • 6. 원대한 포부
    '16.4.9 8:29 PM (42.147.xxx.246)

    포부는 원대해야 합니다.
    사람이 쪼잔하게 일주일 하고 말 것인가요?
    그 기세로 줄곳 앞으로 나가시면 다른 일에도 성공할 겁니다.

  • 7. ...
    '16.4.9 8:43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하루에 달리기만 주구장창 하는 육상선수들이 난민 같던가요?

  • 8. 독거 할아방
    '16.4.9 8:48 PM (1.227.xxx.181)

    뚱땡이신가요? 신체발부 수지부모하니 원판 불변의 법칙에 의해서 유전적인 체형을 어찌 후천적으로 180도 바꿀수 있겠습니까? 운동하면 식욕이 왕성해져 소화작용도 좋아지고 오히려 살집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요? 거의 매일 한시간 가량 맨손체조한지 20년 정도 됬을까 하지만 체조를 안하면 몸이 찌뿌둥 하고 원활하지 않아서 습관적으로 하는데 적당히 먹어서 그런가 배도 거의 별로 안나오고 살도 별로 안찌고 동작은 민첩해지지만 그 정도의 운동 강도로는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는 안되던데요. ^^

  • 9. ...
    '16.4.9 9:19 P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뛰어보셨어요?
    60분은 커녕 6분이라도 뛸 수 있으면 체력이 좋은 사람이에요. 살도 찌지 않은 체형일 가능성이 높고요.
    그리고 살 찐 상태면 뛰지 마세요.
    이삼주도 지나지 않아 무릎 손상으로 정형외과 예약이요.

  • 10. 하이고
    '16.4.9 10:17 PM (223.62.xxx.24)

    매일 조깅하기가 쉬운줄 아세요 ? 저는 오후에 일 끝나고 강아지와 뒷산에 산책겸 걷기 운동 시작했는데 열흘째라 무리 않고 슬슬 하는데도 이것도 가끔 힘들어요. 나가는것 자체가 귀찮아 포기하고 싶을때가 있어요. 강아지가 그 시간을 너무 기다려서 날뛰지만 않으면 중간 중간 포기했을수도...
    최근엔 공복에 조깅이나워킹이 오히려 해롭다는 보고서가 있는데 전 공복에 걷거나 뛰면 쓰러질것 같아 엄두도 못내요.
    그리고 마라톤선수도 아니고 운동해서 살 빼서 빼빼 마른 사람은 못봤어요. 운동해서 마를 정도면 매일 서너시간은 운동에 매달려야 가능할까...조깅후 식욕 땡기는것도 감안해야 하구요.

  • 11.
    '16.4.9 11:00 PM (175.223.xxx.64)

    진짜 원글님 귀여우신듯..^^
    살이 빠지려면 운동20에 식이80 이라잖아요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달려도 삼시세끼 잘드시면
    보기좋은 몸이 될수도 있겠지만 빼빼 마르진 않겠죠~
    또 같은 무게라도 근력운동 한 몸이랑 그냥 유산소만 한 몸은 창가 많아 보이더라구요~

    혹시 인스타그램 하시면 #홈트 검색 하시면 정말 좋은 정보 많아요~ 저도 자극도 받고 운동 하고 있네요~^^

  • 12.
    '16.4.9 11:01 PM (175.223.xxx.64)

    창가- 차이가

  • 13. 공복조깅
    '16.4.9 11:23 PM (121.136.xxx.41)

    쉬운거같죠? 저 처음 한날 조깅하고 오는길에 진짜 죽는줄 알았습니다 온몸이 부르르떨리고 입술 하얘지고 앞도 잘 안보이고 조금만 더했다가는 기절했을거에요

  • 14. ..........
    '16.4.10 1:41 AM (182.230.xxx.104)

    그걸 아주 쉽게 생각하시다뉘...ㅋㅋㅋ 이십대 모여있는 다욧방에서도 공복 유산소하다가 토나온다는 글이 수두룩해요..하물며 나이가 있다면 관절까지 문제가 있는데 팍팍 뛸수 있을거란 생각을 쉽게 하시다뉘..안타깝네요.
    일단 조깅으로 몸 만든 제가 조언드리자면 40넘었다면 걍 조깅은 가볍게 뛴다는 개념으로 하세요.무릎이 먼저 나갈수도 있어요.
    만약 30대 중반이라면 서서히 늘리시구요.그리고 천천히 공복 조깅은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안빠집니다.
    드라마틱하게 빠지는건 공복 인터벌 조깅이겠죠.
    그리고 인터벌은 미친듯이..정말 미친듯이.동네 미친여자가 어린애들 술래잡기하면서 잡기놀이할때 못잡게 할려고 미친듯이 질주하는것처럼 그렇게 뛰는거라야해요.만약 그거라면 님이 말한 그런 현상이 나타나요.
    저는 원래 조깅족이였는데 인터벌에 맛들여서..저는 뛰는걸 무진장 좋아하거든요.미친듯이 뛰고나면 만족감이 커서 그냥 했는데 그게 살이 너무 빠지더라구요.그럼 님이 말한 얼굴홀쪽이가 되요.
    제가 말한대로 하면 한 2주만 해도 표가 확날껄요?
    근데 그렇게 하는 분들이 거의 없어요.우리동네 크로스핏..디게 유명한곳이 있는데 그거 등록하면 매일 학교 운동장 미친듯이 질주시키거든요.거기 다 대학생이였는데 그애들도 못해서 울고 그랬어요.
    그런걸 운동도 안해본 사람이 쉽게 접근할수도 없구요.한다치더라도 다른곳에 문제가 나와요.
    저는 늘상 뛰던 사람인데도 몸에 무리가 왔는걸요.
    걍 동네에 가끔 보면 편안하게 아줌마들이 뛰는것도 아닌.걷는것도 아닌 그냥 그런수준으로 만약 뛴다면
    얼굴살 안빠집니다.걍 걷기보다 조금 더 빠진다 그정도로 생각하세요.
    님이 말한 그런차원은 공복에 미친듯이 일분뛰고 10초 쉬고 뭐 그런수준이라야 할때 가능한거구요.
    보통은 운동선수들이 많이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326 맨발의청춘 하네요 ebs 2016/04/10 586
546325 턱관절/척추측만 고생중이애요 서울 병원 추천 꼭 부탁드려요 .... ㅜㅜ 2016/04/10 877
546324 결혼계약 예고편입니다 3 이서진짱 2016/04/10 2,317
546323 이 남자가 내가 관심이 있나요?에 대한 마녀사냥에서 한말 4 마녀사냥 2016/04/10 2,113
546322 연금보험 모두 해지하는 게 좋네요 61 연금사기 2016/04/10 28,610
546321 대구 사람이 선거 후에 자식에게 할 말 7 58년 개띠.. 2016/04/10 1,347
546320 하도 전문직 용어가 애매하게 쓰여서 전문직 용어 조사해봤어요!!.. 런천미트 2016/04/10 756
546319 부모님노안증상~ 1 그냥 2016/04/10 553
546318 l@ 홈보이 샤방샤방 2016/04/10 340
546317 방송에선 왜 이런 장면 보도 안하죠? 5 ... 2016/04/10 1,337
546316 결혼계약은 정말 연출이 뭔지를 보여주네요~ 45 오오 2016/04/10 14,306
546315 노견 이상행동...도와주세요... 25 울아가 2016/04/10 8,137
546314 박근혜 방미규탄 백악관 앞 시위 light7.. 2016/04/10 484
546313 여기 자기를 전문직이라고 소개하는분 되게 많은 것 같은데 42 2016/04/10 8,258
546312 남편과 대화법 7 이런 2016/04/10 1,708
546311 30평대 아파트 led 등으로 바꾸려면 얼마나 드나요? 6 ㅇ ㅇ 2016/04/10 2,537
546310 위염있고 식탐있는 남편의 야식거리는 뭐가 좋을까요 9 기본 2016/04/10 2,376
546309 방콕 수안나폼 공항에 핸드폰 대여매장 있나요? 5 .. 2016/04/10 856
546308 둘째 아이에게 짜증이 날까요? 2 자꾸 2016/04/10 901
546307 권혁세, 똥줄 타는 구나. 너의 이 문자로 판세를 읽는다. 6 트윗펌 2016/04/10 1,909
546306 수지에 중•고등학교는 어떤가요?? 2 이사 2016/04/10 1,258
546305 애들 과외비 얼마면 될까요? 25 무지몽매엄마.. 2016/04/10 5,086
546304 투표날 비온다네요 8 날씨 2016/04/10 2,012
546303 가끔 글을 보면 "호랑이 힘을 뽑아쓰다"라는.. 3 궁금.. 2016/04/10 701
546302 썸남..저에 대한 관심이 있는 건가요? 5 질문요 2016/04/10 3,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