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소,개 보듯해서..정말 넘 상처 받고 다니다 관뒀는데..
어느 철학원에서 올해2월에 연락이 올거다..해서다니고 있는 지금 직장은..
정말 이나이에 (40대중반) 이렇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다닐수 있나 싶을정도로...
사람들이 정말....그야말로 관심이 저한테 많아요..
말거는게 귀찮을정도....
저만 보면 웃고 좋아해요.
조직의 분위기가 남초인데다가...구체적으로 어디라고 말하긴 곤란한데..
일도 좋고 집에서 가깝고..무었보다 사람들이 착해요..좀 느리고 꾸물대긴 해도..
얼마전에도 글썼는데....(저 미인아닌데) 자꾸 미인이라고..ㅠㅠ(죄송)해서 당황스럽지만 기분좋고..
아쉬운건...단기로 일하는거라 좀 아깝긴 하지만...
그전에 다닌곳과 사람대하는게 하늘과 땅차이라...다니면서도 정말 스트레스가 없어요..
요즘 살맛납니다. 정말 확 차이가 나는게...퇴근하고 와서 저녁준비를 하는데도 힘이 안들어요..