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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자리센터서 연락온곳..요즘 거져먹을라하네요

안가면그만이지만 조회수 : 2,206
작성일 : 2016-04-09 11:59:57
구직올려놨는데 연락이왔네요.
1~10 시 근무고 애컸음 시간대 괜찮을꺼라고.
주말 풀근무고 일주일에 평일하루 쉴수있대요.
이래놓고 월급 백오십이랍니다.
여기서 세금떼고 기름값하면 백떨어질것같아요.
골프장경리업무라는데 안가면 그만이지만
참 너무한다싶네요.
주말근무에 밤10야간근무에 150..만원
웃프네요.
그래놓고 직원안구해진다고 ..ㅎㅎ
IP : 110.9.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드
    '16.4.9 12:20 PM (125.149.xxx.42)

    아직 백이십 백십 주는데도 마나요
    그런데도 경쟁률 치열하데요

  • 2. ..
    '16.4.9 12:23 PM (112.140.xxx.23)

    거저 먹을려는 고용주들 많아요
    저 상태에서 최저임금 따지고 들면 올려주기도 하는데
    걍 어리숙한 사람들...여기 82에도 알바비 어떤지 봐달라는 분들 많죠
    (조금만 손품 팔면 업장별로 받을 수 있는 연장근로, 주말근로, 야간근로, 주휴수당 등등
    어떻게 계산되는지 아는데...)
    그런 분들가면 그대로 받고 일하는 거죠.

    글구 첨 들어가서도 어느정도 시간 지나면 무조건 월급 인상 협의 한번 들어가야돼요
    일이 좀 힘들거나 본인이 일처리를 잘하는 경우는 더더욱,,,
    그럼 열의 열...인상해줍니다.

    퇴직하고 나서도 본인이 못받은 노동법상 받을 수 있는 수당 모두 청구하시고
    안주면 신고해서라도 꼭 받으세요
    첨부터 모두 받고 들어갈수는 없으니 어느정도 급여 협의해서 적당하다 싶은 다니다가
    나올때 수당 꼼꼼히 다 받는것도 방법이예요.
    그래야 앞으로 고용주들도 챙겨줄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됩니다.
    고용인들이 이런식으로라도 여건을 형성해야 된다고 봐요

  • 3. 원글
    '16.4.9 12:33 PM (110.9.xxx.73)

    점둘님 말씀 맞습니다.
    저전화받고 황당하드라구요.
    나미먹음 아무것도 안따지고 갈것같나봐요.
    내권리는 내가챙겨야죠.
    150 너무하지않습니까? 주말풀근무에 10시 야간근무
    ㅎㅎ

    첫댓글님 120주는데는 근무시간이 5시에끝나고
    5일근무면 할만합니다.아님 차비안드는
    집근처라든가..
    아니고 일반근무에 저금액이면 가려는사람
    없어요..세금 제하면 얼마나되겠어요.

  • 4.
    '16.4.9 12:46 PM (175.255.xxx.196)

    글쓰림 첫댓글인데요 무슨5시 까지겠어요 당연히 기본6시 까지죠
    거기다 야근은 기본 야근 수당도 없고요
    요즘 저런곳 은근 흔해요 거의 젊은애들은 영악해서 안가고 나이있는 아즘마들이 사무직 하고 싶어서 저런곳도 황송해하면서 간데요

  • 5. ..
    '16.4.9 12:5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국민들이 맹해서 노동법을 만들어놔도 내용을 알지 못하고,
    알려줘도 자기 권리 찾아먹을 생각을 안해요.
    몇 년 전에 재택근무도 하던 일도 지겨워서 동네 아줌마들과 동네 중소기업에 일하러 갔어요.
    가족끼리 하는 회사에다 직원 처우 개판이었는데 급여까지 개판이라 한 달 만에 그만두고
    노동청에 잔금 달라고 민원을 넣었더니 세상에!
    사장은 가만히 있는데 같이 일하고 같이 당한 아줌마들이 떼로 들고 일어나더군요.
    회사에 그럴 수가 있냐, 한 동네 살면서 그래도 되냐, 야박하다, 기타등등.
    개미들은 걍 착취해도 되겠더라구요.
    요즘 욱씨남정기 즐겨보는데 거기에 나오죠.
    업계 갑질은 니들 을들이 납작 기어서 계속 유지되는 거리고.

  • 6. ..
    '16.4.9 12:57 PM (182.222.xxx.35)

    영악해서 안가는게 아니라 현명해서 안가는거죠..
    자기 권리는 자기가 찾아야~

  • 7. 심지어
    '16.4.9 1:04 PM (175.126.xxx.29)

    고용센터 상담원들도(노동부죠)
    월급 100만원인데 왜 안가려고 하냐고?
    다들 그런자리라고?

    아주 의아해 합디다.진실로

    아주 웃겨서리....
    요즘 관공서에서도...왠만한거 다 외주 주는데(알고보면 엄청 많아요)
    관공서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나쁜짓 많이 하더라구요.

    지들이 뭐 줄것처럼 해놓고,,,하청업체 시켜서 하게하고
    하청업체는..원래 계획에 없던거니...
    직원들에게 해줄 복지를 못해주고

    관광서쪽부터 좀 파헤쳐야해요

  • 8. 원글
    '16.4.9 2:27 PM (110.9.xxx.73)

    글쎄요.요즘나온거보면 거의130~40부터시작하더군요.
    120 은 별로못봤어요.간혹 근무시간 짧은거는
    이금액에 나오는거 있는거같구요.
    그월급에나가도 막상근무해보면 일없는것도 아니고
    시킬것다시키고 한달내손에들어온돈은 꼴랑
    백만원안쪽이죠..
    노느니한다고한다지만 일하다보면 이월급받음선
    해야하나싶고그러니 이직율높고..저런업체는
    월급도 안올려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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