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살 남자아이 키우기.
1. ..
'16.4.9 4:10 PM (211.36.xxx.239) - 삭제된댓글저희아들은 딱 둘중 하나에요
배고프거나
심심하거나2. ....
'16.4.9 4:13 PM (121.143.xxx.125)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 맞아요. 그건 우리 큰애예요.
3. ryumin
'16.4.9 4:30 PM (124.5.xxx.166)하하 너무 귀여워요. 절로 엄마미소 지어지네요
4. 어머
'16.4.9 4:53 PM (87.152.xxx.246) - 삭제된댓글우리아들 얘기가 왜 여기에.ㅋㅋㅋ
8살 우리 아들은 형들이 멋있다고
늘 4-5학년 형들을 졸졸 따라다녀요.ㅎㅎ
그리고 의외로 여자애들에게 젠틀맨이라고
같은반 여자아이 엄마들이 전해주더라구요.
엄마가 모르던 아가같은 아들의 반전매력.ㅎㅎ
주변에 남자애들이 없을때만 여자아이들이랑 놀고
남자친구들이 딱 등장하면 갑자기 터프해지면서
같이놀던 여자애를 두고 남자애들이랑 달아나버린다네요.
아직 만 일곱살 보송보송 애기같은 아들인데
여자남자 달리 대하며 노는것도 웃기고
터프한척 하면서 괴물이랑 외계인이 진짜 있다고 믿는게
너무 귀여워요~~5. ㅡㅡ
'16.4.9 6:33 PM (58.224.xxx.93) - 삭제된댓글반팔티셔츠, 반바지, 입힐 시기되면
꼭 기운빼요. 자기살이 다 나온다고 막 울어요
일기 검사, 화, 금, 두번 한다고
일기도 딱 월,목 두번 써야한데요. 고집을 꺽을수가없어요
앙말에 구멍이 크게 나서
버리려니까, 자기가 아끼는 양말이라고
못버리게해서 꼬매준다니까, 완전 말려요
요즘발이 더운데 그구멍 때문에
시원해서 얼마나 좋은데ㅡㅡㅡ래요
방과후 축구 시켰는데, 잘하지도
좋아하지도, 않고 갈때마다 너무나 않가려해서
그만두자했더니,
선생님 만나는건 좋다고,
자기는 그만두지않겠데요.
5학년인데ㅡㅡㅡㅡㅡㅡ제가 집에 있음
응가후,, 물티슈로
닦아달라고 다소곳이 불러요 ㅋㅋ
궁뎅이 하늘높이들고 기어나와요6. 네르하
'16.4.10 1:13 AM (221.141.xxx.8)너무 귀여워요~~ 우리 아들도 지금 다섯 살인데 엄청 귀여운데 여덟 살 때도 요렇게 귀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