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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뭔가 짜증나는 주말이네요

ㅁㄴㅇ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16-04-09 17:10:01
가뜩이나 주말에 집에 온식구들 있으면 북적이며
애들 치이며...뭔가 늘어지는 기분이라 어디든 나가는데
꽃놀이를 계획한 오늘, 하필 날씨가 이래놔서..ㅠ
콧바람 쐬지도 못하고 마땅히 나갈데도 없고
불안정한 기분으로 좁은 집안 와다가다만 하고있네요

뭐 재밌는 일도 없고..그나마 주말에 숨좀 돌리려는데
미세먼지때문에 생활이 수시로 제약을 받으니
이것도 만만치않는 재해. 대책을 세워야할텐데..
남의나라에는 암소리 못하고 자국민에는 관심없는
정부이니 답답하고..
공기좋은 곳에서 살고싶네요..

만만한 마트나 가자니 아차..주말엔 또 사람 인산인해..
야외는 거의 못가는거고.
내일은 미세먼지 더 심하다니..
꽃놀이는 언제 갈런지 ㅜㅜ

이런날 여러분들은 뭐하면서 보내시나요..?

IP : 59.16.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지
    '16.4.9 5:11 PM (223.62.xxx.95)

    우울증 정신과 진료 받아보세요.

  • 2. **
    '16.4.9 5:12 PM (59.16.xxx.187)

    병원에나 가볼까요 ;;;

  • 3. 네에
    '16.4.9 5:13 PM (49.175.xxx.96)

    진짜 날씨꼬라지 개드러워요
    욕나오는날씨맞아요

  • 4. 저도
    '16.4.9 5:23 PM (61.102.xxx.238)

    오늘 미세먼지로 계획대로 못해서 짜증나요
    내일에나 나가보려구요

  • 5. 엄청
    '16.4.9 5:42 PM (223.62.xxx.49)

    늘어지고 우울해서
    쇼핑나왔어요 동네로..
    냉 밀크티마시면서 앉아서 사람 구경..
    좀 낫네요.
    버람이라도 쐬세요.

  • 6. 한숨
    '16.4.9 5:50 PM (112.153.xxx.19)

    오늘 대한민국 전국이 벌건 색이에요. 미세먼지 나쁨 수치 때문에. 진짜 환기도 못하고 외출도 못하고...ㅠ
    재앙이 따로 없네요.

  • 7. 오늘 날씨
    '16.4.9 6:01 PM (121.155.xxx.234)

    진짜 드럽게 나쁘네요. 기분도 꿀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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